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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귀쟁이를 알아보자! 인물편(아랄로스, 드리카)

고래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12 22:27:47
조회 1143 추천 9 댓글 0
														

요 및 역사1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3733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역사 2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37764&page=14

역사 3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38220&page=12

역사 4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38578&page=22

역사 5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39257

역사 6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39258

생태, 정부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39832

사회, 언어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40797

군사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41166

인물편(오리온)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41359

인물편(아리엘, 드루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41360

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Wood_Elves



Aral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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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잘만나 성공한 전형적인 예)


Araloth the Bold 혹은 Araloth the Hooked Blade는 현 Lord of Talysn이자, Champion of Queen Ariel입니다. Araloth라 불리는 엘프가 처음부터 영웅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어렸을 때 그는 소심한 소공자여서 그를 반대로 해칠 수 있는 사냥은 주저할 정도였습니다. 다른 이들이 그를 대신하여 전장에 나설 때, Araloth는 그의 수치심을 잊기 위해 술이나 처마시며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사냥을 나가곤 했습니다. 그런 사냥을 즐기던 와중에 Araloth는 자신의 말에서 낙마해버렸고, 자신의 충직한 매, Skaryn를 제외한 모든 일행과 떨어져버렸습니다. 수 시간동안을 헤맨 끝에, Araloth는 기묘한 공터에 들어섭니다.


여명이 가까스로 몇 시간 전에 끝났음에도, Araloth는 초승달이 어두운 하늘 아래에 걸쳐있는 것을 봅니다. 이는 그의 심정을 휘저어놓기에 충분했으나, Araloth는 이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의 시선은 그 공터의 한복판에 홀로 서있는 한 엘프 처녀에 머무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네 개의 팔을 지닌 기괴한 악마가 그녀를 침범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마침내 Araloth는 그의 용기를 발견합니다. 그의 소심함도 그 처녀가 악마의 잔혹한 즐거움에 던져지는 것은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Araloth는 그녀를 돕기 위해 질주하다 그의 사냥용 창을 던져 악마의 옆구리를 뚫습니다. 악마는 매우 신속했기에 Skaryn이 하늘에서 강습하여 악마의 눈을 찢어놓지 않았다면 Araloth는 그 놈의 반격에 쓰러질 운명이었을 것입니다. 시야를 잃은 괴물은 미쳐 날뛰었으나, Araloth는 머리를 홱 숙여 놈의 발톱을 쉽게 피하고 창을 악마의 검은 심장에 닿을 때까지 깊숙이 찔러넣었습니다.


악마가 쓰러질 때, Araloth는 그의 눈을 감은 채 그의 승리와 그를 승리로 이끈 용기에 대한 경이로 놀랍니다.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악마의 시신은 사라져있었습니다. 다시 그 처녀를 바라보았을 때, 그녀의 필멸자 외양이 사라졌고 Araloth는 그녀가 여신임을 알아차립니다. 별빛 아래에서 여신과 소공자는 함께 거닐었습니다. 그들은 많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여신은 그에게 많은 비밀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여신은 세상의 여명 이래 그녀가 어떻게 엘프들을 살피었고 조력했는지를 말해주었습니다. 창조주가 허락 하였을 때만 분명히 언어로서 의사를 전달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할 때는 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도 덧붙여서요.


그러나 신들의 권능은 필연적으로 사라지리라 그녀는 슬프게 말했습니다. 그녀의 힘은 거의 소모되었으나 아직 건네줄 수 있는 세 가지 선물이 남아있었습니다. 스스로의 공포에서 풀려난 Araloth가 그 첫 번째 선물이 될 터였습니다. 그는 다가올 암흑의 시대에 엘프들을 수호할 영웅이될 것입니다. 두 번째 선물은 Araloth의 맏딸이 될 것입니다. 그녀는 구원이 절실해질 시간에 그 구원을 가져다 줄 자입니다. 그러나 세 번째 선물에 대해서는 여신은 함구했습니다. 거기에는 그녀조차 밝힐 수 없는 비밀들이 숨어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Araloth는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그가 일어났을 때, 그는 자신의 대회장에서 친구들을 곁에 둔 채였습니다. Araloth가 친구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줬을 때, 그들은 Araloth가 꿈을 꿨다고 생각해 크게 웃었습니다.


미친 놈처럼 여겨지길 원했지 않기 때문에 Araloth로 같이 따라 웃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심장은 진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수년이 흐른 후 Araloth는 여신이 예언한대로 두려움을 모르는 영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승리는 수많은 노래들의 영감을 제공했습니다. Araloth가 타락자 Morghur를 해치운 아르덴의 전투가 끝난 뒤에는, Mage QueenAraloth를 직접 자신의 챔피언이 될것이라 포고했습니다. 이는 현재 살아있는 자들의 기억에서도 비교할 사례를 찾기 힘든 영예입니다. 이런 명성과 수여식에도 Araloth는 지금의 그를 만든 그녀를 잊은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초승달이 Athel Loren을 내리 비출 때면, Araloth the BoldSkaryn을 동료로 삼아 사냥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사랑스런 여신을 다시 한 번 마주할 날을 기대하면서요.



Dry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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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cha, the Briarmaven of WoeAthel Loren의 막강한 정령입니다. DrychaAddaivoch의 뿌리에 둘러 앉아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었습니다. Addaivoch는 한 때 영광스러운 나무였지만, 이제는 Tree of Woe(비탄의 나무)라고 알려져 있는 생물체입니다. 많은 이들은 Morghur의 죽음이 그 대지를 영원히 오염시켰을 떼, 그녀가 미쳐버렸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비극이 일어나기 오래전부터도 까탈스럽고 성질이 더러운 편이었지만요. Drycha는 엘프의 도래 이전의 시절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으며, 숲이 필멸하는 변덕과 운명에 구속되어 버린 어리석음을 비탄합니다. 그녀는 다른 자들과 거의 대화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녀를 섬기는 시녀 Dryad들과도 말입니다. 대신 그녀가 엘프들 때문에 쇠락해버렸다 믿는 동료 정령들의 이름을 진언처럼 읊고 있습니다. Drycha는 그녀만큼이나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선명한 기억력을 지녔기에 그런 진언이 결국 끝에 달하긴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Athel Loren이 외부와 전투를 치룰 때마다 새로운 이름이 더해지고 있거든요.


엘프와 숲이 동맹을 맺던 순간, Drycha는 숲의 빈터와 과수원들 사이에서 명백하게 엘프들이 배신의 조짐을 보이는지 매순간순간을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Morghur의 피로 그녀의 터전이 적셔진 순간부터 그녀는 수십 년간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에 그녀는 강력한 태곳적 TreemanCoeddil과 교류하며, Wildwood의 깊숙한 곳에 수감된 그 위대한 존재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행동은 불안감을 고조시킬 수밖에 없었죠. 우드 엘프에 대한 Coeddil의 불신은 가히 전설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전정한 동기를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는 엘프들을 포함해 많은 어린 존재들이 이제까지 겨우 아는 사실들을 망각할 정도로 믿을 수 없게 오래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 두 고통받는 정령들이 공통의 목적을 발견했다면, Athel Loren의 조화가 붕괴되는 것은 단지 시간의 문제일 것입니다.


최근 들어 Drycha의 행동을 걱정하는 이상한 이야기들이 Athel Loren을 떠돌고 있습니다. 제국의 광대한 Drakwald 숲의 경계에서 농부들은 피에 굶주린 살아 움직이는 나무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BretonniaArden 숲 끝자락에서는 시골 사람들이 나무들에 의해 파괴된 이웃마을과 다져진 고깃덩이의 토막으로 남겨진 거주자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오직 삭정이들만 채집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 사건들이 서로 연관 없이 산발적으로 일어난 것이라 봤습니다. 그러나 만일 이 일련의 사건들이 Drycha와 그녀의 시녀들의 짓이라면, 이는 단순한 살육 이상의 음험한 목표를 가지고 있을게 틀림없습니다. 슬프게도 Naieth the Prophetess조차 Drycha가 갈망하는 목적을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그 목표로 향하는 길이 피와 공포로 가려져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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