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 - 범진 애비 : 양강 구도

둘 다 애비 자식 같지만 누구보다 서로 견제하는 관계

아들은 아빠의 가식적인 모습에 화가 나고 빡쳐있음

아빠 폰에 해킹앱 심어서 정수아라는 스폰녀를 알게 됨

테라랑 영화보러가서 수면제 맥이고 알리바이 만든 상태에서

정수아 찾아감

얘기하다가 정수아가 범진이의 싸패 기질을 건드림

범진이 빡쳐서 우발적 살해 후 도망가고 테라가 있는 영화관에 돌아가서 아무 일 없는 척

(하지만 테라가 잠에서 깬 상태라 연기하면서 의심하기 시작함)

범진 애비가 이제 수아를 만난다고 약속 장소를 갔는데

이미 죽은 수아를 봄

누가 죽였는진 모르지만, 자기와 스폰 관계이고 만나는 날 하필이면 약속장소에서 죽어있음

범진 애비는 수습하기 시작함(조작과 언론 통제)

하지만 유일하게 정리하지 못한게 행정실장

행정실장이 그 날 진짜 수아 못본거 맞냐고 떠보면서 살살 긁어서 범진 애비는 이참에 정리 해버리자 생각하고 죽이고
증거품들 회수하고 다 태워버림

범진이는 수아를 좋아해서 그런게 아니라, 자기 아버지의 스폰녀라는 걸 알고 계속 집착했던거임

결론 범진이랑 애비랑 집안 싸움으로 주변에서 애꿎은 사람들만 죽어나감



+ 테라가 맡은 건 탄냄새가 아니라 땀냄새임
알리바이 만들어놓고 정수아 보러 갔다와야해서 범진이는 엄청 뛰었을거임
잠에서 깬 테라가 예고편에 범진이가 영화 안보고 자리 비웠다는 의심을 해결하기위해 영화 같이 다시 보자면서 영화 내용 물어보는거고


다시보기 보면 탄 냄새 맞는거 같은데 사실 땀냄새랑 작가가 의도하는 장치 역할은 똑같음

결론은 테라가 범진이가 영화 안보고 어디 갔다왔다는걸 알아채는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