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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쿠 노트 OVA

물레달팽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0.01 12:44:23
조회 75 추천 0 댓글 6








"당했다."

잠시 걸레를 빨고 온사이 빈자리 하나가 보였다

그래 분명 걸레를 빨았을땐 그자리에 학생이 있었다.

하지만 걸레를 빨고온사이 이 학생은 사라졌다.

당했다. 악착같이 당했다.

회원 정보 로그를 보았다. 오늘 회원가입하고 년도랑 전화번호도 거짓이다.

허무했다. 사용 시간 3시간 3천원. 그냥 무료로 넘기고 사장님께 보고하면 되지만

나는 왠지 화가났다.

그 자리로 갔다.

워크래프트가 켜져잇었다. 맵은 카오스. 겜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다.

그렇군... 일단 카오스를 끄고 방을 나와 아이디를 봤다.

jxxxxx55

이런 시발

워크 아이디마저 막지은거같이 개같은 아이디로다.

이래선 증거가 되지 않는다.

워크래프트를 껐다.

그리고 난 보았다.

 


네이버폰이 켜져있는것을...

단서는 잡혔다.

자리에는 헤드셋. 분명 네이버폰을 사용한것이 분명하다.

이름도 얻었다. 정XX.

네이버폰 오픈톡엔 \'허니\'로 검색했는지 그에 연관되는 방이 수두룩 했다.

전부 비밀번호가 잠겨있어서 오픈톡에 들어가서 신상을 캐내는것은 불가능.

일단 프로필을 열었다.

네이버폰은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기능이 있기에 일단 조사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핸드폰 번호와 집전화 번호가 적혀있었다.

어설프게 집전화로 전화했다간 일이 커진다.

일단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건다.

- 뚜루루루 네 여보세요?

! ? 여자목소리다.

- 저기 혹시 정XX씨 핸드폰 아닌가요?

- ? 아닌데요.

- 아 네 죄송합니다.

제길. 속임수였다. 핸드폰 번호도 거짓이라니. 이럴수가.

집전화도 거짓일 가능성이 커졌다.

사건은 이대로 종결되는건가? 천하의 법정스님이?

어떻게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크게 낙심하려는 순간...

뭔가가 화면에 떴다.

 

 

 

 

 

-오XX-

야 아직도 PC방이냐? ㅋㅋㅋㅋ

 


용의자의 친구 쪽지다.

 


\'쪽지다!\'

네이버폰의 특성상 쉽게 친구등록을 할 수 없을것이다.

분명 절친한 친구일 것이다.

하지만 대뜸 묻는다면 용의자의 친구가 눈치를 챌것이다.

일단 빙 돌려서 쪽지를 써서 접촉해본다.

"야 너 핸드폰 번호 바꼈냐?"

"무슨 소리야?"

"전화하려니까 안되네. 010-xxx-xxxx 아니야?"

"아닌데? 뭘로 저장을 한거야?"

"번호좀 다시 알려줘."

"010-xxxx-xxxx"

좋았어! 용의자의 측근 핸드폰 번호를 알아냈다.

하지만 바로 전화했다간 오해를 산다. 기다린다.

20분 정도가 지났다. 일단 전화를 한다.

- 뚜루루루 여보세요?

- 아 혹시 오XX 학생인가?

- 네 그런데요?

- 혹시 정XX 친구 되지? 나 정XX 아는 선밴데.

- 네...

- 사실 이녀석 요즘 도통 연락이 없어서 얘 친구가 너라면 번호 알거라고 해서. 미안하구나.

- 아 그러시면 문자번호로 알려드릴께요.

오케이. 순수하게 알아냈다.

번호가 도착했다.

즉시 전화를 걸었다.

- 뚜루루루 여보세요?

- 아, 정XX 학생 핸드폰 아닌가요?

 

 

 


- 네, 맞는데요?

걸려들었다 개잡것색히


속으로 외쳤다. 하지만 흥분하지 말자.

그래, 좋아. 일단 차근히 풀어나가자. 상대는 학생이다. 너무 겁주는것은 오히려 큰 독이된다.

- 저기, 학생. 혹시 PC방에 왔었나?

- ... 네에?

조금 놀란듯한 목소리다.

- 혹시 PC방에 왔었냐고 물었어

- ... 아닌데요?

그렇군 일단 잡아때는것인가?

- 학생 원XX 아나?

- 그게 누군데요?

- 일단 우리 PC방에 이렇게 가입을 했더군.

- 네. 그래서요?

목소리가 짜증이 섞여있다.

살짝 열받는군.

- 그리고 게임이랑 네이버폰이 켜져있는데. 아이디가 같더라고.

- 그게 어떻다고요?

- 그리고 네이버폰으로 추적해본 결과 네이버폰 이름이랑 알아낸 핸드폰 번호가 학생이었어.

- ...

- 금일 내로 돈만 갔다주면 아무일 없도록 해주겠네
(사실이다. 돈만 낸다면 손님이다. 지금의 이녀석은 용의자이자 범죄자이다.)

- 저 안했어요! 무슨 말씀이세요!

언성을 높인다. 흐음. 슬슬 나도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 아니, 이봐 학생. 네이버폰에 학생 이름이랑 핸드폰번호도 있고. 게임 아이디랑 똑같은데 학생이 아니고 그럼 누구겠어?

- 그거야 저도 모르죠?

- 그럼 이 아이디 누구누구 빌려줬는데?

- 많이 빌려줬어요.

이 무슨 개소리야?

- 저 지금 학원이에요. 진짜 생사람 잡으시네.

- 학원이었다고? 진짜야?

- 아 존나 열받게 만드네...

- 뭐?

- 아 그럼 학원에 확인해 보세요 진짜.

이자식. 나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 좋아 그럼 학원에 알아보겠어. 번호 알려줘.

- 네?

- 번호.

- 그.. XXX-OOOO

- XXX-OOOO?

- 아뇨아뇨.

? 많이 당황한다.

- XXX-XXXX 요.

흐음. 번복 까지 하다니. 분명 이자식이다.

- 좋아. 내가 학원에 정확히 알아보겠어.
그런데 학생

- 네?

 

 

 

 


- 지금 학원 아니지? 차소리가 들리는군.

- ...?!

일단 학원으로 전화를 하기전에 자리를 보존하는것이 중요하다.

나는 일단 손님이 함부로 건들지 못하게 그대로 -점검중- 팻말을 컴퓨터에 걸어놓았다.

그리고 차근차근 증거 목록을 적어본다.

워크래프트 아이디 : jxxxx55

네이버폰 아이디 : jxxxx55

막 적은듯한 배열 아이디였지만 연관성이 있다.

그리고 이름과 알아낸 핸드폰 번호.

용의자의 것으로 완벽하다.

하지만 용의자는 맞지만 자신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용의자는 거짓 알리바이를 나에게 제공하였다.

학원에 있다고 하지만 차소리가 핸드폰 넘어로 들려왔다. 분명히 밖이다.

피해자는 나의 말에

- 지금은 밖에 나왔어요

라는 앞뒤 안맞는 증언을 했다.

딱봐도 거짓이다.

크게 당황한 것이 분명하다. 먹고 튈것이라 생각했지만...

상대는 독종인 바로 나, 법정스님이었다.

후후후...

일단 학원으로 전화를 걸었다.

- 뚜루루루 네, XX학원입니다.

- 네 안녕하세요. 지금 학생 학원 출석에 대하여 알수 있을까요?

- ? 네에... 가능하긴 하지만 무슨일이신가요?

- 아 저기...

아까처럼 네이버 폰에서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상대는 이번엔 어른이다. 여기선 솔직하게 나가야 한다.

- 여기 XX PC방입니다. 저는 이 PC방 매니져이고요.

- ...! 네.

- 일단, 그 학원 학생이 저희 PC방에서 게임을 해놓고선 도망을 갔습니다.

- ! 그 도망간 아이가 저희 학원 학생이 맞나요?

- 네, 그 학생과 전화도 했고요 학원에 전화해보면 자기 말이 맞다고 해서요.

-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알려드릴께요 학생 이름과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 학생 이름은 정XX 이고요. 나이는...

...?! 이럴수가. 나이를 모르겠다.

- 아 잠시만요...

- 네에...

이런! 정작 나이를 모른다! 당연하지 않은가! 학원엔 수많은 연령대의 학생이 듣는다.

당연히 나이를 알아야 수월할 것이고 동명이인이 있을수도 있을것이다. 크윽... 나의 큰 실수다.

그때 내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오XX (xxxx93)

용의자 친구로 핸드폰 번호를 제보했던 그 아이의 아이디가 기억났다.

그렇다. 93년생이 분명하다.

그럼 나이는 17살. 휴우 살았다.

- 17살. 17살 정XX입니다.

- 네에 잠시만요.

겨우 넘어갔다. 후우...

현재 시간은 9시 40분 슬슬 마감 준비도 해야하는데. 큰일이군.

- 아 나왔네요.

- 네, 오늘 몇시에 학원 수업을 받았고 출석은 어떻게 됬나요.

- 저기...

뭔가 그 선생에게서도 의외라는듯한 반응이 들려온다.

 

 

 

 

 

- 그 학생은 오늘 9시 30분에 즉 아까 수업에 들어갔는데요. 출석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 ...!!!


체크메이트다...


- 학생 출석 여부는 지금 수업중이라 방해가 되서 확인하지는 못하고요. 죄송합니다. 10시 15분에 1교시 끝나니 그때 전화드릴께요.
핸드폰 번호가 XXX-XXX-XXXX 맞죠?

- 네. 맞습니다. 그럼 전화 기다리겠습니다.

오호. 요즘은 학원에서도 상대 전화번호가 뜨는군?

무슨 중국집이나 배달업소에서나 쓰는줄 알았는데 말이지.

학원도 철두 철미해 졌구만.

아무튼 전화를 끊는다. 학생이 도망간 자리의 보존도를 체크하고 마감 준비를 하였다.

나는 전화 통화로 알아낸 증거들을 수첩에 추가해갔다.

나이는 17살이 확실.

학생이 사용시간 오후 6시부터 9시경에 도망.

증거를 확보하는데 약 30분의 시간 소요

그 학생과 전화했을 당시가 9시 32분.

하지만 학원측에선 학생은 9시 30분에 수업이 있다고 하였지만

학생과 통화했을땐 분명 차소리가 들린 밖.

학생이 밖으로 나왔다고 했을경우 대화가 성립되지만 어느 누가 수업중간에 학생을 밖에 내보내게 했겠는가?

분명 이 학생은 이 XX학원에 지각했을것이다.

이유는 학생이 사라진 시간으로 봐서 XX학원까지 도착하는데는 꽤나 긴 시간이 소요된다.

다행히 학원 이름이 지역 이름이어서 이것을 알아낼수 있었다.

이곳은 OO동, XX학원은 XX동. 여기서 버스를 타고 가면 버스가 바로 잡혀서 탔다해도

30분안에 가기는 무리있는 시간.

이유는 그 XX동으로 가는 버스는 우리 PC방 앞에있는 정거장에서 한 버스 뿐이며

그 버스는 △△동을 우회해서 가기때문에 꽤나 뺑 돌아서 간다.

하지만 택시를 탔을경우 지각은 안할수 있겠지만... 아 설마 학원이 늦어 택시비를 내기위해 PC방에서 도망간 것인가?

하지만 32분경엔 분명 밖이었다. 그러므로 이 추리는 틀렸다.

좋아 아무튼 마감을 하고 기다리자.

-10시 17분-

-♬!!!!~~~

요란한 벨소리가 울린다.

나의 핸드폰 벨 소리다.

뜨는 번호를 보아서 학원인게 분명하다.

- 네, 여보세요.

- 네 안녕하세요. XX 학원입니다.

- 네네. 안녕하세요. 어떻게 그 학생에 대해서는?

- 학생은 분명히 출석하였지만...

- ...

 

 

 

 

 

 


- 정XX 학생이 오늘 지각을 하였더군요.


... 잡았다!

- 네, 감사합니다. 그럼...

좋았어 후후. 마지막 증거도 모았다.

그리고 우연히 자리 치우다가 비장의 카드도 입수했다.

나의 승리는 완벽하다. 전화를 끊으려는 순간 수화기 넘어로 들려왔다.

- 아, 학생이 지금 교무실에 있는데 바꿔드릴까요?

- ...! 네.

오호. 그렇군. 학원측에서도 심각한 일로 받아들인거로군. 학생을 호출까지 하다니.

좋아, 그럼 마지막 심문에 들어갈까?

- ... 여보세요?

- 정XX 학생?

- ... 네.

- 아주 능숙하게 거짓말을 하는군. 물론 앞뒤가 안맞지만 말이야.

- 저 정말 아니에요!

그래 그렇겠지. 하지만 난 이미 모든것을 모았어.

- 그래. 그럼 학생이 아니고 그자리에 자네 학생의 친구나 아는 사람이 게임을 했다 이거지?

- 네.

- 좋아. 그럼 일단 첫번째 워크래프트 배틀넷 아이디와 네이버 폰의 아이디.

- ...!

- 두 아이디는 똑같은 jxxxxx55. 우연 치고는 아주 똑같네 그려? 친구한테 배틀넷 아이디도 빌려준건가?

-  ...

- 그리고 자네 네이버를 조금 뒤적였는데, 무려 많은 네이버 카페를 활동하더군.
그런 개인적으로 많이 활동하는 아이디를 서슴없이 친구한테 빌려줬다? 그럼 아주 친한 친구인게 분명하구만.

- ...

- 그리고 내가 전화했을댄 학원이라고 했지? 하지만 전화중에 내가 말했듯이 밖이었어. 그리고 학원측에서도 자네 학원 수업시간은
분명 9시 반. 즉 앞뒤가 안맞는다 이야기지.

- ...

- 즉, 6시에서 9시 사이에서는 증거가 불명확하지. 학생이 말한대로 학원에 있었다는건 거짓 증언이었고 말이야.

- ...

- 이래도 아닌가?

- ...

말이없다. 분명 용의자는 크게 당황한것이 분명하다.

좋아... 여기서 마지막 카드를 꺼낸다.

 

 

 

 

 

- 그리고 자네 자리엔 틴 캐쉬 쿠폰이 있더군. 그리고 천존협객전이 깔려있고 말이야. 이 게임은 캐쉬 시스템이 존재하지.

- ...!

- 분명한건 도망간 자리에서 천존협객전을 하였고 캐쉬를 사용했어.
틴캐쉬 쪽에는 내가 이미 문의 메일을 날렸고 날이 밝으면 천존 협객전에서 IP 조회를 문의할 것이네.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 어... 으...

- 그럼 내일 확실히 알아보고 전화주지. 그때까지 잘지내게나.

전화기를 끊었다.

 

 

잘가라, 정XX.


수화기 넘어로 그녀석의 얼굴이 상상가는군.

상대는 독종 바로 나, 법정스님이었어.

좋아, 일단 날이 밝는대로 틴캐쉬와 천존 협객전에 문의를 하는것이다.

다행히 카드 번호가 온전히 남아서 다행이군.

입수한 증거들은 잘 보관한다.

그때였다

-♬!!!~~~

요란하게 또 나의 핸드폰이 울어댔다.

뭐지? 하고 보니 전혀 모르는 번호가 액정에 떠있었다.

일단 받았다.

- 여보세요?

- 네, 안녕하세요. XX학원인데요.

- ? 예 무슨 일이신데요?

- 네, 아까 전화통화 하셨던 정XX 학생 학원 주임입니다.

- ...!

꽤나 거물이 등장하셨군.

- 예. 그러시군요. 그런데 무슨일이신가요?

- 네... 학생이 전화 통화 끝나고 울더군요.

- ...네?

... 울었다고?

푸... 풉... 푸하하하하 - !! 역시 아직 애는 애군. 겨우 그정도 겁준걸로 울다니!

오줌이나 지리지 않았으면 다행이구나! 정XX!!

- 학생에게 대충 이야기 들어보니, 학생이 그...

- 매니져 입니다.

- 네, 매니져님 뿐께 크게 실수를 한것 같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 흐음...

- 제가 학생에게 늦지말라고 전화로 많이 윽박지르는 바람에 학생이 경황이 없어서 결례를 저지른것 같습니다.

- ...흐음.

- 이거 정말 죄송합니다. 내일 직접 학생과 함께 PC방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뭐, 요금만 지불하신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돈을 내면 손님, 돈을 안내면 도둑놈이니까.

- 저기 그러니까...

- 네.

- 이 이야기를 학교측에 알려지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흐음.

그렇군. 내가 학교측에나 부모쪽에 알려지면 학생에게 크게 피해가가고 내가 직접 연락을 한 학원에도 그만큼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다,

라는건가?

이럴때 학원 이미지를 찾기에 바쁘다니.

정말 웃기는군. 세상 참 좋은 세상이구나.

-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지요.

- 아이구, 감사드립니다. 학생은 제가 많이 혼냈습니다. 그러니 화 푸십시오. 그리고 내일 학생을 데리고 직접 찾아뵙겠습니다.

- 네, 오후 10시 이전에만 와주신다면 상관 없습니다.

- 예! 알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아주 활기찬 선생이군.

뭐, 아무튼 이 사건은 이걸로 끝이로군.

결국 그 학생은 유죄지만 말이야.

나는 승리의 미소를 지으면서 수첩을 꺼내 적었다.


"정발 고등학교 정XX 17살. 처리 완료. 본인이 순수히 불었음. 요금은 9월 22일 지불."

 

 

 

 

 

 

 

 

 

 

 

 

 


                          "내일 학교를 알아내는대로 학교에 제보"

                                  "유죄"

                                  - 끝 -
====================================================================================================
법쿠형은 지금 갤에 안 계신듯 피방 매니저일하고 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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