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느낌주의)))))))))))))))))))))))))))))))))))

 살리가 막공이라니...부들부들

살리에르

 빈최고의 궁정악장, 어려서 부모잃고 고아로써, 남의밑에서 이것저것 배워가면서 어린나이에 궁에들어와서 일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추측해보면, 살리가 얼마나 노력했을지 조금이나마 느낌이와

 진짜 넘버대사대로 능력도없던 사람이 식음을 전폐하고 연습하고연습해서 그자리까지에 올랐으면, 그만큼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나 자존감도 상당하지 않았을까 싶음.

사실 카트리나한테 손 대고싶었(...)던걸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스캔들 소문 뭐 그런거때문에 참지않았을까 하는 궁예질도 해보곤 했음

 왜냐면, 숨겨온 너를 부를때 삐딱한 기둥이 뽱! 하고 파란불이 켜지는데

(극 내내 삐딱한 기둥이 젤라스의 집같은 느낌이고..뭔가 살리의 바르지않은? 올곧지않은 느낌이 땋! )

그때 본격적인 질투가 몽글몽글 솟아나지 않았을까..하는 뻘생각도 해봄

(질투-사랑-카트리나 이렇게 생각이 되는거같기도함 왜냐면 황제의 사랑때 살리에르가 카트리나 보고 표현하는 반응보다 젤라스가 표현하는게 좀더 격하고 빠르더라고..왜 카트리나가 저기있냐! 라고 오히려 살리한테 말하는거같기도..)

그 자존감이 순식간에 모차르트의 등장으로 무너지는거잖아. 자신이 곡기끊고 노력해서 이룬 모든 것들을 모차르트는 타고난게 얼마나 얄미웠을까, 그러면서 음악가니까, 혹은 사람이니까 좀 더 아름다운선율에대한 욕망도 있었겠지.

정말 말 그대로 모든걸 가진 사람으로써의 천재에 대한 질투와, 좀 더아름다운 선율을 듣고싶은 사람으로써의 욕망

 전자를 젤라스 후자를 살리에르가 표현하는거같아

젤라스는 끈임없이 그를 질투하지만, 살리는 끈임없이 그의 음악에 감동 + 좌절하잖아?

황제의 사랑때 젤라스는 황제에게 소근소근 하지만, 살리는 왼쪽한켠에 서서 그 음악을 느끼는거 보고 그런 느낌을 받음..

젤라스 입장에서야 얼마나 답답하겠어. 아름다운 선율이고뭐고, 그동안 열심히 쌓아왔던 피와 땀을 흘리던 수많은 밤들이 저 빌어먹을 모차르트때문에 재가 되게 생겼는데. 그래서 끈임없이 말을하는거야. 니가 최고야, 니가최고야. 니가최고야. 하지만 살리 맘속에선 이미 그게 아니란걸 알고있으니까.

    니가 1등이 아니라면, 그 1등을 죽여버리면 되는거야. 1등의 시험지를 불태우고 니가 1등이되는거야

라고 속삭이는거지. 사랑하는 여자도 뺏기고 자신의 노력도 부정당한 느낌이 들었을테니까....

하지만 결국에는 살리는 그런 젤라스를 거부하잖아.....?이건 뭐랄까.....이미 질투의 대상은 사라졌고 회의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음.

오늘 느낀건데, 라크리모사 가 완성되고, 살리가 악보를 보고 배경으로 라크리모사 흘러나오면서 살리도 직감하지 않았을까.

 이노래가 후대에 더 유명해지겠구나. 나따위 잊혀지고, 모차르트가 유명해지겠구나.라고...........

그래서 질투따위가 한낱 필요없게된거지...........

 찬젤이 뭐랄까 질투 정말 그 고고한 살리에르가 노력과 노력으로 쌓은 실력에 대한 자신감 혹은 자만감의 질투 그자체라면

 균젤은 인간 누구라면 가지고있을 질투심?인거같아. 처음엔 그냥 싫어, 에이 그건 아니지, 내가더 나아 이러다가 마음이 질투에 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원망하면 그 힘이 점점커지는거지..

하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뭔개소리지껄이고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도 놓치고 쳐울쳐울하다가 타자두드리는데 뭔소리 지껄이는지도 모르겠다..

엉엉 식고 산책해야지 엉엉............

아니면 내일 2층탈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관크가두렵지만

제목올리고나니 무슨극인지를 안썻네......하.......너란셩찬덕 오늘 나한테 무슨짓을...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