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위)버스에서, 진입하면서 찍은 몽 생 미셸 (차 창 유리 반사광때문에 살짝 아쉽습니다만..) (아래)몽 생 미셸 전경, <간단히 찾아가는 방법> ①파리 Montparnasse 역에서 Rennes행 TGV를 탑니다. 2시간쯤 타고 갑니다. ②Rennes에 내려서 역 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버스터미널 있습니다.    거기서 전광판에 크게 Mt.St.Michel이라고 써있는데, 플랫폼 확인하고 버스 오면 탑니다. ③버스 타면서 요금을 냅니다. 편도 9.8유로쯤 합니다. 1~2시간쯤 타고 가게 됩니다.    섬 바로 앞 주차장에 내리게 됩니다. ④기사가 돌아오는 버스 안내를 해줍니다.    3시 4시 5시...아니면 3시반 4시반 5시반 뭐 이쯤해서 한 시간 간격으로 있습니다.    방금 내린 곳에서 같은 버스 타면 됩니다. 다시 타면서 표 사면 됩니다. ⑤주차장 바로 앞에 입구 딱 한군데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서 사람들 대세에 따라    길 하나 따라 쭈욱 올라가면 Abbey (수도원) 나옵니다. <관광 팁> ①갈 때 버스 왼쪽으로 앉으면 섬 진입할 때 사진 찍기 좋습니다.    반대로, 나올 때 오른쪽에 앉으면 사진 찍기 좋습니다. (단, 햇빛의 압박..) ②그 유명하다는 la Mere de Poulard의 오믈렛, 대략 묽게 풀어 부풀린 계란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믈렛 보다는 맞은 편 가게의 '갈레트'(과자입니다.)를 추천합니다.    연인끼리 오믈렛 먹으러 들어가면 분위기 괜찮지만 혼자 가면 대략 뻘쭘 -ㅅ-;    (그렇습니다. 혼자 갔습니다. -_ㅜ) ③돌아오는 TGV, 역방향 좌석에 앉게 된다면,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기차는 동쪽을 향해 달리는데 창 밖으로 서쪽 풍경을 계속 보고 가게 되어,    점점 어둠속으로 들어가면서 저 멀리서는 계속해서 해가 질락말락 하는 괜찮은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