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장미 보라고 찾아왔다. 그리고 약간의 팁 추가.

식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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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죽어ㅜㅜㅜㅜㅜ 아이고ㅠㅠㅠㅠ 내심장ㅜㅠㅜ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아니_AHN

또 장미 보라고 찾아왔다. 그리고 약간의 팁 추가.앱에서 작성

에슈키

2024.05.13 12:09:44

조회 1555 추천 16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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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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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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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오브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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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데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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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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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식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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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통창 샷.

그리고 작은 팁 하나 투척.

장미를 화분에서 수세 좋게 키우고 싶을 때 쓰는 방법인데 몇 가지 제약이 있어서 먼저 주의 사항을 일러둔다.

막 정식해서 자리 못 잡은 어린 장미한테 쓰면 안 됨.

최소한 만 1년 이상 되어서 뿌리가 적당히 찬 장미부터 쌉가능.

흰가루병, 흑반병 취약한 애한테는 쥐약이니까 조심할 것.

끝으로 물 빠짐 구린 화분, 장미에 비해서 작은 화분 같은 거에 심어놨으면 하지 마라.

대번에 과습 와서 접목부 썩고 가지 누래지고 난리 남.

대충 주의 사항 일러줬으니 가자.

다른 식물도 마찬가지겠지만, 장미 역시 가지가 풍성하고 세력이 좋아야 꽃도 많이 달리기 마련임.

그래서 5, 6월에 도장지, 신장지를 잘 나게 해줘야 꽃을 많이 볼 수 있다.

나는 그래서 지금 이맘때쯤 대략 3살 이상 먹은 장미 중에 도장지를 좀 뽑아줬음 하는 애들한테 하는 짓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매일 분무기로 접목부랑 굵은 가지의 눈 자리에 분무를 해주는 거임.

또 매일 분무해주는 와중에 3, 4일 텀으로 맹물이 아니라 새 순 나게 도와준다는 활력제를 섞어서 뿌려줌.

그리고 관수할 때는 일부러 물줄기 좀 세게 해서 접목부랑 가지를 적시면서 관수를 해줌.

이렇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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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접목부에서 굵은 도장지를 쭉쭉 내줌.

이거 잘 관리하면서 여름 지나면 이 도장지가 여물어 든든한 굵은 가지로 변함.

그럼 가을 전정을 할 때 병 들거나, 오래 되어서 꽃이 덜 피는 가지는 솎고 새 가지 생각한 수형대로 유도해서 월동 잘 시키면 내년에도 꽃 폭탄을 볼 수 있음.

참, 화분에서는 또 너무 많은 가지를 냅두면 병충해가 노답이라서 적당히 남겨둬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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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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