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찬의 몸 변화 보면 열심히 준비해왔다고 생각함
진짜 그 멸치 몸에서 지금 몸 상태까지면 열심히 한거지

그런데 그거에 비해 타구를 강하게 때리는 능력은 기대가 안 됨
나이를 먹을수록 센터 야수로서 수비력 감소는 크게 느껴질 가능성이 크고

지금까지는 짭찬을 넘을 수 있는 선수가 없고
팀 사정 상 짭찬에 투자해서 생긴 매몰 비용 + 대권을 노리기 위해서 리스크를 질 이유가 없으니까
짭찬을 쓰는 거라고 생각함
올해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짭찬이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기를 기도하는 중

짭찬이 25시즌 끝나고 FA 26시즌을 준비할 때 기아가 과연 대권 도전이 가능한 팀인가 했을 때
NO임 그렇다면 젊은 야수 박민, 홍종표, 윤도현 등을 쓰는 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함

즉 짭찬의 대안이 생김

위에서 언급한대로 타격에서 더 스탭업을 기대하기 힘들고

수비력 감소를 체감 할 수 있는 나이에 들어감

그러니 기아는 절대적 갑 위치에서 FA를 바라보았으면 좋겠음

솔직히 스탑갭이라고 생각하는데

팀이 너무 투자한 게 많았던 짭찬이라

FA때 사고가 너무 굳어서 안 줘도 되는 돈을 퍼주지 않았으면 좋겠음

적당한 금액에 남아서 잘해주면 땡큐고 떠나면 어쩔 수 없고

3줄 요약

1. 지금까지 기아가 짭찬에 매몰된 비용이 많아서 쓰고 있다

2. 이젠 선수로서 발전될 기량이 적고 대안도 생겼다

3. 그러니까 FA때 이상한 짓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