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카도르 : "그래!! 혐오!!!"

자가타이 프마소설의 내용임

황가놈의 왼팔 말카도르는 구역질난다는 자가타이의 비웃음에 이렇게 노성을 질렀던 적이 있다.

그리고 말했음. 자기가 인류를 혐오한다고. 어쩌면 이건 말카도르 시길리아트라는 개인의 한계였을지 모름

그러나 유전적 우생학과 우월주의의 최첨단과 최극단에 서계시어 스마를 만드시고 황금인간을 연금술로 빚어낸 황제폐하는 다르심

황제폐하는 유전적 순수성에서 우월성이 곧 빚어진다 믿으시며 그 기준에서 탈락한 잡종과 혼종과 교잡종의 피들은 우주에서 멸종시키셨던

실천하는 우생학의 신이셨던걸 햄갤러들은 기억할 것임

그분은 대성전에서 전 인류를 상대로 열악유전자 배제법을 수행해 옮기신 루돌프 대제의 재림과도 같은 분이셨음

순수하고 강력하며 만년을 가는 대인류 대제국은 그런 인류를 위한 인류의 희생 속에서 탄생한 황금의 보물이었음

이것이 바로 말카도르와 같은 씹찌질 틀딱버러지와 영생불사의 참된 군주의 결정적 차이였음

바로 우월한 인류에 대한 사랑.

열등인간혐오자의 부정적 판단이 향하는 대상은 인류라던가 대다수 인간이 아님.

인류를 참칭하는 흑둥이,

외모 추악한 입튀어나온 황둥이,

비만한 백돼지,

신대륙 유사인간의 dna에 감염된 메스티소,

미개한 이슬람 샌드몽키 등 열등인종을 혐오하는 것임.

열등인간혐오자들은 그런 인류에게 영원한 저주의 굴레를 강요하는 유전적 죄업들을 청산하고

인류가 열등인류라는 자기 자신과의 투쟁에서 승리하여

한층 더 생존과 우월성을 움켜쥔 내일과 미래를 확보하길 소망하는 것임.

++위대하다++

THE EMPE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