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 스포는 물론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이하 뱀터뷰) 스포도 한가득~

1. 루이,레스타 - 클라우디아 의 관계

레스타가 클라우디아를 만들어냈잖아. 만약 프랑켄이 영미권으로 라이센스 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창조주란 말은 Maker로 번역되지 않을까? 뱀터뷰에서도 maker라는 표현이 쓰이지. 이건 순 개인적인 건데 뱀파이어 물 관련된 자막을 제작한적이 있는데 Maker라는걸 "창조주"로 번역했었어. 

 뭐 이런 초자연적인 생명이 등장하는 소스에서, 늘 인간이 아닌것을 만들어낸 건 꼭 주체가 있잖아? 여기서도 루이,레스타-클라우디아 관계는 가족이면서도 친구이면서도 딸이고 연인이었으니까, 빅터랑 괴물이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 빅터는 괴물의 엄마오리...ㅋ 괴물이랑 빅터는 루이,레스타-클라우디아처럼 같이 살진 않았지만 얘네 관계나 쟤네 관계나 비극적으로 끝났으니까. 창조물(클라우디아, 괴물)이 창조주를 죽이는 것으로(빅터, 레스타..레스타는 가사 상태정도 ㅋㅋ) 뭔가 성급하게 만들어낸 생명체한테서 앙갚음 당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느꼈어

먼 개소리지..

2. 화재

루이 이새끼는 왜 화가날때마다 불을 지르는 것인가...전직 3범 방화범 ㅋㅋ

프랑켄에서도 큰 화재가 두번 등장하잖아. 뭐 크게 공통성이 있진 않지만 화재가 자주 등장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느껴졌음

3. 레스타의 부활과 괴물의 생존

(그 피아노 치는 레스타 짤 갖고오고 싶었는데..횽들 혐짤이라 할까봐..)

레스타가 클라우디아한ㄴ테 목 따이고 가사상태로 늪으로 풍덩풍덩했을 때

부활하기 위해서 어떤 동물의 피든 먹어 치웠다고 했잖아. 악어 두꺼비 뱀...괴물이 처음 사람들한테 쫓길 때 배고파서 뭐든 먹어치웠다고

했단게 기억났음 ㅋㅋ 곰, 새끼 강아지 ㅋㅋㅋ 룽게...

4. 뱀파이어 극장 = 에바, 쟈크 네 격투장

이것도 괴물이 불지르는 거 = 괴물 불지르는거 떠오르고, 뭔가 루이와 괴물이 자기를 가장 억압하던걸 부수고 나온 거랑 느낌이 비슷..

5.(점점 갈 수록 끼워맞추기 ㅇㅇ..) 흑사병 = 클라우디아 발견한 전염병 동네

하여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화랑 끼워맞춰봄ㅇㅇ

이거 말고도 디스토피아 물인 영화 블레이드 러너랑 프랑켄도 공통점이 많은 거 같아

중2병 취향이라 인간 아닌 거 나오는 물을 너무 좋아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