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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 "나도 '리브 모건' 당했었다"

ㅇㅇ(222.119) 2021.10.14 15:34:22
조회 4813 추천 109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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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는 입장 도중 나 대신 브록이 머인뱅 우승한다고 말했다"



https://talksport.com/sport/wrestling/930543/mustafa-ali-wwe-vince-mcmahon-brock-lesnar/





올해 8월, talkSPORT와의 인터뷰에서 알리는 2019년 머인뱅에서 브록이 우승한 것에 대한 썰을 풀음


원래 본인이 우승하는 시나리오였는데 이걸 본인 입장씬 직전에 들었다는 내용


아래부터 번역 (발번역, 의역 주의)





알리는 원래 2019년도의 레슬매니아(레매34)에서 국용이와 WWE 챔피언쉽을 놓고 경기하기로 결정되있었다 - 국용이의 아이디어이기도 했다.

Ali had been set to go to WrestleMania that year and challenge Daniel Bryan for the WWE title – which was allegedly Bryan’s idea, t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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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빌드업이었던 거임






그러나 일리미네이션 체임버 전에 입은 부상으로 인해 코피 킹스턴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역사는 코피의 것이 되었다.

but an injury ahead of Elimination Chamber meant Kofi Kingston took his spot and the rest is history on that one.



몇 개월 후, 머인뱅 매치는 알리에게 다시 한 번 레매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돼있었다.

Just a few months later, the Money in the Bank ladder match presented him with the opportunity

to get back to where he was meant to be at WrestleMania 35.






이 밑으로는 알리의 말





"우리들(머인뱅 참가자들)은 제가 머인뱅에서 우승한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아는게 없었습니다."

We got nothing other than ‘you’re in the match’ the week-of [the MITB match].


"그 날 제가 이기는 거였어요!. 제 순간이었던 거죠, 제가 일해왔던 이유이기도 했어요, 믿을 수가 없었죠, 기분이 개쩔었죠."

Day-of, I’m winning it! Man, this is my moment, this is everything I’ve been working for, I can’t believe it, this is 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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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발! 내가 우승한데!!






"그리고 머인뱅 경기가 막 시작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참가자들 입장이 시작했구요."

“Then the match is about to start, so the entrances have started.



"잘 기억 안나는데, 아마 코빈 걔가 입장하고, 이제 제 입장씬을 준비하고 있던 때였을 거에요"

I may be wrong about this, but Baron Corbin is making his entrance and I’m soon to be making my entrance,



"누가 제 팔을 잡아당기길레 보니까 저희 보스(빈스)더라구요"

and that’s when I get pulled that I have to go see the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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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빈스가 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Vince says]



"내가 원하는 건 이거야. 알리 자네가 가방을 잡아. 충격을 받아. 그리고 얼어붙는거지. 이게 내가 원하는 거라네."

This is what I want. Grab the briefcase. Shock. Then you’re frozen. This is what I want.’



알리 : "여기서 아셔야 하는게, 커튼 뒤에서 막 등장하려고 할 때는 말이죠, 그게 뭔 소리냐고 논쟁할 때가 아니라는 거에요"

“And you have to realise, right before you’re about to go out through the curtain is not the time to argue.



"나중에 일어날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지시를 받은거죠."

“You’re getting a direct order about what is to be expected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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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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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저한테 '알리 너 그냥 가방 챙기지 그랬어!'라고 말하는거 잘 압니다(웃음)"

I know some people say ‘why didn’t you just grab the briefcase!’ [laughs].



"전 저한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 관심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 역할을 수행한거죠"

(해석 안되서 걍 의역함. 영잘알이 '해줘')

I was more concerned with grabbing my check that week! So I grabbed my check.



"그래서 그 날은 말이죠, 저의 날이 아니었던거였어요."

At the end of the day, it’s not my show.



"각본을 (지맘대로) 쓰고, 그걸 소유하고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던 분은(=빈스)

The guy who writes this, who owns this, who decides what happens


왜 그딴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told me specific instructions"



"그래서 저는 '아, 예, 아무렴요 회장님. 괜찮습니다'하고 말았어요.

and I said ‘OK, not a problem boss.’



"그리고 그곳을 나가서, 부탁받은 걸 했었죠"

And I went out there and did exactly what I was asked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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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 알리는 '그래도 내 덕분에 댄싱 레스너 보지 않았느냐, 내 선물임 ㅎㅎ'라고 말하는 멘탈 갑의 모습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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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서 만수르한테 따먹힐 빌드업 준비하고 있는 알리..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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