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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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은 오늘 폐가를 덮치러 갑니다.



해골도 널부러져있는게 분위기 참 으스스한 곳임!



간지나는 도사님과 강시의 대면!



브루터스랑 빨갱이 상대할 때와 다르게 여유롭게 발로 차 싸커



강시 물리쳤다!



아니나다를까 강시는 또다시 불타오릅니다.



폐가라서 사람은 없고 강시가 한 번 더 나옵니다.

체력도 못채웠는데 이런 쉬발!



어디서 듣보잡 콩알놈이 튀어나오네요. 똥자루 스님하고 똑같은 거 같습니다.

"콩알이라고 했냐?"



콩알 맞잖아! 콩알만한 놈이 어디서 이 영환도사님께 깝칠려고.

"콩알 콩알 거리니까 듣는 콩알 빡치네"



"빡친다고 망할놈아!"

헐 콩알님 ㅈㅅ; 더 안깝칠게요;

"콩알이라고 하지 말라고!"



허헣ㅎ 콩알 존나 쎄네. 틈을 본 영환도사의 회심의 돌려차기! (주 : 이 게임에 그런거 없음)



"그런거 없고 이제 슬슬 등짝 좀 보자."



ㅅㅂ 콩알놈이 어디서 깝치고 있어.



불탑니다.



드래곤볼?



줍자마자 영환도사의 체력이 차면서 똥색으로 반짝반짝 거립니다. 물론 반짝이가 끝나면 원래 색으로 돌아옵니다.



이번엔 폐허 옆집에 갑니다. 강시가 있네요.



어라..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난 님 본 적 없음. 님 누구?"



그런거 모르겠고 발냄새 킥이나 먹으셔.

"도사님 왜 발기했음?"



억 시팔 발기 안했다고! 아오 존나 아프네. (주 : 약점 맞는다고 체력이 더 다는 일은 없습니다.)



늙은이 중이 있네요.



그렇다고 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주문서를 하나 더 얻었습니다.



사원 옆에 있던 집에 강시가 또다시 쳐들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