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에도 없던 관극이였어 ㅠㅠ

그냥 난 인도가 너무 가고싶어서 낮에 인도를 갔다가 바로 집으로 와야지 했는데

지방 살아서 그런가 서울 올라왔는데 괜히 아쉽더라고 ㅋㅋㅋㅋㅋ 양도 기다리다가 현매를 해서 자석도 봤다고 한다..

산책 불판에 있던 인도산 철가루들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오기가 생겨서 끝까지 산책하고 세시간 자고 바로 자격증 시험봐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ㅠㅠㅠㅠ

산책 했던 철가루 노네는 괜찮니..

시험 끝나고 실결할거 한 다음 이거 대충 보정해서 올리고 자려 했더니 왜 또 타이밍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내가 사진 올리려 하면 갤 분위기가 이러는건가 싶닼ㅠㅠ

현매표 결제 하는 순간부터 내가 미쳤지ㅠㅠㅠㅠㅠㅠ 를 반복했어 예정에 없던 관극이였으니까

자리에 앉으니 옆에는 관크를 직감하게 한 머글아이가 ㅎ...ㅎㅎ!! 그래도 공연은 참 좋았어

옆에서 귓속말을 하는데 다 들리게 하고 장갑을 벗었다 꼈다 바스락 거리는게 장난 아니여서 짜증도 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쫑폴은 이해 갈락말락 하는데 이쫑이의 비글스러움이 참 좋아서 자꾸 보게되 ㅋㅋ

엄마미소로 보던 9세 이후 19세 용바위에서의 기습 뽀뽀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안보고 돌아갔으면

후회했을것 같더라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미 기억력 휘발된지 오래ㅠㅠㅠㅠ

추가된 장면때문에 동프 감정선이 더 끌어올려진거 같아서 보는 내 멘탈은 박살나도 좋긴좋은데..

30일날 종일반 동프 괜찮겠나 싶더라 는 나도 그날 종일반인데 누가 누굴 걱정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

하 ㅠㅠㅠㅠ 이제 조금 자야지...

ㅎㅈㅇㅇ 어제 컷콜에서 유난히 꽃비가 많이 내린거 같은건 내 착각이니? 꽃비에 초점 맞춰진게 너무 많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