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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게이 우즈벡 국제결혼도전기 4편- 우즈베키스탄행 첫날

과수원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5 23: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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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러인 나는 전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900달러어치를 환전 신청한 후 인천의 모 도시의 모텔 잡아 하루 휴식을 가진 뒤 다음날 인천 국제공항 1터미널로 향했다. 1터미널에 도착해서 ATM기중 어플로 신청한 달러를 뽑는게 있더라. 그걸로 일단 9백달러를 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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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하필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 예상시간보다 1시간정도였나?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꽤 늦게 도착한 것으로 기억한다.

우선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나는 업체 사장님을 따라 아시아나 라운지로 향했고 그때 올린 글이 바로 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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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eostock&no=3270262

우즈베키스탄과 우크라이나를 구분하는 빡머가리 땜에 한참 웃었다. 주갤럼들의 응원을 받아 힘을 얻은 다음 조금 시간 기다려서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우즈벡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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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영공을 지나면서 창밑을 내려다보니 불빛이 굉장히 많았다. 앞 모니터를 확인하니 나망간이었다. 타슈켄트를 보기전에 나망간이 더 큰가? 싶을정도로 넓이의 규모가 매우 거대했다. 잘사는지 못사는지는 밤비행기 위에서 알수 있는 것은 아니었고... 솔직히 아직 인터넷으로 조사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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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지나가자 이번엔 타슈켄트영공에 도착했다. 마찬가지로 아까의 나망간급의 도시가 펼쳐져 있더라. 고도를 하강하면서 도시를 자세히 보니 주 메인 도로에서는 차가 운행을 하지만 골목 구석구석에는 거의 차가 운행을 하지 않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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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주갤을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켠 다음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 접속을 했고, 주식갤러리 개념글 몇 개를 보고나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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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랄... 분명 몇 개 안봤거든? 근데 그 페이지에 사진이 있잖아? 금방 저게 뜨고 200kbps 이상 못쓰게 해버리더라. 그리고 200kbps 경험해본 게이 있냐? 한페이지 보려면 그냥 눌러 놓고 주머니에 넣어둔 다음 한참 있다가 보면 한 페이지 떠있다.

할 수 있는 것은 카톡으로 무사히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가족에게 보내는 것 뿐이었다.

일단 저거에 식겁을 하게 되었고, 와이파이가 있어야 인터넷 할 수 있다는 사장님의 말을 믿고 호텔에는 와이파이가 있으니 인터넷을 하고싶은 욕구를 참고 공항을 빠져나와 대기 중이던 직원의 차량을 함께 타고 호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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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도착해서...프론트에 보니까 우즈베키스탄에 잘왔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 직원이 무진장 이쁘더라. 그리고 남자직원도 존잘이었고. 그래서 아 나에게도 기회가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우선 수속을 밟고, 씻고 자려고 했다...

샤워기 물을 틀고 물을 맞는데... 물이..안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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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물을 틀면 하수구로 시원하게 빠져나가는데 무려!! 호텔이!! 배수가 졸라 안되는 것이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다른데도 똑같거나 더 열악하며 이정도면 잘 빠지는 편이라고 한다..

그렇게 숙소에서 씻고 노트북을 설치하고 주갤질하며 댓글 놀이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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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추가 정보

매매혼이고 사와서 더럽다?

국제결혼을 매매혼이니 사온다 표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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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 지불하는 금액은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총 2500 정도 된다. 이 금액은 비행기요금(2회 왕복)+호텔체류비 (2)+통역비+직원 인건비+공증비+번역료+맞선 보러오는 예비 신부들 차비와 식사비+우즈벡에서의 마약검사 및 건강검진+차량운행비+..+결혼식장 대여 및 부대 비용과 하객 식사비용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신부를 돈주고 사온다고..? 그다지 신부를 살만큼 돈을 주는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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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질적으로 신부측 집에 들어가는 비용은 예물비+ 데이트 할 때 이것저것 사주는거+ 다합치면 한 5백 달러정도 되고 나머지 4백 달러는 신부 학원비로 지급이 된다.

5백달러면 한국돈으로 고작 60-70만원 사이정도 나올거다. 이걸..산다고 표현할수 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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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차에 한국에서 반지 맞춰서 들어가고 그 뭐냐 지참금 명목으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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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맞선장에서 내가 마음에 들어도 신부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돌아간다. 실제로 나이 많은 형님들 와서 맞선에서 애먹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신부가 싫다고 하면 그만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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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녀와 결혼할 때 이거보다 적게 쓸수 있는사람 한번 나와 봐라.

이건 사오는게 아니라 맞선결혼이라고 봐야 합당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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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안하고 결혼을하는게 더럽다? 가벼워보인다?

연애결혼 타령하는 애들 많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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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이 더 낫다는 사상은 누구에게서 나왔는가? 이건 아무리봐도 한녀들에게서 나온 사상 같거든. 왜냐면 연애하면서 갑질할거 다누리고 이남자 저남자 다~~겪어 본다음 그중 제일 나은거 같은 남자한테 가겠다 이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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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면 연애 잘 하는 남자들도 좋아. 이여자 저여자 다 뚫고 다녀보고 질싸 얼싸 사까시 다~~시켜보고 SM플레이 해보고 DS플레이 원나잇 다~~~ 해볼 수 있잖아.

이런 연애 결혼이 정말 신중한 결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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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남자의 입장으로서 이 남자 저 남자 만나고 다닌 여자와의 결혼이 더 더럽고 가벼워보인다.

연애라는 명목하에 다른 남자에게 처녀를 바치고 20대 내내 여러 잘난 남자를 만나 돈 잘버는 남자 잘생긴 남자 말잘하는남자 모~~두 만나본 여성이 연애경험이 매우 많아 이별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여성이 결혼해서 그 버릇을 버릴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수틀리면 바로 이혼소리나오고 5년버텼다면 가성비의 5년으로 재산분할해 가겠지. 10년은 약속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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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통제하에 처녀를 유지하고 20세가 됐을 때 평생 함께할 남성과 맞선을봐서 서로의 생각과 대화를 나누어보고 만나 보고 결혼하겠습니다. 라는 말이 나오기까지의 무게감은 어느 정도 일 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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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잘못선택하면 인생이 나락가는데 신중함은 이루말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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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통하느냐의 문제

한녀와는 대화가 통해서 50프로나 이혼을 쳐하나? 로 간단하게 반박할 수 있지만

우즈벡 여성과 대화할때는 구글 번역기를 통해서 대화를 나눈다. 이럴 경우 바로바로 대화는 안이루어지더라도 서로간의 집중도가 다르게 된다.

번역기가 제대로 번역하지 못하는경우도 많아서 잘못될 경우 다시 적어달라고 해서 서로의 말을 매우 정확하게 인식할 때까지 풀어서 대화를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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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한국여성과 대화할때는 간단간단하게 알아들을 것이라고 말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오해의 소지가 크고, 여자어를 해석하는데 오히려 머리빠개지도록 머가리를 굴려야 하기 때문에 대화가 더 안통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어머니 세대와 대화할땐 이런일이 없더라.

오빠 내가 왜 화가났는지몰라??”부터 시작하는 말싸움은 주갤럼들이라면 다 알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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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외국 여성과 대화를하면 서로 이해 못했다는 말을 하게되면 내가 생각하는 것을 매우 자세하게 풀어서 말을해주게 된다. 오해가 없어진다.

오늘도 와이프와 텔레그램으로 하루종일 채팅을 나누어봤지만 이해를 못할 경우 서로 자세히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이뻐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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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글못올린다. 일요일날 올릴게 올릴건 맞선날 있었던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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