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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하고 싶어하고 내가 악바리어서 랍니다.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안먹고 안입고 안쓰면 된다는데.. 요새 시대가 없어도 너무 없으면 그냥 안먹고가 아니고 못먹고 인데.. 그걸 모르신다고 하면서 니가 좋아서 하는거라네요.. 속도 모르고... 근데.. 제 눈치는 보십니다. 첨엔 자주 가고 인터넷 변경 현금지급 sk kt lg인터넷가입시 현금많이주는곳 하다가 힘들다고 하면 오지마라.. 하고.. 어느순간부턴가 좀 어려워하기도 하고.. 제가 할말 다 해버리거든요.. 근데 저는 어려워 하는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 쉬워봐야 쌍욕 안듣고, 부려먹지 않으면 다행인거 아니겠어요? 님말 보니까.. 제가 그나마 능력있는게 다행이네요.. 결혼해서 몇년간 살아보니 님 말씀이 맞는것아요~ 시부모님들 중에 간혹 위에 분처럼 시부모님이 어려워하시고 나름 노력하시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이 님 말씀처럼 그런경우 저도 많이 봤어요~ㅋ 저도 첨에 홀어머닌데 저희가 번돈을 어디다 꼼치는지 알고 생활비까지 30만원씩 달라고 하드라구요~ 남편이 번돈 다 시어머님이 챙기시고 한푼도 안주고 장가보내놓구요~첨엔 뜻에 따라주다가 점점 제 영역을 넓혀갔어요~그래서 첨엔 트러블이 좀 있었는데 지금은 제 눈치 보십니다. 첨부터 너그러히 하셨으면 제가 오히려 더 잘하고 눈치보게끔은 안 했을건데.. 시어머님 친구들이 이래라 저래라 코치를 많이 했다고 본인도 나중에 후회아닌 후회 하시더군요~제가 성격이 강한편이고, 몇번 참다가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스탈이에요~지금은 나름 만족합니다.^^ 저의 친정엄마는 혼자 사시는데 당뇨가 있고 혈압이 높고 그러시지만 항상 운동 1시간씩하시고 규칙적인 생활하시고 또 경로당에서 총무도 보고 하시니까 제가 걱정을 별로 안해요 알아서 병원 오라는 날짜에 꼬박 가시고 약도 시간 맞춰드시고 하시니까 합병증은 안생기고 그래서 자식들이 걱정은 안해요 인터넷 변경 현금지급 sk kt lg인터넷가입시 현금많이주는곳 경제적으로 좀 되고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것만으로도 저는 다행이라생각해야겠네요 친정엄마때문에 많이 힘드시겠네요.. 저희 엄마두 전화하면 매일 어디가 아프다..힘들다.. 그렇게 말씀을 하세요.. 지금은 아빠도 아프셔서 제가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친정부모님 두분다 아프셔서 항상 걱정이에요 아무리 말로는 걱정한다지만 찾아뵙지도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한데.. 그래도 님은 두시간이면 가까운 거리네요.. 저도 님과같은 상황이었어요 전 애기 태어날때부터 시댁에서 한달 같이 살다가 일때문에 난 올라오고 애기만 1년동안 시어머님이 키우셨는데 일주일에 한번 내려가고 나한테 오면 울고불고 할머니나 고모가 항상 옆에 있어서 그런지 나한텐 잘오지도 않고 마니 서운했어요~~ 그러려니 생각할려해도 내가 뭐가 아기한테 부족한가~~ 생각도 하고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아기를 돌지나서 데려왔어요~~ 한 일주일동안은 할머니를 찾고 그러더니 한달 두달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할머니도 안 찾고 적응해요 이제는 두돌이 지났는데 엄마만 찾고 난리예요~~ 난 애기 데려와서 첨엔 인터넷 변경 현금지급 sk kt lg인터넷가입시 현금많이주는곳 나한테도 잘안오려고 하니까 어떻하면 애기 기분 맞출까? 이방법 저방법 생각해보고 엄청 힘들었죠~~ 노래도 틀어서 같이 춤도추고 불러도 주고 암튼 애기가 알아듣지 못해도 자꾸자꾸 아기한테 난 너의 엄마고 엄마가 널 아주마니 사랑하는거 알지? 하면서 계속예기 하고 그랬더니 거짓말처럼 엄마 엄마 찾드라고요 님도 그렇게 해보세요~~남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전 그렇게 했어요~~ 아기들은 엄마마음 읽어요~~ 항상 이쁘다 잘한다 칭찬 마니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