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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어제 0118 송정쫑표/송이쫑표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케미송이(175.223) 2014.01.19 14:55:56
조회 362 추천 4 댓글 2










0118 송정쫑표/송이쫑표




송정쫑표/송이쫑표 종일반 했는데
난 사실 폴-앨런 조합에서 가장 아쉬움을 느꼈던 조합에 쫑표였어
김표/쫑이로 만나면 괜찮은데 쫑표가 만나면 어딘가 늘어지고 훅 와닿는게 약하다는 느낌이였거든
근데 최근에 표앨이 급속도로 자기만의 디테일을 찾고 좋아지는걸 느꼈어서 믿고보는 편이였는데
오늘 쫑폴까지 엄청 좋아졌다고 느꼈어낮공/밤공 할 것 없이 쫑폴이 치고빠지고 하는 타이밍이 좀 더 명확해지고
내가 가장 아쉬워했던 자석대표랑 29폐교2에서의 모습이 쫑폴만의 감정이 확고해진 것 같았어
자석대표는 현폴과는 확실히 다르지만 쫑폴 자석 대표만의 다짐이 있는 것 처럼 보였고
29폐교2에선 확실한 감정폭발 같은게 있어서 몰입해서 보게 되는 부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

기억나는 것만 간단히 적자면
19용바위에서는 정쫑보단 이쫑 조합이 더 찰지고 편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았어
실친을 떠나서 쫑폴이 동프랑 있을 때 무대위가 편해보이고 프레이저를 대할 때 자유로운 느낌이 더 드는 것 같아
그리고 표앨이 밤공에 '너희가 말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했다' 라는 식으로 말해주는게 앨런 심정이 드러나서 좋았고

쫑폴이 동프와 둘이 있었을 때 '니가 제일 잘 알잖아. 맞지? 맞지?'하면서 대답을 얻어내려는 식으로 묻더라
그말에 잠깐 멈칫하다가 그렇다고 말하는 동프였었고

새로운장면은 사실 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어
처음에 송이/송정/ 한번씩 봤을때는 그 상황의 어색함이나 자세, 음향, 목소리, 노래, 감정 다 약간 붕 뜬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오늘 송정에선 확실히 문프가 노래소화가 좀 더 편해보였고
쏭고든 무릎에 편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둘의 동등함, 공감대가 느껴지는 분위기라고 생각했어
이 장면이 좋다고 생각된건 오늘 밤공 송이에서 였는데
물론 동프의 노래는 불안함이 있지만
쏭고든이 노래하는 동안 누워서 쏭고든 얼굴을 웃으면서 쳐다보는 동프,
동프가 노래하는 동안 내려다보는 쏭고든, 그러다 둘이 눈을 마주치고 있던 부분까지
서로를 바라보고 있던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좋은거야
내가 너를 바라보는 대로 나도 너를 바라보는 것 처럼 둘이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느낌이였어

쏭고든이 사라질 때
문프는 기억해 줄래. 하고나서 용바위 끝을 바라보면서 고든을 찾는 다급함같은 느낌이 컸고
동프는 기억해. 줄래 하면서 용바위 끝에 숙이고 앉아서 애처럼 울었었어

문프는 그 장면이 과거에 고든과 함께했던 어떤 날을 회상하는 것 같았고
동프는 워낙 약하고 겁이 많은 사람이라 그저 꿈이나 환상 같은 것 같은 느낌이야 장례식에서 문프/동프 둘 다 고든의 죽음을 못 믿는 느낌이였지만 둘이 좀 달랐어
문프는 고든은 죽지 않았고 내가 죽으라고 밀쳐내서 나한테서 잠시 도망간 것. 이라고 생각하는 느낌을 받았어
그래서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말에 미안함이 크게 느껴졌고
퇴장하면서 '내가 데려올때까지 가만히 둬'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말하고
나한테서 잠시 도망간 고든을 찾아 데려올 것 이라는 확신이 있는 것 같았어

그런데 거기에 쫑폴이 표앨한테 '모아두는게 좋을 것 같아, 혹시 모르니까' 해줘서
그 혹시 모르니까 라는 말이 쫑폴도 어쩌면 문프의 말에 약간의 기다림이 있는 게 아닐까 했고
동프는 단지 고든이 죽었다는 사실을 믿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았어
앨런한테 너때문/혹은 우리때문 이라고 밀어붙이는 것도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숨기기 위함으로 보이거든
나때문에 고든이 사라진거야.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여서 그 자체를 인정하기가 두렵고 무서운 겁 많은 19살이라고 느꼈거든

폴한테 화낼때도 문프는 고든이 돌아올 것 이라는 확신이 조금이라도 있는 느낌이였고
동프는 무조건 적으로 부정하고 제발 아니길 바라는 느낌  

9세폐교에서는 문프의 9세가 좀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였는데
오늘 동프가 착한귀신이 되어 돌아오겠다는 쏭고든한테 손을 뻗을까 말까 머뭇 거리다가
무릎쪽에였나, 손을 가져다대면서 '약속..' 하는 모습에 눈물이 터졌어ㅜ
고든에게 멋진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던 문프도 좋았지만
고든에게 다가가기에 조심스럽고 머뭇거리는 어린 동프도 무지 좋았어

29세폐교1에서 문프랑 동프랑 가장 큰 차이점은
문프는 표앨, 쫑폴의 이야기보다는 그때의 폐교를 살피는 것에 온신경을 집중하고 있고
꽃비기계를 계속해서 쳐다보다가 고개 돌렸다가 반복하는데
그게 설마 저기에..?/혹시 저곳에..? 하는 느낌으로 낄낄이의 존재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이 혼란스러워 보였고동프는 문프보단 표앨, 쫑폴 이야기를 듣고 있고 폐교를 살피는 것 조차 두려운 모습이였어
그러다가 자석얘기 있잖아 하면서 울기시작하는데 그렇게 약하고 어리게 느껴질수가 없더라
그때 쫑폴이 책 표지를 자- 하고 슥 보여주는데 흠칫 놀라서 울음 터지고 다시 무서워하면서 울더라고
이야기 존재 자체가 고든과의 일을 떠올리게 해서 두려워한다. 라는 느낌이 되게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

동프는 요즘따라 더 나약하고 불안한 존재로 느껴지는데
29세용바위에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니가 아는척 하지말라고' 하고나서 표앨이 사과할때
그때부터 고든에 대한 기억에 두려워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까지 전부 다 동프의 유약함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  

나쁜자석에서 고든자석에게 꺼지라고 하고 난 후의 프레이저들 행동을 주의깊게 보는 편인데
문프의 그 상황에서 도망가듯 뛰어나가는 모습 되게 좋아해서 오늘도 역시 좋았고
동프는 평소랑 좀 다르게 고든이 나간쪽을 쳐다보고 나서 약간 쓰러질 듯한 모습으로 비틀대듯 퇴장하는 모습이였고
어쨌든 둘 다 그 상황에서 피하고 싶어하는 느낌이라 좋았어

그런 프레이저를 붙잡으려듯 한두발 쫓아오는 쫑폴 느낌도 좋았고내가 표앨을 많이 좋아하지만 나쁜자석 구연동화때는 매력을 좀 못느꼈었거든, 무미건조한 느낌이여서
근데 오늘 밤공에서는 되게 좋더라구
폴을 보면서, 정면을 보면서 구연동화하는데 동화의 텀이랑 호흡이 평소보다 눌러 말하는 느낌이라서
물흐르듯 지나가는 자석이 아니라 그 상황에 몰입되어 있는 자석의 느낌이 커서 좋았었고자석대표는 위에서도 말했었지만 쫑폴 지난번까진 무색무취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확실히 어떤 감정이 느껴져서 좋았어
속은 나름대로 약하지만 대표로서 말하는 자기자신을 다독이고 있는 느낌같은거라고 해야하나ㅜ
암튼 지금까지 본 쫑폴 자석대표중에서 가장 좋았었고

19폐교ㅜ
이 장면 쓸려고 후기를 쓰는 것 같아ㅠ
아무 감정 없는듯이 들어오는 쏭고든이라 어찌보면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데
16일에 너무 놀라게 했던 허밍이 그때만큼은 잘 안들렸지만 음악이 약간 작아졌을때 되게 미세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었거든
뭐 허밍이 중요한게 아니고 그때 다가오는 쏭고든이 주는 감정이 중요한거니까 크게 상관은 없었고

석유통을 던지고 나서 가만히 앉아서 밤공에는 라이터를 두손으로 꼬옥 쥐었다가 불을 켰었는데
그게 이미 결심을 하고 왔지만 그래도 한번 더 마음을 다잡는 느낌이였어그리고 프레이저들이 뛰어들어왔을때 동프는 오늘 의자를 집어서 던지고 싶지만 던질 수 없는 듯한 모습이였고쏭고든 멱살잡고 화낼때
문프는 괴로워서 화내는 것 같고 동프는 무서워서 화내는 느낌이 컸고
낮공에서 문프는 치가 떨리는 것 처럼 화내는데 역겨운 새끼, 내가 죽여준다면서 목을 조르다가
자기 얼굴을 감싸는 쏭고든 손을 치워내고는 쓰다듬든 고든 손에 혼란스러워 하는 느낌이 컸던 것 같아
그러다 고든을 안아주고는 괜찮다면서 고든 손을 자기 허리에 감게 만들어서 안게 만드는 모습이 진짜 좋아ㅜ
괜찮아. 괜찮지..? 하는게 이제 괜찮으니까 그러지 말라는 느낌으로 다가와서 설득하려는 것 같았고
문프한테 안겨서 눈은 문명 단념해서 텅 비었는데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 쏭고든이였는데
사라지기로 마음 먹은 무서운 고든이지만 문프 행동에 그냥 눈물이 자연스럽게 맺히는 느낌이였고
그리고나서 날 기억해줄래 듣고 '어떡해..'하면서 애처럼 우는 문프는 그때 되게 어려보이더라
감당하기 힘들어도 어른처럼 고든을 감싸주고 안아줬을 것 같은 문프인데 그 말을 듣고
니가 없는데 널 어떻게 기억할 수 있어. 라는 느낌으로 애처럼 울어버리는 문프라 좋았어
그리고 키스 후에 확 밀치는게 아니라 붙잡다가 밀어내는 모습이였고 왜!! 외치는게 내가 왔는데 왜.. 하는 느낌이라고 받아들였어

동프는 문프보다 확실히 어리고 겁이 많고 더 두려워하는 느낌이였어
그래서 계속 울면서 소리치고 혼자 가서 뒤지라고 말하면서 본인이 계속 울더라고
그런 동프가 어리고 약한걸 쏭고든도 아는 것 처럼 손을 뻗는데 그걸 뿌리치면서 '이런거하지마!!'할때
평소 쏭고든의 그런 감정, 눈빛 같은걸 부담스러워하고 겁내고 모른척 하던 동프가 연상이 되서 좋았었고
안아주고나서 괜찮아. 내가 지켜주겠다고 했잖아.. 할때
9살폐교에서  '내가 지켜줄게' 말했던 동프가 딱 떠올라서 9살때처럼 널 지켜줄게 말하는 동프였었어
그런 동프한테 '날 기억해줄래.. 응? 응?' 묻던 쏭고든이고
왜그러냐면서 제발 괴롭히지 마 고든..하면서 괴롭게 우는 동프를 보고있는 쏭고든은 그렇게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동프때문인지 울기 시작하더라ㅜ 안겨있는 동안에는 또 멍하니 있었는데ㅠ
키스후엔 쏭고든을 밀치고나서 일어나지 못하고 엉엉 울다가 겨우 일어나 뛰쳐나가던 동프였었고
동프문프가 그 장면에서 쏭고든을 대하는 느낌은 정말 다르지만

그 후에 혼자 남은 쏭고든은 오늘은 되게 비슷했었어
문프한테 좀 더 보이던 감정적인 모습이 밤공 동프한테서도 많이 보였고
혼자 남아서 많이 울다가 자석 구연동화를 다시 이어갈때,
난 그때 조명받고 이야기 하는 쏭고든 보면 무서울정도로 괴기스럽기도 해서 어떻게 저런 존재가 있나 하고 가끔 생각이 들어
태어나길 불행하게 태어난 애. 라는 느낌이랑은 좀 다르게
저런 존재가 나한테 다가왔으면 무섭고 감당 안되서 내가 도망가버렸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거든.절벽위에 올라가서는 낮공도 그랬지만 밤공에서도 처절하게 마음 먹은 것 같은 느낌이더라
있는 힘을 다해서 울면서 소리치는 모습이 평소의 느낌이랑은 좀 다르게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 같기도 했었어
19폐교에서 낮밤 둘다 힘들게 훅 다가온게 오랜만이라 되게 좋았었다ㅜ  

29세폐교는 문프는 초반엔 신경질적이고 화를 더 내는 자기생각에 확고함을 가진 모습이였고
동프는 자기생각을 말하기는 하지만 그 자체도 아직 불안한 듯한 모습이였어
그런 프레이저들이랑 쫑폴이 붙었을때 난 늘 쫑폴이 약하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오늘은 그게 아니였어ㅜㅜㅜ
쫑폴이 빈정대고 어찌보면 약간 웃음있는 듯한 표정으로 몰아붙이고 화내는 모습이 되게 신선하더라
현폴이랑은 다른 빈정거림인데 쫑폴이 화, 답답함을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처음 느꼈던 날이였어
그런 쫑폴이랑 붙어서 문프는 히스테릭한 모습에 정신나간 날카로운 사람 같았고
동프는 밀리고 밀려서 흔들려 무너지는 사람 같았어둘이 소리치고 싸우고 상처주는 모습을 가만히 보다가
표앨이 밤공엔 의자에 앉으면서 '그만 좀 해라..'그러더라
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부단한 노력을 했던 앨런인데
그 관계를 누가 먼저 깨트리나 하듯 상처주고 밀어내는 둘 사이에서 화나고 지친느낌의 표앨이였어
그러다 임신얘기하는데 아이를 가졌다는 말 할때 자기 배를 손바닥으로 만지려는 듯 한 동작을 하는거야
뱃속에 아이를 가리키는 그런 동작있잖아ㅠ
그게 자기 아이에 대한 소중함 같은게 느껴져서 앨런이 되게 불쌍했던 부분이였어

그리고 쫑폴이 표앨한테 거짓을 말하고 프레이저가 앨런한테 괜찮냐는 식으로 물을때
쫑폴이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을 프레이저 탓 하는 것 처럼 빈정거리는 표정에 눈에는 눈물이 있는 얼굴로
프레이저한테 상처를 주기 위한 독한 마음으로 '사람들이 낄낄이를 기억하겠지만 넌 아니잖아' 할때
어제 중에서 쫑폴의 감정이 가장 크고 훅 다가온 부분이였어서 되게 좋았어 진짜
그렇게 화가 나고 죄책감도 들고 슬프고 답답한 그런게 쌓여서 막 되는대로 상처주는 느낌ㅜㅜ
쫑폴 진짜 다시봤어

간다고 하고 나가려는 프레이저한테 밤공엔 표앨이 '대장' 하고 불러세웠고
낮밤 둘다 '아직 안끝났어' 하면서 타임캡슐 꺼내왔고
울면서 하나하나 장난감들을 꺼내는 표앨한테 달려들어 안겨서 애처럼 울어버리는 프레이저들은 늘 그렇듯 안타깝게 좋았고

근데 그런 프레이저들을 꽉 가득 안아주는 표앨이 너무 따뜻하고 큰 사람처럼 느껴져서 눈물이 더 나더라
10년간 아프고 지쳤을 프레이저들을 전부 감싸는 어른스러운 표앨 눈이라 진짜 좋았고
그래도 다 던지는 프레이저한테 이제 그만할때도 됐다면서 소리치고
나중엔 내가 먼저 가줄게 하면서 화내듯 말하는 것도 표앨스러워서 좋았어

미쳐가지고 꽃비 기계를 찰때문프는 타임머신이라면서 웃으면서 울다가 내가 대장이니까 내가 제일 먼저 탈거라면서 정신나간 것 처럼 외치고
동프는 미쳐가지고 웃다가 표앨이 왜 이렇게 됐냐면서 붙잡으려고 할때 앨런 밀쳐버리면서 '꺼져!!!!!!'소리치고
꽃비기계 발로 차면서 '이게 낄낄이쯤 되ㄴ냐!!!!!' 울었어

둘다 진빠지게 울고 소리치다가 꽃비 터지고 나서
문프는 꽃비가 잡히지도 않아서 너무 슬프게 미안해하듯이 우는데
그 꽃비 진짜 문프 손에 한번 잡혀주면 안되냐ㅠㅜ 싶게 너무 애같이 울더라ㅜ
그걸 잡아서 손에 쥐어야 고든이 미안함을 알아줄 것 같이 느껴져서 그걸 못잡는 문프가 되게 불쌍했고

동프는 다리 힘풀려서 주저앉았는데 고개숙이고 울다가 나중엔 아예 옆으로 엎드려서 바닥에 얼굴 대고 숨 고르면서 울었는데
손은 꽃비를 한웅큼 모아서 꽉 쥐고 그 손 보면서 옆으로 누워 계속 우는데
고든이 옆에 없는걸 깨닫는 것 같은 동프였어

이상하게 전체적인 느낌은 문프는 29세같고 동프는 어린 19살 같았는데
마지막 모습에선 둘다 애처럼 울어버리는게 19살때 고든을 잃은 순간같이 보여서 슬펐어

그리고 문프때는 나도 눈물이 터져서 같이 울고 나와서 진빠져도 후련하게 같이 고든을 마주한 것 같은 기분인데
동프는 눈물이 흘러도 팍 터지기보다는 가슴이 답답하게 먹먹한 마음이 커서 아직 고든을 마주하지 못한 것 같은 기분이야
그게 표현의 차이일수도 있고 감정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어쨋든 둘다 아픈 프레이저라는 점이라서 좋았어  

쓰다보니까 길어지고 두서없는 후기가 되어버렸네ㅠㅜ
결론은 어제 종일반 되게 만족스러웠다는거고
    

이제 한달 반 정도 남았는데
다들 계속 잘 해주길 바란다ㅜㅜ



ㅎㅈㅇㅇ어제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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