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무직 노조 이야기 들었지? 그룹 자체가 분위기 개판임.
급여와 상여금은 물론 복지도 대한민국 최고 그룹 중 하나에 걸맞는 기 하나도 없어져서 사무직 노조 생기고, 이와중에 노조는 정년 연장만 해주면 나머지는 다 양보하겠다는 식으로 나와서 회사 분열됨. 경영진과 인사실은 인원 감축과 비용 축소로 이어지는 어떤 것이면 전부 자기들 실적이 되는 분위기라 일할 맛 나는 분위기 전혀 아님. 심지어 밥먹는데 드는 돈도 아껴서 현대차그룹 사내식당은 재벌그룹사 중 최악 수준임. 그런데 단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음. 그 결과, 신입들 채용 확정되고 입사일 노쇼하고, 사원대리들 줄줄이 퇴사 중.

이와중에 스포츠단? 의미 없음 그냥 돈만 축내는 밥버러지로 보는 거임. 조계현이 멍청해서만 이꼴이 난 게 아니라고 봄. 멀리는 양의지 안잡고, 안치홍 보내고, 갸튜브 콘텐츠 퀄 낮아지는 거, 이의리데이 같이 어설프게 행사 진행하는 꼬락서니 보면 그냥 한 단어로 정의됨 “원가절감” ㅋㅋ 돈 안들이고 그냥 젤 낮은 직원들이 발퀄로 일하고 있는거임. 참, 그러고보니 요즘 전북현대도 슬슬 망쪼 보이고 있지?

조계현이 내부 육성 운운하는건 인건비 등 고정지출 증대에 대한 발작적인 반응을 보이는 그룹사 인사실과 재경본부 의중이 반영된거라고 보면 됨.

결론: 현대차그룹이 맡고 있는 한 타이거즈 탈꼴지는 요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