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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민호 총괄코치 "디딤돌 밟듯 걸림돌 넘자"모바일에서 작성

도규(211.36) 2019.05.15 16:50:13
조회 235 추천 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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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에 빠진 KIA 선수단이 미팅을 통해 마음을 다잡았다. 그 속에 올해 KIA 코칭스태프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녹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KIA 김민호 야수총괄코치는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와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 짧고 굵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 단계 도약하려면 디딤돌이 반드시 필요한데 단계를 거칠 때마다 걸림돌이 등장한다. 1군 풀타임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아 체력, 심리, 기술 등 모든 면에서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김 코치는 “디딤돌을 밟고 뛰어 오르듯이 걸림돌이 나타나며 스스로 넘어설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도전하다보면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려움과 싸움에서 이기려면 그만큼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코치들이 대신 경기를 뛸 수 없으니 선수 각자가 자신의 능력에 맞게 걸림돌을 뛰어넘을 방법을 연구하고 찾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는 코칭스태프가 세심하게 지도하지만 플레이볼이 선언되는 순간부터는 선수들의 능력에 따라 경기 흐름이 요동친다. 경험부족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은 말로 설명할 수는 있지만 이를 극복해나가는 것은 결국 선수들이다. 선수 육성 과정의 필수요건이기도 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게 코칭스태프의 생각이다. KIA 서재응 투수코치도 “젊은 선수들은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있다. 체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성장 속도도 상대적으로 빠르다. 지금의 경험이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눈앞의 성적에 일희일비할 필요도, 그럴 단계도 아니다.

연패에 빠졌다고 실망할 필요 없다. 경기를 통해 작은 것이라도 각자 배우고 느끼는 점이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은 거둔 셈이다. 마음을 다잡고 난관에 부딪힌 당혹감을 떨쳐내기 위해 경기전 훈련 때만큼은 선수단 전원이 밝은 표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재활을 위해 1군을 떠난 김주찬을 대신해 안치홍이 신임 주장으로 임명됐다. 임시직일 가능성이 높지만 안치홍도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훈련에 임했다. 실패로 희망을 찾기 시작한 KI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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