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전에 심준석 하고 같은 에이전시로 들어갈 때 느낌이 영 쎄했는데

결국 일이 이렇게 되네.

프로 입단도 안한 선수가 에이전시 들어가는 게 거의 없는 일임.

에이전시 들어가는 건 결국 돈이 목적이지.

에이전시 쪽에서 저넘 물면 돈 좀 되겠다 하는 선수를 프로 입단도 전에 물었다고 봐야는데

저런 경우는 무슨 일이든 매끄럽게 진행이 안된다... 왜? 결국 돈 문제가 생김

에이전시 쪽에서는 선수 케어가 목적이 아니라 그낭 한푼이라도 많은 돈을 땡기는 게 목적이거든?

문동주가 정말 기아 입단을 원했다면 프로 입단 후에 에이전시 들어가든 했어야 함

프로 입단도 안한 선수 입단도 전에 말 나오고 하는게 좋은 일이 아니란 것임.

솔까 1억 2억 돈 더 땡기는게 그게 정말 중요한 게 아니란 것임.

선수 생활 잘하면 나중에 100억 이상 땡길 수 있는데

프로 입단도 전에 돈 1억 2억 더 땡기자고 말 나오고 하면 소탐대실 이란 것임.

뭐 문동주가 기아 입단 보다 한푼이라도 많은 돈을 원한 것이라면... 지금 문동주 측에서 한 행태가 뭐 한푼이라고 더 벌 수는 있는 것이지.

한화 간다면 미국 진출한다는 식으로 한화 압박하면 10억도 땡길 수 있으니 기아에서 보다는 몇 억은 더 챙겨 줄테니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