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돌아와 복습할 거리만 늘어날 뿐인데~

잠자긴 글렀다 싶어서 내가 띄엄띄엄 봤던 시절 갤복습을 하는 중.

근데 이게 봤던 건지 안 봤던 건지 기억이 안나서 아싸리 예전부터 훑어보다가...아..

어찌나 암울해지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야

끝나지 않는 월투 솔로는 언제 티오피는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생고생중 이놈의 변치않는 키워드들이 곳곳에 지뢰처럼 숨어선

티오피 이제 곧 27이다, 28이다 한탄하고 있는 너의 모습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을 보니 실소만 나와 흐흐

어쩜 이렇게 다람쥐 쳇바퀴돌듯 돌고도는 빠질인지. 슬슬 쳇바퀴가 돌다돌다 부서져도 열 번은 부서질만한 시간인 것 같은데.

외쳐봐도 소용없음을 진즉에 깨달은 바람에 그저 휴덕한 죄 뭐 놓친 떡밥은 없나 갤을 헤매는 한마리 겆이가 이젠 크게 상심할 마음도 잃은 듯하다. 끄앙.

뭐 그럼에도 붙어있게 하는 티오피 너 좀 대단하다고. 역시 알고싶은 남자 맞구만 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