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 종일반을 했어.

낮공에는 표앨이 너무너무 아프게 밟혔고-
표앨 티나 임신얘기할때 왤케 많이 울어요..
눈물 콧물 다 쏟아내며 울어ㅠㅠ

낮공에 표앨 동프한테 머리채 휘어잡힘ㅋㅋㅋ
휘어잡혀서 짤랑짤랑 흔들렸어..ㅋㅋㅋ 표앨 애도..ㅋㅋ

밤공은 오싸쪽에 앉아서 문프동선이랑 표정위주로 봤어.
새로추가된씬 넘 좋아! 오싸에 앉으니까 문프의 감정선이 그대로 다가오더라.
노래하고나서 고든이 사라진자리 혼빠진 사람처럼 더듬가리면서 용바위 절벽쪽으로 다가가는데ㅠㅠ
오늘 밤공은 서로로 생채기내느라 잔인하고 정신없었던 자석이들..
현폴은 문프한테 낄낄이 자살했다고 말해보라그러고
문프는 현폴 찢어죽이고 싶다고 표앨한테는 티나랑 애기낳고 행복한척하면서 잘 살라그러고, 고든한테는 너만 죽으면 된다고 하고ㅠㅠ
표앨이 타임캡슐열때 여기에 뭐 묻었는지 기억나냐고 하니까 문프- 제일 소중한거. 니들도 낄낄이도. 근데 기억이안나. 했던게 생각나네.
기억이 안나긴 뭘 안나ㅜㅠㅠ 표앨이 꼭꼭 숨겨두자 노래 시작하자마자 표정 바뀌는거 난 봤다고ㅠㅠㅠㅠ
거기다 마지막에 꽃비기계 발로차면서 낄낄아! 우리가 갈게! 하는데.. 완전 여기서 터졌다ㅠㅠㅠ

이제 가벼운 얘기.ㅋㅋ 밤공에서 시쟈캐할때 문프 자세 잘못잡았는데 표앨이랑 현폴 위에 누우니까 스르륵 미끌어져서 팔괴고 못누움ㅋㅋㅋ
다시 시도하다가 안되니까 결국엔 그냥 누워버림ㅋㅋ

하늘정원할때 쟈앙하다 타이밍에 이히힣히힉하는 이상한 소리내고ㅋㅋㅋ 완전 잔망터져ㅋㅋㅋㅋ

*) 그리고 휴고..어쩌지? 낮공에선 팔빠지고 밤공에선 다리 빠졌어ㅠㅠ

나 이건 뭐지 완전 의식에 따른 후기네;;;
그냥 오늘 뭐라도 남기거 싶었어.
낮공도 폰메모장에 한가득 적어놨으니 여긴 밤공부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