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만쓰면 나오는얘기 있죠? \'출근시간에  4호선 누워서 갈 수 있다\'  저는 제입으로 이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한말은 \'90년대 말에 비하면 정말 지금은 널럴한 편이다\' 라는 발언이었죠.

이 말이 \'4호선은 누워서 갈 수 있다\' 라고 보여진다면 그러려니 하는 수 밖엔 없겠죠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진짜 4호선 출근시간에 보면 무서울정도로 쏟아냅니다.

배차간격은 거의 2분이라고 보면 틀림이 없고 1분이나 1분30초의 배차간격도 7시30분~8시 30분 사이에는 비일비재하죠



아무튼 지난번 목요일 오전에 어디좀 다녀오느라 고속터미널을 갔었는데

강남 출퇴근 인구가 많은 3호선 보다는,동대문 운동장만 넘어가면 한산한 4호선을 타고 동작에서 9호선을 갈아타는데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막 쏟아냅니다.다른노선에서는 솔직히 저런광경 볼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강북지역에서 출근시간에 4호선 이용하는 팁 하나 드리면,

사당방향 승강장 맨 앞에서 무조건 대기하시고..

이번열차 외에,후속열차 상황판을 봤을때 전역에 다음차가 대기하고 있을때 기다렸다 타면,몸 부대낌 별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4호선이 출근시간에 승객이 없다는말이 아닙니다.승객이 많은만큼 그에 맞춰서 차를 무진장 굴린다는거죠.



사실상 배차만 놓고보면 2호선보다도 4호선이 많은 편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