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랭이와 흑가축은 결론부터 말해 열등한 하급생물로.
그들이 서로를 차별화하는 차이점과 그들 사이에 공유하는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이렇다.

여자가 신체적으로 열등하다는 사실이 그들은 다르며.
공통점은 민가랭이와 흑가축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비천한 정신을 가졌단 것이다.

여자란 생물은 그들의 신체적 열등함으로 인한 나약함.
그 나약함으로부터 기인한 그들의 열등의식과 패배주의.
그런 열패감에서 다시 재생산되는 피해의식과 뒤틀리고 왜곡된 사고방식의 소유자로서 인류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해왔다.

이는 언제나 구대륙과 지중해 백인의 노예로 살아오다 다시 신대륙 백인의 가축으로 종족의 역사를 꾸며온 흑인의 그것과 다르면서도 같으며 같으면서도 다름을 우리는 안다.

흑인이 발달한 신체와 다르게 저능한 그들의 지능으로 결국 노예의 천부적이고 불가피한 굴레를 벗어도 그것이 그들의 유전으로 각인된 일부임을 끝내 깨닫는 현실을 직시당하는 오늘날 여자란 생물은 그 민주시민으로의 미달된 자격을 치유하고 흑인과 비슷한 길을 걸어 흑가축의 실수를 반복치 않을 노력에 전력을 경주하고 있는지 자문해야만 한다.

흑가축이 노예가 아니어도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부족한 능력을 재확인하며 세상에 오직 악만을 토해내고 있듯이 사회 성원으로 기능하기 위해 보다 더 교육받아야 할 필요가 절실한 존재가 바로 계집인 것이다.

정신적인 저능함을 극복해 한명의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그들이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선 살수 없는 원천적 한계를 벗어나기 위하여.

여자는 알아야 한다.
그들을 진정 천하게 만드는 것이 그들의 패배자적 사고와 스스로의 곪아터진 암세포를 외면하는 자신들의 연약한 내면에 있음을.

열등한 자는 혐오받고 약자는 죽는게 당연한 법.
강자는 외경받고 승자는 설명할 필요가 없는 법.
그러나 패배자는 변명하기 이전에 스스로 사라져야 하는 것.
하지만 이런 진실을 직시하는 이들이 진정한 패배자일 수 없는 것.

오늘날 여자들이 진정 패배자로 전락하는 까닭은 그들이 그것을 저처하고 있는데 이유가 있단걸 우리는 모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