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좆같은것부터 나열함

1. 선수 얼평

프로선수가 잘생겨서 뭐함?

특히 봊이들 니들이랑 사귀어 준대?

경기장 쫒아가서 누구누구 결혼하자 이딴것 좀 들고 다니지마.

어차피 걔들 기아에 와서 돈 쉽게벌고 니들 면상보다 100배 나은 애들이랑 결혼하고도 후회함.

아니 뭐 봊이들 뇌에 인지부조화 와서 얼빠짓 하는거 종특인거 알겠는데 시발 니들만 야구 보는거 아니라고.

해태시절부터 오늘 아니면 죽는다는 근성으로 뛸때부터 보던 올드팬도 있고, 09,17 우승에 사기 당하고 고통받는 팬도 있다고.

시발 얼굴 빨고 살려면 BTS를 물고 빨던가. 그건 씹인정해줄테니까.

2. 인스타 쫒아다니기

진짜 이건 잦이 봊이 떠나서 하지 좀 마라.

요즘은 소통이네 어쩌네 하면서 니들 니즈 채워주려고 안하던 선수들도 하는것 같은데, 시발 걔들이 인스타하면 야구 잘함?

퍼거슨경이 괜히 영국에서 기사 작위 받았겠냐?

'SNS는 인생의 낭비다.'

라는 명언을 생산할 줄 아는 지적 능력이 되니까 받는 거지?

아니 그런 소통이면 "오빠 시발 야구 좆도 못하면서 쪼개지나 마세요. 니 연봉을 36 분할로 쪼개버리고 싶으니까." 라고 직언이라도 하던가.

기껏 한다는게 좋아요. 따봉이나 눌러주니까 지들이 존나 야구 잘하는 줄 알아요.

SNS 역기능 중 최고의 예 좀 꼽아볼까?

'응 야구 안해.'

'식객'

어때 벌써부터 좆같음이 밀려오지?

그러니까 제발 인스타 쫒아가서 뭐 퍼오거나 굳이 알려주지마.

특히 애기들 사진 좀 그만 퍼와.

그런 사진 퍼와서 귀엽다 예쁘다 해놓고, 그날 야구 못해서 개쌍욕 퍼부으면 애기들한테 안 미안하냐?

브룩스 응원 메세지는 정말 인정하는데 괜히 평상시 일상 좀 퍼오지 말라고.

야구 못하면 그게 무슨 소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