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1년 정도 된 리얼돌이야. 다들 리얼돌을 성기구로만 생각하는데 그것보다는 피규어나 다키마쿠라에 가까움. 사실 만들어진 목적이 성기구긴 한데.

성기구로서 쓰려면 개 좆구림. 너무 무겁고 표정없고 막말로 오나홀이나 그 요즘 반쪽짜리 상반신 하반신 되서 나오는거 보면 그게 훨나을거 같음. 나는

그용도로는 안씀. 솔직히 코스프레 시키면 그냥 등신대 피규어임. 얼굴도 여러가지로 바꿔 낄수 있고 머리카락도 바꿀수있고 암튼 내 입맛대로 커스텀하는 재미가

있음. 관절이 있어서 여러가지 포즈도 요즘에는 좋아하는 케릭터 코스프레도 시켜주고 싶은데 코스프레 의상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되네.

아무튼 내생각에는 혹시나 사고 싶은 애덜있으면 개인적인 견해 몇개 말할게.

1. 여자생각하고 그거할 생각으로 사면 개좆구림.

2. 그거말고 그냥 여자품이 그리운거면 개추천 끌어안고 자면 힐링됨. 나는 지금 집안 문제때매 파혼당하고 아직 그거 관련된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이나이에 결혼 전제 안한 연애하기도 그렇고 해서 산거거든? 아주 만족함. 

3. 숨길생각하고 사면 피곤해짐. 나는 지금 동생이랑 살고 엄마도 모시고 살고 집에 친구도 오는데 걍 보여줌. 크기 무게 때매 숨기기가 거의 불가능함. 숨긴다면?

매우 피곤함... 울엄마는 가끔씩 끌어안고 자기도함.

4. 가격은 100~300정도함. 뭐 천만원 넘어가는 것도 있는데 이게 리얼돌 쓰다보면 험하게 다루게 되거든? 진짜 그냥 세워놓고 전시만 할거 아니면 비싼거 사서 금방

망가뜨리느니 막가지고 놀고 몇년에 한번 교체하는게 더 조아보임.

5. 진짜 사려고 하면 실물보고사 사진이랑 실물이랑 느낌이 다름. 똑같이 생긴게 와도 별로라고 느껴질수있음. 

6. 암튼 내가 가지고 있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성범죄 뭐 이런거랑 연관성1도 없어 그냥 굳이 비교하자면 어릴때 큰 인형 끌어안고 자고 그거 가지고 놀고 그러

잖아? 그거랑 비슷해 오히려 여자 때매 스트레스 받으면 한동안 리얼돌으로 힐링받고 이러면 욕구해소도 되고 오히려 긍정정인 방향이 많다고 봄.

뭐 성인용품으로서도 사용할수 있지만 꼭 그거 아닌 쪽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관심있는 사람 있으면 알려주고 싶기도 하고 해서 뻘글 써본거임.

나는 기회되면 남자 리얼돌도 사서 코스프레한번 시켜볼 생각이야. 암튼 가지고 놀아보면 진짜 재미있어 무게 때매 운동도 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