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은 비밀을 가지고 있다.

하늘을 나는 능력의 정확한 정의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정도의 능력\'을 의미한다.

일부 SF의 세계관에서, 중력이란 삼라만상을 관장하는 가장 강력한 힘으로서 정의된다.(양자역학 참조)

즉, 물질이라면 당연히 영향을 받는것이 옳은 중력조차 영향을 받지 않는 존재라는것은 결국, 그 어떻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능력, 즉, \'세계와 격리되 붕 떠있는 정도의 능력\'이라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다.

이것은, 동방이 슈팅 게임으로 만들어졌고, 전체적인 슈팅 세계관은 대체적으로 동방으로서도 차용한 양자역학적 물리세계관을 바탕으로 이루워졌기 때문일 것이다. 단지, 대부분의 슈팅게임은 정진정명 SF일 뿐이지만.

여하튼, 그렇기 때문에 레이무는 그 어떤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시간, 공간, 운명, 파괴, 생성, 죽음, 영원, 불사, 창조, 핵......

그 어느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기에, 레이무는 \'낙원의 무녀\'로서 군림할수 있는 것이지만.


레이무의 최종 궁극의 스펠인 무제 [하늘을 나는 불가사의한 무녀]와 [경계에 안쪽에 깃든 불가사의한 무녀]의 설정상 효과인 궁극캔슬 능력은 바로 여기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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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프갤도 캐릭떡밥, 원작떡밥, 음악떡밥, 2차 창작 떡밥 일주 했으니깐, 설정떡밥도 일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