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중3입니다..

제가 작년에 ' 따끈따근 베이커리 '라는 만화를보며 빵에대한 관심을 가져왔었는데요

3일전에 오븐이 생긴김에 빵한번 만들어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요번에 요리사 라는 직업이 되고 싶었는데요..

어머니께서 반대를 하십니다..

모든 부탁들을 다 들어주식던 어머니가 요번만큼은 반대하시네요..

전 끈기가 솔직히 별로 없습니다.

근데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요리에는 관심이 많았어요.

그땐 직업은 생각해보지도 못했고 그냥 김치찌개, 볶음밥, 주먹밥 이런거였죠..

그래서 찬성하는 누나랑 상의해봤습니다..

누난 대4학년이에요.. 제가 늦둥이죠..

누나는 제가 요리사하는걸 찬성하는 이유가

제가 공부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누나가 예전부터 손솜씨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좋았다고, 누나도 제가 직업을 예술쪽을 좀더 원했나봐요..

그래서 일단 누나가 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제 친구중 한명은 제빵학원을 다니는데요.. 친구는 실업계간다고하고하네요..

저도 그냥 그렇게 할생각이였죠, 양식쪽으로..

하지만 누나가 우선 공부부터 하라네요..

지금 요리를 배울생각을 하지말고 일단 공부를해서 인문계고등학교를 가라더군요..

그리고 세종대(맞나..호텔쪽..)를 가라고하는데요..

대학교다니면서 요리를해도 상관 없답니다. 대학교도 배우러가는데라고..

그리고 대학생되면 시간이 많다고.. 그 대학가면 요리가 공부라고..

또, 실업계(저희 지역에 요리고 #특목고 인가요 ? 요리쪽이 없는듯하네요..)

못가게하고 공부만 하라는이유가 나중에 그직업이 하기 싫을땐 다른직업을

고를때의 폭이 넓다고 하네요.. 공부는 계속 열심히 해오는거니까..

그런데 저희누나가 요리쪽으로 가질않았으니까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누나가 하라는데로 하려고하는데..

왠지 좀 늦을것같네요.. 대학생부터시작하면..

여러분의 의견을 말해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