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1부에선 말그대로 필리핀 마닐라에서의 유흥...즉 이미 상업적인 면으로 변모해버린

타락한 마닐라의 모습을 보고 실망했다치면 2부에서 다룰 후기는 마닐라가아닌 즉 우리나라로 따지면 제주도???음...이정도??이런 한적한

곳으로의 여행 이자 유흥 이엿어.

일단 1부 마지막에서처럼 800페소(약 2만)에 필리핀 꼬꼬마랑 ㅂㄱㅂㄱ 하구나서 마닐라 공항으로 갔어.

필리핀 공항 국내선을 타고  마닐라에서 1시간거리인 팔라완 섬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티라는 곳으로 갔지.

팔라완이 어떤곳이냐면   세로로는 길이가 우리나라 남한만한 크기의 섬인데 가로로는 30Km정도바께안되서 어느곳에서든

아름다운 경치와 바닷가를 즐길수있어 어느곳에서든 15분거리안에 바닷가 해안선이 있다는거지.

아무튼 팔라완은 아직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아서 주로 유럽 대물 백마들이 많이 관광을 오는 섬이기도해.

참고로 유럽에선 세부나.발리.괌 이런곳보다 팔라완섬을 더욱 더 높게 쳐주어서 독일인가?요쪽이랑 관계를 협약을 맺어서

공장같은것이나 고층 빌딩은 들어설수없으며 오로지 관광만을 위한 섬이래.

아무튼 마닐라에 있다가 팔라완에 오니 너무나도 행복하고 온갖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거이찌.

마닐라에선 한국사람도 많고 한국사람만 보면 어떻게 해서든 눈탱이 먹일려고 하고 바가지씌우고 그러는데

팔라완에선 한구사람 딱 3명 봤을정도로 한국인의 발길이 많이 닿지않아서 사람들이 한국하면 선덕여왕.대장금.꽃보단 남자등의 드라마정도만

알고있어서 진짜루 한국사람을 너무나 좋게 생각해주더라구.

아무튼 일단 낮에는 보통 주로 여행을 다녓어 밀림이나.오지로. 세계에서 제일 긴 해저동굴도 가봤고 길이가 무려 8KM야 동굴이...용암동굴도아닌데

그리고 섬에들어가서 원주민들이랑 배구도하고 낚시도하고  스킨스쿠버도 하고....

이렇게 5일은 낮에 주로 여행을 다녓어. 구지 유흥을 즐기고 싶은 생각이 안들었거든....팔라완의 멋진 경치와 사람들의 친절함에 매료되어서..

이렇게 보통 밤 7시까지 여행하다가 호텔에복귀햇지..

근데..밤 8시부터...참 할게없더라구^^ 그래서 ...뭐...또 유흥을 즐기러나갔지 ㅋㅋㅋ 낮엔 여행  밤엔 유흥...이게 여행의 묘미아니겠어?

아무튼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티에서 가장  큰 클럽인    "피닉스"에 갔지.

와우 팔라완 현지에서 좀 건들건들 잘나간다는 사람이랑 같이갔는데 VIP라고 하더라구.

가자마자 VIP손님이라고 클럽에있는 22명인가 여자들을 쫘아아아악 스테이지에 슈퍼모델 예선처럼 1열로 세우더라구.

거기서 맘에 드는 사람 초이스하라는거야.

헐........마닐라 에서 화장과 온갖 아이템으로 가공적인 미를 뽐냇던 여자사람들과는달리

팔라완 여자들은 진짜 뭐랄까???청순? 순수함????..쩝 거기다 DDR갤러라면 알꺼야 마리아 오자와 같이 백인+필리핀 혼혈도 많더라구

ㅠㅠ 쩔어진짜..그래서 내가 초이스한여자가..ㅋㅋㅋ 마리아오자와 닮은 아가씨를 초이스했지.

그녀의 이름은 조벨~~ 경력이 화려하더군 우리나라로 치면 미스 천안..미스 대전 처럼 지역 예선 팔라완 미스 예선 3위경력이더라고..

진짜 장난아니게 이뻐...최고야 진짜...

아무튼 그렇게 합석을 하게되엇고... 같이 노는데 와우 진짜 마닐라 여자들과는 달리 필리핀 현지 여자들은 자존심이 존나쎼더라고....

내가 손님인데도 기분나쁘면 버럭 나한테 화를 내지않나...자기는 2차는 안나가는 여자이고 2차나가려면 다른 여자를 초이스하라고...

필리핀은 국민98%가 천주교여서 1인 1처제이며 이혼이 법적으로 안된다고...낙태는 물론 안되고..아무튼 참 오히려 한국 여자보다도

자존심이쎼고 완전 장난이아니더라고..... 지조가...

아참 술값은 60페소 여자술값도 180페소로... 1300원 약 3~4천원 꼴이야..

이렇게 그 녀랑 잼있게 놀다가 나도 진심으로 존중 하며 애기를 햇지.

여기서 팁인데 절대 2차이야기는 끄내지마... 난 이렇게 전략을썻어..

난 2차나가는 걸 원하지않는다.  -I\'m not want sex-

    그냥 너가 이뻐서 대화를 하 고싶을뿐이다  -   you very pretty...so...together tall king about...

영어실력이딸려서 그냥 막 콩쿨리쉬 굴려서 말햇는데 다 알아듣더라고..^^...

그러면서 팔라완에서 5일 정도 있을건데 이쪽지리를 도저히 몰라서 ㅜ ㅜ 여행할수가없다 힘들어죽겟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이쪽가게에 의무적으로 매일 출근해야하는거냐고했더니 ㅋㅋ 자기는 접대 혹 2차나가는 역할이 아니고 그냥 전통 춤추는 댄서라서 

 1일 출근 1일 휴식 이런 식이라더군.

그래서 마침 잘됏다고 우리가 하루에 2000페소(약 5만3~4천원)  씩 가이드비를 줄테니깐 좀 투어좀 같이 해주면 안되냐고하니깐

처음엔 그냥 잘 모르겟다고 하더군...ㅜ ㅜ 내상인가...시무룩 해져 있었는데 마지막에 쟈기 필리핀 폰 번호를 알려주더라공

092-xxxxxxxxxxxxx  여길루 연락하라구 ㅋㅋ

아참 술값은   약 3000폐소(8만원정도)나왓어 4명이서 여자 4명 끼고 먹는데... 한 4시간정도 참 저렴하더군

그렇게 다음날 잠에서 꺠서 조벨 한테 전화를 햇지...밥한끼 같이먹자구 ㅋㅋ 그랫더니 흔쾌히 승낙하더군 ㅋㅋ

어디어디  레스토랑에서 오후2시까지 보자고 했지 ㅋㅋ 딱 2시가 되니깐 레스토랑으로 그녀가 오더라구.

그래서  치킨 데리야끼랑+폭챱+ 치킨 레그+윙 등  상다리 휘어질정도로 시켜서 같이먹엇는데

한국 패밀리레스토랑에선 10만원도 족히 나올 견적인데  ㅋㅋ 딱 500페소로 퉁 칠수있더군 약 1만3천원.

그렇게 밥한끼먹고 내가 어떻게 가이드해줄수있냐구...너가 너무 좋아서 너랑 여행 한다면 너무 즐겁고 행복할꺼같다고 ..

와우!!!흔쾌히 오케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조건은 돈은 안받는데.쟈기는 직업여성 돈받는 사람이 아니라구...

와 진짜 ㅠㅠ 최고더라구..매너..배려성....그리고 지조까지..

그렇게 산악용 오토바이를 빌려서 그녀를 뒤에 태우고 낮엔 매일 여행을 다녓어 . 해안가 가서 낚시도하구 수영도하고 ...여러 유적지도 그녀의

소개를 받아서 가보구......ㅠㅠ 아진짜 너무 행복하더라구...결혼하고싶을정도로 ...미치겟더라 진짜 ㅋㅋ

이렇게 3박4일동안 그녀랑 붙어 다녓는데 2일동안은 같은 숙소에 묵으면서 같은 침대를 썻지만 진짜 절대로 ㅂㄱㅂㄱ 는 하지않앗어...

딱 아 정복하고싶다...이런 생각이 전혀안들고 그냥 이여자랑 누워서 같이 껴안구 자는것만으로도 행복해서 미치겟다

이런기분이엿거든....하지만..ㅠㅠ 3일쨰 밤...호텔에서 같이 맥주를 먹으면서 이제 내일 한국간다...그동안 너무 정들어서 너를 못잊을것같다..

이런식의 진짜 작업용멘트가 아닌 진심어린 말을 햇지.그랫더니 그녀도 딱 한마디하더라 "미씽유..." 그래서 꼬옥 껴안구 방으로 갓지..

뭐 다음은 님들이 알아서 생각하길.^^.... 햇을수도 있고 안햇을수도있으니깐..ㅋㅋㅋ

결국 날이 밝고 그녀가 공항까지 마중나와주엇어. 그리고선 마지막으로 내지갑에 뭘 넣어주더라 뭔지 보니깐 그녀의 E-mail 주소엿어.

한국가서 이메일하라면서... 팔라완은 인터넷 하기가 힘들어서... 인터넷까페 같은(우리나라로 치면 PC방)데 가서 확인하고 꼭 답장할거라구...

그리고 올해 꼭 한번 더오라구 기달린다구...아무튼 꿈같은 팔라완 4박5일 여행은 끝이났지... 

진짜 마닐라 같은 상업적인 곳과는 달리 필리핀 본토 여자사람들은 참 뭐랄까..한국 된장녀들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 소박하고...쩝

쓸데없는 애기가 길엇지?ㅠㅠㅠ

결국 내가 하고싶은 말은

필리핀가서는 굳이 돈 5~6만원내면서 여자사람이랑 잘생각하지말고   ..1~2일정도 여유있게 시간을 투자해서 진짜 현지인을 한명 진실되게

꼬셔보라는거야 ...그게 내상도안입고 돈도 아끼고 진짜 보람되게 놀수있는 최고의 유흥이라 생각해.,

4~5일정도 여자사람 1명 데리고다녀도 식비.교통비.거기다 선물등 5일에 30만원도 안나오더라.....

그러니까 행여나 필리핀 여행 갈려는 유갤러가 있다면 꼭 원나잇 생각하지말고 연애모드를 즐겨봐...이게 핵심이야^^

아 여기까지 글을 썻는데 뭐 도대체 무슨말 한건지는 몰르겟다 정신이없네 -_-

뭐 더 자세한거 궁금한거 있음 방명록에 글 남기든가해.내가 아는 한에서는 다  대답할게^^



주의사항

1.필리핀에서는 절대 한국처럼 술먹고 거리나 클럽에서 쌈질하지말것....
   필리핀 클럽이나 식당등 심지어...던킨도너츠같은데서도 사설 경호업체 사람이 권총+ 샷건....들고 서있음.
    얼마전에 한국사람 술먹고 호프집에서 깝치다가 샷건맞고 뒈진건알지?

2. 남자+여자 여행을 한다면 절대 밤엔 돌아다니지마...딴덴 상관없는데 마닐라...에선 조심해...
    현지 팔라완 사람이 그러드라..마닐라에선 싸가지없는 한국인은 100% 피살...싸가지있는 한국인도 밤에는 재수없음 죽고 재수없음 살고..

3. 필리핀에선 절대 경찰을 믿지마...경찰보다 파워가 더쎈게 오히려 술집이나 클럽 경호업체 기도 보는 사람이야....

   경찰도 신고받고 출동햇다가 기도들이 아무일없다 꺼져라 이러니깐 굽신거리고 가더군...경찰이 되게 비리가쎄데.
    어떤 범죄를 저질럿던 돈 지어주면 왠만하면 봐준데...살인뺴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