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온지 8년된 31살 남자야.

시드니 NSW대에서 화학공학 바첼러 졸업했고 직장은 뭐 그저그런 직장.

연봉 10만 호주달러 이상 되는데 세금이 존나 쎄. 25%

미국달러로는 10만 간당간당. 

환율 1 호주달러 = 0.76 미국달러

생활비는 한달기준으로. 호주달러 기준.

스튜디오 렌트(시드니시티에서 트레인으로 20분거리) : 1500불

자동차유지비 : 대충 500~600불.

폰, 전기, 인터넷 등등 빌 : 폰30불, 전기60불, 인터넷 100불.=190불

식비 : 600불

쇼핑, 취미생활 등등 : 200~300불

토탈 한달생활비 3200불 쓴다. 인간적으로 정상적으로 생활하면서.

저축은 한달에 5천불이상은 함. 미국달러로는 3800불 이상 저축. 

그걸로 주식투자한다.

작년 수익률 100% 조금 넘음. 

올해 지금까지 수익률 30%정도.

호주에서 8년살면서 존나 현타온다

호주의 단점

1. 여자

호주인구 2500만정도. 

뇌피셜에 의하면 백인 90% 

남아시아 등등 냄새심하고 까만애들(인도 등등) 5% 

동아시아인종(중국 한국 동남아 등등) 4%, 

기타(호주원주민 등등) 1%

난 참고로 백인여자중에서 25살이상(레알 아줌마) 또는 뚱뚱한 백인여자 안좋아함.

기타 까만 인종 안좋아함. 인종편견이 아니고 일단 내 좃이 반응을 안하더라 ㅠㅠ

왠만하면 동아시아 인종을 선호한다.

안그래도 호주인구 좃만한데 이런 지경이라 여자만나기 좃나 힘들다 ㅠㅠㅠ

2. 물가

공산품은 거의다 미국, 한국보다 비싸다고 보면 된다. 1.5배정도.

퀄리티는 한국이랑 비슷하면 다행인데 대부분 퀄리티도 낮다. 특히 의류.

식비는 

맥도날드 빅맥 Meal이(한국에서는 셋트???) 최소 10불이상... 미국달러로 9불이상.

시드니기준 집값 존나 비싸다. 

왠만한 살만한집 살려면 100만불이 기본이다.

여기선 하우스 말고 유닛 구입하는건 바보병신이라고 한다. 

3.의료

공립병원 가면 의료비 무료라는데 큰병걸려서 수술한번 받으려면 최소 몇개월~1년 대기해야하고

대기타기 싫어서 사립병원 가면 의료기술 별로 안좋고 가성비 창렬이다.

4. 경찰 소방 등등 공공서비스

소방은 불나면 빨리빨리 바로 오는것 같은데

경찰이 정말 시발 욕나온다.

도둑을 잡을 생각도 없고 잡을수 있을지도 의문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 아니면 경찰이 30분~1시간 뒤에 온다. 아예 쌩까고 안올때도 있음.

여기 경찰은 정말 벌금티켓 전문이다.

호주의 장점

1. 코로나통제 나름 잘한다.

코로나통제는 진짜 철저하게 잘하는듯. 

2. 날씨는 한국보단 좋다.

좃나 쪄죽을정도로 덥지도 않고 좃나 춥지도 않다. 대충 한국의 늦가을날씨~~늦여름날씨(근데 좀더 건조함)

3. 호주도 야간에는 그닥 치안이 좋진 않은데(역시 미국 비슷하게 동네에 따라 차이가 큼)

적어도 총기걱정은 안해도 된다.

아무튼 미국으로의 이직기회를 노려보려고 하는데

미국살기 어때?? 호주랑 비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