난 쓸 때도 미니촤를 상플해보곤 했어서

미니가 되게 순둥순둥한 거 같으면서도 서늘함이 묘하게 깔려있는 인상이라고 생각해서

리촤하면 되게 개새...일 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내라니!! 이런 서늘하고 종잡을 수 없는 미친놈 역할을 이렇게 빨리 볼 수 있다니!!!

규사내 정민사내도 좋아했는데 그 사내들이랑 또 어떻게 다른 사내가 나올지 되게 궁금하다 ㅋㅋㅋ

강희심덕은 또 어떤 심덕이려나..

예술적 예민함이 강하고 종잡을 수 없는 고양이같던 곽심덕이나

사랑에 목마른 성인여자냄새가 풀풀 풍기던 안심덕이랑은 또 다른 느낌일 거 같은데

왠지 지금까지 강희배우 느낌 생각해보면 청초하고 하늘거리는.. 사랑스러운 여자일 거 같기도 하고

빙그니우진은 쓸 보면서 네이슨 시켜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 느낌 나와줄듯 한데 ㅋㅋㅋ

우유부단하고 시대에 휩쓸리는.. 심덕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나약한 도련님 ㅋㅋㅋㅋ

사내하고의 키 차이 걱정하는 횽들이 많은데 희석우진도 규사내보다 훨씬 컸지만 캐릭터상으로 눌러버리니까 키 차이가 신경 안쓰이더라 ㅋㅋ

근데 문프는 진짜 상상이 안된다.. 문프연기스탈을 좋아하는 편이라 분명 또 꽂히겠지만 상상이 안되서 더 재미있어 ㅋㅋㅋㅋ

글루미덕은 다양한 캐슷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ㅠㅠ

이렇게 갤에서 지분이 많은 것도 행복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