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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못하는데 중국 남부를 철도로 돌아다녀도 되냐? - 3

그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01 12:42:15
조회 1445 추천 33 댓글 6
														


1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805834




2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805934






남경에서 첫날 밤이 지나갔어...



이제 본격적으로 중국 남부를 돌아 다녀야 하는 일이 남았지...



남경에 있는 회사를 찾아가려고 다시 한 번 남경 지하철을 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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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갈아타고 나니까 지상철 구간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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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지상구간에 익숙했던 나로서는



난징 지하철의 지상철 구간이 상당히 깔끔하게 보여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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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작년에 만들어진 차량이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남차南車라니...




저거 작년에 중국 북차北車와 합병하지 않았었어?



사라지기 전 마지막 유물을 보게 되니까 나름 신기하더라...




근데 중국 북차와 남차를 합치면 중국 차량車輛 이라고 이름을 지울 줄 알았는데,



중국북차北車 + 중국남차南車 = 중국중차中車라고 이름을 지었다더라...




뭐랄까 대륙의 센스 같긴 한데,




저런 좆구린 네이밍을 가지고도



대한민국 시가총액 2위 기업인 현대차의 5.5배라는 게 무섭더라....




얼마나 대륙의 철도 차량 수요가 썩어 넘치면



로템급 철도 차량 제조 회사가 시총이 160조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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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이한 점은 역명을 이렇게 표시하더라?



공항철도에서 본 방식이긴 한데,



노선이 상대적으로 짧은 노선이라서 가능한 게 아닐까 싶어...






그런데 역 명중 올림픽 스타디움이라는 게 있었는데,



남경에서 올림픽을 연 적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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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회사 들리기 전에 중국 하나은행에 들려서 계좌를 만들기로 했었어...




1만 8천위안을 그냥 들고 다니면



그냥 소매치기에게 돈을 헌납하기 딱 좋을 거 같아서 은행 계좌를 만들려고 했는데,






이 놈의 짱깨국은 은행 계좌 만드는 게 왜 이리 까다로운지



현지 USIM 칩에 근거한 전화번호를 요구하고,



몇 가지 요구사항 때문에



은행 계좌 만드는데 3시간이 걸렸다면 믿을래?




근데 아침 9시에 시작해서 정오 12시에 끝난 게 맞음 ㅅㅂ







여하튼 원래라면 은행 계좌는 30분내로 만들고



10시 즈음 회사에 들릴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일정이 꼬이다 보니




중국 거래 회사와 밥부터 먼저 먹기로 했었어..




뭘 먹고 싶냐고 그래서



남경의 요리를 먹고 싶다고 그러니까




'한국 요리가 더 낫지 않아요?' 라는 얼굴이었는데,



그냥 "남경에 왔으면 남경 요리를 먹어 보려고요!" 라고 고집을 부렸음.




그래서 남경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요리집에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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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가 계란 국이랑



집채만한 밥그릇을 갖다 주더라...




이게 삼국지 손제리부터 중화민국 장개석까지



수천년 동안 수도였다는 곳의 음식이라니....




많이 초라한 느낌이긴 한데 어쩌겠어...




내가 금괴라도 몇 개 들고 온 것도 아니고



아직 학생이니 돈도 많지 않으니



이 정도 대우로도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로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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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특이한 건 이렇게 컵과 그릇이 비닐에 포장되어 오더라?



근데 정작 중국인들은 '이거 위생적으로 깨끗하지 않아요!' 라면서



뜨거운 물을 주문해서, 그릇에다 뜨거운 물로 씼어서




그 물을 아래에 있는 휴지통에 물을 다 버리고



'물로 세척한' 그릇으로 음식을 담기 시작하던데....




'대륙은 위생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 라고 배웠던 나로서는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이었어...






그런데 시발 중국인들은 찬 물을 아예 안 먹는 거 같더군...



당시 날씨가 30도에 육박해서 '찬 물을 먹고 싶어요' 라고 말하니까,




'여기 중국에서는 다들 뜨거운 물 마셔요. 찬 물은 없으니까 참고하세요' 라더군.....



썅.... 나 뜨거운 물 못 먹는데 ㅠㅠ




여하튼 음식 자체는 내 입 맛에 맞지 않긴 했지만 나쁘진 않았음...



당시 거래 회사돈으로 먹긴 했는데 300위안 (5만원) 남짓 했었을 거야...







그리고 오후 내내 중국 거래처 회사를 둘러보고



이제 내일 거래할 온주溫州시 창남苍南 현으로 내려가기로 했었어...


(창남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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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회사에서 남경남역까지 내려갈 차량을 제공해 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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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남경 남역 사진. 유감스럽게도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야...



참고로 여기도 남경남역이라는 글자판은 한참 앞에야 있을 정도로 규모가 대륙의 스케일이라는 거)






근데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다는 게 유우머...




그래서 한 참 줄 서서 표를 바꾸었는데



다섯장째 표를 바꾸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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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이



'아 씨발 방쯔새끼 나 쉬러 가야 하는데 작작 좀 바꿔라' 라는 얼굴로



싫은 티를 팍팍 내더군...




그래도 나는 외국인이라서 뭐라고는 안했는데,




옆 창구에서는 매표원이 손님한테



삿대질을 하면서 중국어로 큰 소리를 치더라?




아마도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억양이랑 속도를 보아서 최소한 좋은 내용은 아니었던 거 같았어




나중에 돌아와서 어머니께 이 이야기를 하니까




'우리나라 80년대랑 똑같네...



그 때는 공무원들이 대놓고 시민들한테 군림하러 들었었거든'




이러면서 이상할 거 없다는 표정으로 말하더라...







여하튼 앞으로 탈 기차표를 모두 끊고도 30분 정도가 남았는데,



사진이나 몇 장 찍기로 했었어...




남경 남역 플랫폼 2층 사진인데,


눈으로 보기엔 커보이지만,


정작 중국 고속철 역 중에서는 작은(!) 편이라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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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경남역 앞에서 난징 교외를 바라보았는데,




아주 건설판이 따로 없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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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성장률이 예전 같지 않으니까



토목질로 경기를 부양한다는 분석이 많던데....






저러다가 한 번 제대로 경기가 엎어지면



굉장히 끔찍한 결과가 나올 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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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중국 고속철도 역이다 보니까



당연히 X 레이 검사를 해야 하더라




근데 여기도 X 레이 검사는 시늉만 하는 느낌이었음...




다만, 인상깊었던 게 출입할 때마다 신분증을 내밀어야 했는데,



외국인인 경우 여권을 내밀어야 했거든...




근데 여기 남경에서 일본 여권을 내밀면 무슨 반응일까 궁금하더라..



다른 동네는 몰라도 여 동네는 일본한테 100만명씩 죽어나간 동네라서



아무리 좋게 봐주어도 무사 통과하기 힘들 거 같았는데 말이야...







그리고 미리 남경을 출발하기 전에 밥을 먹기로 했었어...



근데 역시나 중국어를 할 줄 모르는 관계로


그냥 메뉴판 있는 가게에서 메뉴판을 손가락을 가리켜서 주문했는데,



시발 종업원이 일부러인지는 몰라도 메뉴를 엉뚱한 걸로 갖다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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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게 32위안이라니....


한국에서도 5000원이면 돈까스를 하나 먹을 수 있는데 ㅠㅠ



게다가 좆같은 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밥을 먹는 게 아니라 파를 씹는 느낌이었음 씨발...




밥을 5분만에 먹어치우고


창난행 열차를 타기로 했지...



참고로 여기는 플랫폼 사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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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른 역들 보니까


남경 남역은 굉장히 작은 역이었더라?


플랫폼이 30개도(!) 안 되니까 말이야...








당시 차량은 찍지 못했었는데,



선전-광저우에서 탔던 차량 사진이랑 거의 흡사했었어...


2 + 3 좌석 구성인데,



허리가 나갈 것 처럼 비좁고 불편해....



이럴 줄 알았으면 100위안 더 주고 1등석 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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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선전 - 광저우 구간 차량 열차이니까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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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밤 11시쯤 되어서 창난역에 도착을 했었어..



도착을 하니까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담배를 피며,


마구 가래침을 뱉더라...



내 팔에도 가래침이 묻었었는데,


여기서 시시비비 따지러 들었다가


내일 태양을 못 볼 확률이 꽤 될 거 같아서,



그냥 내 기분만 잡치는 선에서 넘어가기로 했었어...



밤 11시라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사진은 따로 안 찍었는데,



택시기사들이 손님을 잡으려고 그러더라...



나에게는 어디 사람 좋아보이는 사람이 다가와서


내가 갈 곳을 스마트폰에 찍어서 알려주고,


내가 '50'이라고 쓰니까 타라고 하더라?



그렇게 3~4명 같이 태우던데...



정작 내릴 때 50위안 내미니까


딱 15위안만 받더라...


고마워서 20위안 더 주고 내렸는데...



외국인인데도, 4km 거리라고 딱 15위안만 받겠다는


양심적인 기사가 있어서 놀랬었어...






그리고 숙소는 창남현이 분명 시골인데도,


가격이 왠만한 대도시들보다 더 비싸게 불러서



'Super 8 Hotel' 이라는 허름한 모텔에서 묵기로 하였음...



분명 호텔 입구에 뉴욕 시각에 맞춘 시계까지 설치해 놓았는데,


정작 얘네들은 영어 한 마디도 못했다는 게 깨알같은 개그...



'Deposit?' 이라고 적어도 못 알아먹는 거면,


이건 기본적인 영어를 안 배웠다는 게 맞지?



그래서 내가 아예 인터넷 사전을 찾아서


'押金' 이라고 적으니까 그제서야 알아 듣더라....




방은 이렇게 생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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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보면 평범한 호텔처럼 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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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놓고 콘돔을 파고 있더군....



분명 이상한 냄새가 진동하는 거 보면,


여기서 수 많은 남녀들이 떡을 쳤던 거 같은데....



내가 여기 물건 사러 왔지, 떡치러 왔냐는 생각을 하면서


이상한 생각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하고



좆같은 기분으로 둘째날을 마쳤었어...



이제 세째날은 창남苍南에서 주해珠海까지


2000km를 고속철로 내려가는 걸 적어야 하는데...



고속철 내에서 별 일이 없어서 뭘 적어야 할지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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