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갤러들?

현생에 치이는 흔한 직딩완쓰야...

글재주가 없어서 후기 안쓰려다가

여운이 너무 길게 남아서 한번 써볼게.

첫, 중, 막, 올콘러 다들 고생했고 이제는 꿈에서 깰시간인듯해 ㅠ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wice&no=4732380&page=1

ㄴ 이건 예전에 념글간 팬미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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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실내체육관 앞에 떡하니 붙어있던

트둥포스터야.

용량 10메가 제한이라 사진에 노이즈가 끼네...

저거 걸려있는거 보니깐 콘온게 실감이 나더라.

요렇게 멤버별로 족자도 걸려있었고

여기가 제일 핫플레이스였던거 같아

포토존 ㅋㅋㅋㅋㅋ

나는 셀카찍을 용기는 없어서 풀샷만 주구장창 찍은거 같다

2층 11구역이여서 입장하기전에 너무 더워가지고

그늘로 피신했다...

부모님 손붙잡고 온 학생들이랑 중고생들 엄청 많았고

외국완쓰에...아주 가지각색이였어.

콘 시작전 찍은 전체적인 샷. 지금봐도 두근두근하네

폰카 광각으로 찍어서 좀 멀어보이긴 하는데

돌출이랑 정말 가까웠어

확실히 경희대 평전에서 했던 팬미팅이랑은 많------이 다르더라

사쓰가...단콘.

오프닝부터 와 뭐냐뭐냐뭐냐 하면서 입틀막하고 보고

응원도 하고 하다보니

3-4시간 금방 가더라

중콘 원인어밀리언 부를때였나, 정연이 고음 완벽하게 소화하고 예쓰! 하는것도 봤고 ㅋㅋㅋㅋㅋ

트둥이들 데뷔한지 만삼년 다되가는데

음반 발매될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이쁘더라.

그리고 끝나고 나가는데

부모님이랑 같이온 어린친구가, 트둥이 롤모델로 한다고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이런얘기들 많이 하더라구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게 정말 어려운건데, 애들 정말 대견하게 느껴진다.

벌써부터 다음콘이 기다려지네, 우선 완쓰 연장부터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

둡쿠션 못산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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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팬미 했을때랑 바뀐게 있는데

회사에서 PR팀 들어가는 바람에 카메라가 생겼어, 사적으로는 촬영팀 활동도 하고.

개인 사비로 구매를 하긴 했지만 -_-...

과질 몇장 놓고갈게

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