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들 내말좀 들어줘바 ㅜㅜ

짜증나(121.166) 2010.08.02 17:42:46

조회 901 추천 0 댓글 13

5년 사귄 남친이 있어

노래방가서 도우미하고 노는것도 난테 몇번 걸렸거든

그래서 헤어질라고했는데 ㅜㅜ 다시는 안그런다고 해놓구는 채팅싸이트에서 낚시질 하고있는거야

예전에는 안마방간것도 걸리구 그건 지네회사 부장이랑 가서 어쩔수없었다고

근데 안마방에서 절대 안했대.. ㅡㅡ; 지는 절대로 안했다고.. 그걸 나보고 믿으라는건지...

ㅅㅂ그리곤 잘못했다고 또 ㅜㅜ 그래서 또 넘어가 버렸지...

그리곤 나도 신경끄고 있어 지 하던말던 지겨워서.. 좋아하는거 그런건 모르겠어 없으면 허전할뿐이야

근데 이자식이 난테 돈을 꿔달래 몇백만원... 머하자는 거야진짜...

이유인즉슨 카드값 내고 조금씩 쓰다보니깐 빚을졌다는거야

ㅜㅜ 기분 드러워 죽겠어... 어따 썼는지 말도 정확하게못하고... 정말 사정이 있어서 쓴거였으면

대출이라도 받아주겠는데.. 이건 머 머하는데 이렇게 썼냐고 하니깐 지가 더 승질내고..

요근래 난 내 친구들만나느라 별루 만나지도 않았거든 이자식 여자 생긴걸까...?

뭘까?? 뭐에다 썼는데 말도 못할까.. 짜증나고 기분드럽고 그래.. 언니들 나 정신좀 차리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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