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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rmination -9-

라냐아(118.91) 2018.09.18 21:32:06
조회 188 추천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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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동안이나 정신을 잃고 있었을까?


샌즈가 깨어났을 땐 파피루스가 걱정스러워 하는 얼굴로 샌즈를 보고 있었다.



"어, 파피루스?"
"샌즈 형! 도대체 뭐를 했길래 몇 시간씩이나 쓰러져 있었어?! 내가 형을 발견하지 않았으면 형은 얼어죽을 뻔했다고!"



파피루스의 외침에 샌즈는 씁쓸한 기분을 느꼈다.



"헤. 그렇구나."
"'그렇구나'라니? 그런 말이 나와? 지금?!"
"아, 미안. 팝."
"흥! 미안한 건 알아?"



말은 그렇게 하지만 파피루스가 자신을 무척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샌즈는 파피루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마워. 팝. 내가 좀 무리를 했어. 이유가 있어서 그래."
"그 이유가 뭔데?"
"사실 너랑 아스리엘이랑 다시 만나기 전에 내가 폐허에 갔었었는데 거기서 여왕님이 죽어있었어."



파피루스가 놀라워하며 반문이라도 할 것을 예상하고 다음 말을 생각하던 샌즈는 파피루스가 보인 의외의 반응에 더 놀랐다. 그는 이미 알고 있다는 듯 한숨을 쉰 것이었다.



"팝? 여, 여왕님이 돌아가셨는데 아무렇지 않아?"
"그건 이미 내가 알고 있었어! 왜냐면…."



그러니까 샌즈가 일어나기 한 시간전 쯤. 파피루스는 문을 두드리며 샌즈를 찾는 아스리엘의 목소리를 들었고 문을 열었다고 했다.



"어, 무슨 일이야?"
"샌즈는 어디에 있어? 샌즈 말야!"
"샌즈? 형은 지금 아주 푹- 자고 있어! 왜냐면 뭐를 했는지 몰라도 눈밭에서 쓰러져 있던걸 이 위대한 파피루스님께서 방금 집으로 데려왔거든!"



파피루스의 대답에 아스리엘은 놀랐는지 눈을 휘둥그레 뜨며 소리를 쳤다고 했었다. 그때에 그가 한 소리가 바로 이 말이었던 것이다.



"뭐라고?! 지금 자고 있다고? 그 녀석이, 그 녀석이 언제 그걸 알았는지 확인을 해야하는데?!"
"뭘 확인해?"
"젠장! 우리 엄마가… 그 인간에게 돌아가셨어! 게다가 나에겐 우리 엄마가 아프다고 속이기까지 했다고!"
"뭐, 뭐라고?!"



파피루스가 더 놀랄 말이었다. 파피루스는 그동안에 쭉 스노우딘 동쪽에 있느라고 몰랐던 일이었는데 그 사이에 인간이 아스리엘과 만나서 그를 속이기까지 했다는 소리가 되었다. 그것을 되새김과 동시에 파피루스는 왠지 모를 소름을 느꼈다고 했다.


그때에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던 아스리엘이 당부를 했다고 했다.



"그래. 알았어. 그럼 그 녀석이 일어나는데로 나에게 좀 오라고 해줘! 난 그 동안에 그 인간을 찾아야겠어!"
"어? 뭐라고? 잠깐! 네 엄마, 아니, 여왕님을 죽이고 거짓말까지 하는 인간이라면 매우 위험…"
"꼭 좀 말해줘! 난 간다!"



그러나 파피루스가 어떻게 해보기도 전에 아스리엘은 순식간에 앞에서 사라졌다고 했다. 그 모습이 마치 순간 이동이라도 한 것처럼 무척이나 빨랐다고 했다.


파피루스가 한 모든 말들을 곱씹어 본 샌즈가 파피루스에게 질문했다.



"자신이 인간을 찾을테니 일단 내가 깨어나는데로 자기에게 오라고 했단 말이지?"
"그래! 이 위대한 파피루스님이 생각하기엔 그 인간은… 무언가 큰 음모를 준비하고 있는 거 같아! 그러니까 빨리 가서 아스리엘을 구해야 해!"
"알았어. 알았어. 팝. 그러니까 괜히 초조해하지 말고 넌 내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가만히 있어. 알겠지?"



파피루스는 자신가 초조해보였다는 걸 몰랐는지 샌즈의 당부에 어리둥절해하다 소리쳤다.



"녝! 당연히 난 형의 말을 들을 거야! 이 위대한 파피루스님은 착하니까!"
"그래. 그래야 나의 동생이지. 그럼 난 갔다올게."
"그래! 형! 무사히 돌아와야 해!"



말을 마친 샌즈는 바로 순간 이동을 했다.




******




샌즈가 다시 깨어나 순간 이동을 하기 전, 워터폴에는 작은 소동이 있었다.


프리스크가 워터폴에 들어선 뒤 언다인으로부터 쫓기다 추격에서 벗어난 뒤에 잠시 메아리 꽃들이 가득한 방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메아리 꽃들에서 여러가지 소리들이 흘러나왔다.



- 야! xxx! 넌 정말 바보야!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 나의 마음을 몰라주다니!
- xx! 난, 난… 그럴 생각이 아니었다고! 오해하지 말아줘!
- 그저 몰랐을 뿐이야. 그저 단지…
- 흐흐흑. 미안해. 미안해. 얘들아.
- 아아악! 귀신이야! 귀신이라고!
- 여기에 무슨 귀신이 있다고 그래?
- 아무래도 괴물은…
- 그럼 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 필요없다는 거잖아?



욕같은 말도, 고백하는 듯한 말도, 울음 소리도, 질문하는 목소리도, 처절하게 외치는 소리까지.


그 엄청난 소리들에 프리스크는 기겁했다.



"으아아아!"



프리스크는 귀를 틀어막으며 그 곳을 빠져나왔다. 그런 와중에 프리스크를 따라온 차라가 프리스크에게 안부를 물어왔다.



"괜찮은 거야? 파트너?"
"아, 그 이상한 꽃들은 도대체 뭐야?!"
"아, 그 꽃들은 메아리 꽃이라고 하는 건데 누군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다시 말해주는 꽃이야. 아마 저기에 있던 말들은 다들 전에 말해두었던 것들일 거야."



차라의 대답에 프리스크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렇구나."



꽃에서 나온 소리들이 자신을 괴롭히기 위한 환청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두 번 다시 그 곳엔 가기는 싫었다.


프리스크가 그것을 떠올리며 몸서리치는 사이에 차라가 말했다.



"자, 얼른 가자. 워터폴에서 시간을 너무 낭비한 것 같아."
"하긴, 잠시 쉰다고 지체하긴 했어."



프리스크는 워터폴에 온 이후 언다인을 처음 만났을 때 추격전을 벌여야 했고, 그 추격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하지만 지쳐서 잠시 쉰다는 것이 깜짝 잠이 든 것이었다. 그래서 프리스크는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걸음을 옮기려 했었다. 그러려고 했다.


그런데 그 순간에 예상치 못한 소리가 들려왔다.



"거기, 잠깐 서봐!"



들릴리가 없는 목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서, 설마?'



설마하는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돌아보았을 때, 프리스크는 이쪽으로 오는 아스리엘을 보았다. 그에 놀란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로드를 눌렀다.



"내가 물…"



아스리엘의 뒷말을 들어보지도 못하였다. 물론 들어보았자 왜 자신의 엄마를 죽여놓고 거짓말 했느냐는 물음이겠지만 그에 대해 마땅히 대답할 거리가 없었기에 일단은 그의 눈에서 벗어나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그 결정에 대해 차라가 프리스크에게 칭찬을 했다.



"잘했어. 파트너. 방금전의 해골처럼 순간 이동이라도 하지 않는 한 추격전을 할 일이 없을 거야."
"그래.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



제발 그에게 순간 이동이 없길 바라며 프리스크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다행이도 주변에는 그가 보이지 않았다. 그가 로드라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자신의 앞에 나타날 리가 없다고 프리스크는 확신했다.



"아무래도 그 염소가 날 포기한 것이 확인될 때까진 안심을 할 수 없어. 안 그래?"
"그건 그래."
"그럼 혹시나에 대비해서 역추적을 해보아야겠어."



그러나 그가 그 자리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법. 프리스크는 아스리엘이 자신을 포기했다고 확인이 될때까지 역추적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런 프리스크의 결정에 차라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좋아. 그렇게 하는게 좋을 거야."



그렇게 프리스크는 워터폴에서 처음 아스리엘을 목격한 그 자리에 돌아왔다. 하지만 그 곳에 아스리엘이 없었으니 프리스크로서는 안도보다는 의아함이 먼저였다.



"이상하네. 그 염소가 여기서 날 기다릴 줄 알았는데 없잖아?"



자신에게 궁금한 것이 있을테니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지만 그는 보이지 않았다. 그가 이미 포기라도 한 것일까 싶었다.



"그 녀석이 날 포기한 건가? 차라, 넌 알겠어?"
"으음… 글쎄."



차라는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차라라고 아스리엘의 뒤를 쫓아다니지 않는 이상 그가 프리스크를 포기한 것인지 알리가 없었다.



"하긴. 혹시 모르니까 여기서 기다려보자."



아스리엘이 자신을 포기한 것이 맞다면 그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프리스크는 확신했다.


그로부터 약 10여 분이 지났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리엘이 나타나지 않자 프리스크는 그가 자신을 포기했다고 확신했다.



"좋아. 아마 그 녀석은 날 포기한 거 같아."
"그렇다면 다행이긴 한데. 그 녀석의 의지 수치는 물음표로…"
"응? 그건 내 의지 수치가 충분한 수치가 아니라서 그런 게 아닐까?"



차라의 말에 프리스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추측했다. 자신의 의지 수치가 200, 300씩 되고 그러지 않으니 차라의 입장에서 그의 의지 수치가 물음표로 나타나는 것도 이상치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뭐, 그렇겠지."



차라도 그렇게 생각하기로 한 건지 의문을 접은 듯 했다.



"자, 그럼 가보자. 여기서 진짜 시간을 너무 지체했어."
"그건 맞아. 이제부터는 좀 빨리 나아가자고. 파트너."
"좋아."



프리스크는 길을 가면서 보이는 세이브 포인트에서 세이브를 한 뒤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


그렇게 얼마동안을 나아갔을까? 중간에 몬스터 키드를 만나 다시 동행을 하다 높은 벽을 만나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 곳을 통과한 후 넓은 곳에 이르렀을 때 언다인이 2차 습격을 해왔다.



"거기서라, 인간!"



이번에는 마법창들이 아래에서 위로 솟아오르는 공격을 해왔다. 그에 프리스크가 열심히 피했다.



"우아악!"
"얍삽하게 잘도 피하는구나!"



여기서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었다. 언다인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라도 이 곳에 있으면 안되었다. 그에 프리스크는 언다인의 시선을 피할만한 어두운 곳을 찾아 이리저리 달려갔다.


그러다가 유독 어두워보이는 한 곳을 발견한 프리스크가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중간에서 프리스크는 멈칫해야했다.



"으아아!"
"이런! 다리가 끊겨 있잖아? 다시 나가서 찾아야 해!"



사실, 프리스크가 피했던 그 곳은 아스리엘이 자기를 쫓아오는 언다인을 피해 들어갔던 곳이었다. 물론 그것을 알 리가 없었던 프리스크는 당황하다 다시 나가서 다른 곳을 찾아보려 했다.


그런데 언다인이 이미 한 번의 경험 덕분에 바로 프리스크를 쫓아 그 곳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둘이 눈이 마주쳤다.



"어, 이런…"



그에 프리스크가 긴장감에 침을 꼴깍 삼키고 있는데 언다인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인간. 너도 이 곳으로 도망올 줄 몰랐다. 푸후후. 그러나 넌 절대로 여기서 살아남지 못하겠지!"


말을 말친 언다인이 손을 들며 창을 소환하고 있을때 차라가 소리쳤다.



"뛰어내려, 프리스크! 죽어도 로드가 될 거야!"
"에이이잇!"



프리스크는 로드를 믿고 언다인이 공격하기 전에 재빨리 그 곳에서 뛰어내렸다. 그렇게 프리스크를 놓치게 된 언다인은 프리스크가 떨어진 곳을 보다 분통을 터트렸다.



"인가아아안!"




******




프리스크는 꿈을 꾸었다. 그 속에서 프리스크는 소년의 목소리를 들었다.



"어… 인간이잖아? 떨어진 거야?"
"아아. 살려주세요."



누구인진 모르지만 살려달라는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런데 이 목소리가 어디서 들어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쨋거나 그에 화답한 듯한 소년이 소녀에게 이름을 물어왔다.



"괜찮아? 일어날 수 있겠어?"
"……."
"네 이름은 뭐야?"



실로 다정한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는 7년 전에 사라진 자신의 오빠를 연상시키는 듯했다.


소년의 질문에 잠시 둘 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그러다 이내 소녀가 대답했다.



"차라."
"차라? 좋은 이름이네. 내 이름은…"



꿈이 끝났을 때 프리스크는 벌떡 일어났다. 그 꿈은 차라가 처음 떨어졌을 때 꾼 것이 틀림없었다. 꿈 속 소년과 차라는 무슨 관계인 걸까? 그것이 알고 싶었다.


그에 차라를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다 자신이 노란꽃들 위에 있는 것에 의문을 느겼지만 이내 그 의문은 접어두었다. 그녀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에 프리스크는 차라에게 언제 떨어졌냐 질문했다.



"차라. 넌 여기에 언제 떨어진 거야?"
"어? 그건 왜?"
"그냥. 그 때가 언제였어?"
"음…. 기억이 잘 안나. 지금이 몇 년인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203x년이야."



프리스크의 말에 차라가 눈을 휘둥그레 뜨며 소리쳤다.



"와!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어? 정말 시간이 빠르네!"
"그럼 이제 물어볼게. 넌 언제 여기에 떨어졌어? 난 네가 떨어졌을 때의 꿈을 꾸었어."



프리스크의 질문에 차라가 눈을 휘둥그레 떴다. 프리스크가 자신이 떨어졌을 때의 꿈을 꾸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P.s 이제 본격적인 전개로 들어갈 거 같은데요... 이제 곧 있으면 프리스크의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게 됩니다. 과연 프리스크는 뭘 선택하는 것이 맞을지...? 이제 12편 정도까지만 연재하고 외전이랑 다른 시리즈 연재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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