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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흩뿌리며 컴퓨터를 강종하고 침대로 달려가 누운 다음, 많은 생각을 해봤다.

지금까지의 내 실력은 결국 스킬 빨이였는가...

그렇게 잠을 못 이루고 침대에서 뒤척거리는 와중 불현듯 어떤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그렇다. 한 번 막힐수도 있지 바보같이 거기서 그만두어서는 안되는 거였다.

고갤의 최고 명언을 잊고 있었던 나는 너무나도 부끄러웠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만은 op 스킬이 아닌 op 영웅의 힘을 빌릴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조홍의 화신, 황금투구 스트레이커. 

이제 시작합니다.

지난화에서 진행한것은 빨리 빨리 넘어가도록 하겠다

보너스는 1 흑기사가 진리

명장 스트레이커는 자신의 휘하 쫄따구를 무려 15마리나 들고나온다!

매우 강력함!

이번 미션은 뱀파이어 로드만 빠르게 올리면 쉽게 이긴다

물론 로이니스를 잡는건 무리고, 무피해 사냥의 신이기 때문에 심령술로 나오는 해골은 죄다 해고하고 뱀파이어 로드로 길만 쑥쑥 뚫으면 된다

존나사기

테크는 뱀파이어 까지만 업하고 그만둬도 사실 무관하다

로이니스가 무서우면 리치나 흑기사까지 올려도 되긴 하지만.

중앙에 있는 캐슬 성은 아직 점령하긴 무리니 왼쪽으로 쭉쭉 밀고 나가자

힘세고 강한 좀비!

여긴 무시

조홍감!

물론 다 퇴각하고 집으로 돌아오기 위한 계획이다.

뱀파이어 로드는 씹사기다

지상 왼쪽 구석탱이에 있는 지하 관문으로 들어오고 수도사를 열심히 잡고 길을 뚫으면 이 아티팩트를 얻을수 있다.

이것이 압제의 영혼을 얻는 퀘스트의 첫 필요 물품이다.

시작 성 오른쪽 위에 있는 지하관문과 여기는 차단되있으니 주의 하도록 하자.

이 아이템은 여기서 다음 물품으로 바꿔준다

어서 좀비를 내게 갖고와라! 핫산!

무시무시하게 쎄보인다

스트레이커와 대기 마법은 궁합이 잘맞는다

복수할 시간이다!

매우 강력한 좀비로 반격을 없애주고 해골로 퍽퍽 치자

하하 좆밥새끼

스샷을 까먹고 안찍었는데, 두번째로 받은 아이템은 성 오른쪽 위에 있는 지하 관문을 통해 내려가서 있는 오두막에서 바꿀 수 있다

압제의 영혼을 받았으니 이제 돌아가도록 하자

명장 스트레이커의 신화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