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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번역] 나카노 유카 / 핫토리 토코 / 하마카와 아유나

마법을뿌려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13 20:06:18
조회 337 추천 5 댓글 6
														

※ 크롬으로 보면 더 깨끗하게 나올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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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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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 나카노 유카 (메모리얼 커뮤 1)




-오디션 회장-




유카>           드디어 왔다... 아이돌 최종면접!!

                 가라테의 최종 승단시험 같네...


유카>           이 면접에서 내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구나.

                 어떤 결과가 나오든, 후회가 없도록...!!


유카>           오쓰!

                 참가번호 16번, 나카노 유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쓰!


[선택지 -       「오쓰」라는 건?]


유카>           엣? 저는, 그... 가라테를 하고 있어서...

                 그 개성을 내보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아니, 그게, 버릇이라고 해야 하나... 오, 오쓰...


[선택지 -       지망동기를 묻는다]


유카>           아이돌 지망동기, 이군요.

                 전 오랫동안 가라테 외길이었습니다.

                 커다란 대회에 나간 적도 제법 있어요.


유카>           하지만... 어느 날, 사범님이 말했습니다.

                 네 인생은 길다. 가라테 말고도 선택지는 있다, 고.

                 걸어볼 가치가 있는, 다른 길도 있지 않겠느냐... 하고.


유카>           문득 생각난 것이, 남몰래 관심을 가졌던 아이돌의 길이었어요.

                 제가 모르는, 화려한 길...


유카>           그게 어떠한 길인지 확신이 들지 않은 채로는

                 가라테를 계속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이돌의 길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선택지 -       합격을 알린다]


유카>           에... 합격!? 합격인가요?

                 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의 어느 부분을 보고...!?


[선택지 1 -     근성]*

[선택지 2 -     기합]*


유카>           과, 과연, 아이돌의 길도 기합과 근성, 이라는 것이군요!

                 오쓰!!! 아이돌 세계에서도 최강을 노리겠습니다! 하앗!

                 ... 아, 실례했습니다, 갑자기 큰 소릴... 우으~


                 * 어느 선택지를 고르든 대사는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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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 핫토리 토코 (메모리얼 커뮤 1)



-카페-



토코>         어서 오세요.
               주문하시겠어요?

[선택지 -     커피 하나]

토코>         알겠습니다.
               커피 하나-!



멋진 목소리다...



-다음 날-



토코>         오늘도 오셨군요.
               커피로 괜찮으신가요?
               네. ...커피 하나-!

[선택지 -     멋진 목소리군요]

토코>         아... 이건...
               예전에 배웠던 거라고 해야 하나...
               ...실례했습니다. 느긋하게 머물다 가세요.



-다음 날-



토코>         어서 오세요.
               오늘도 커피로 괜찮으신가요?

[선택지 -     당신과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토코>         저랑...?
               어째서지요?

[선택지 -     예능 활동을 했던 게 아닌지?]

토코>         어째서 그걸...
               ...목소리로? 그것만으로 알아채시다니.
               당신, 정체가 뭐죠?

[선택지 -     이런 사람입니다]

토코>         예능 사무소의 프로듀서 씨...
               이 사무소에 대해선, 들어본 적이 있어요.

[선택지 -     다시 한 번, 무대에 서지 않겠습니까]

토코>         아뇨.
               ... 이미 끝난 일이니까요.
               주문은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며칠 후-



토코>         어서 오세요...
               요즘 매일 오시네요.

토코>         아무리 권하셔도,
               전 이제 연예계로 돌아갈 생각은 없어요.
               재능이 없으니까...

[선택지 -     재능은 있습니다]

토코>         재능이 없으니까, 잘 팔리지 않아서,
               일거리도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

[선택지 -     부족한 건 다른 겁니다]

토코>         다른 것?
               그거라도 있으면, 제가 주목을
               받을 거라고 보나요?

[선택지 -     받을 수 있습니다]

토코>         한번 데뷔해서, 팔리지 않았던 사람 상대로
               잘도 그런 말을 하는군요...

[선택지 -     자신이 있습니다]

토코>         자신, 이라. 근거도 없는 자신. 하지만...
               그러한 자신이, 무언가를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토코>         후우... 오늘도 커피면 돼요?
               들려줘요, 당신이 찾아낸 나의 가능성.

토코>         그게 날 설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예요.
               ...분명, 나에게 있어서도.
               자신을 믿어 볼,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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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하마카와 아유나 (메모리얼 커뮤 1)



-길거리-



카메라맨>       그럼, 아유나 씨!
                 다음엔 좀 더 섹시함을 강조하는 느낌으로! 자! 꾸욱~ 하고!

아유나>         그런 건 천박한 사진밖에 안 되잖아.
                 자, 다음엔 이 포즈야!
                 자아☆ 포즈!

카메라맨>       아, 아니, 내가 말한 것처럼 해 줘야...

아유나>         됐으니까 얼른 찍어!
                 내 매력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
                 이 각도, 이 포즈. 이게 지금 내 옷차림에서 베스트라고!
 


-촬영 후-



[선택지 -       일을 크게 벌이셨군요]

아유나>         뭐, 항상 그렇지.
                 저렇게 뭘 모르는 카메라맨이 말하는 건 무시!
                 모델을 얕보지 말라고.

아유나>         아-... 그런데, 당신은 누구? 스태프?

[선택지 -       명함을 내민다]

아유나>         ...아이돌 사무소의 프로듀서?
                 흐으음. 나랑 관계 없는 거 같은데.

[선택지 -       아이돌을 하지 않겠습니까?]

아유나>         날 아이돌로? 아핫, 무슨 농담을!?
                 더 말 잘 듣는 애들 잔뜩 있으니,
                 그쪽을 찾아보는 게 좋을걸!

[선택지 -       당신이 좋습니다]

아유나>         ...저기 말야, 나한텐 프로듀서 같은 거 필요없어.
                 내 매력은 내가 가장 잘 아니까.
                 게대가, 누구 밑에서 일하는 건 절대 무리고 말야!

[선택지 -       설명해도 괜찮은지?]

아유나>         ...해 봐.
                 짧게 부탁해.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아유나>         프로듀서와 아이돌은 수직관계가 아니라,
                 함께 걸어가는 파트너입니다... 인가.

아유나>         나쁘진 않지만, 지금으로도 충분하니까.
                 게다가 난, 걸어간다는 둥 그런 거 성격에 안 맞고 말야!

[선택지 -       그렇다면, 차를 준비하죠]

아유나>         ...그런 의미가 아닌데 말이지?

[선택지 -       운전은 자신있다고요]

아유나>         그러니까... 후훗, 당신 이상해!
                 뭐, 괜찮겠지. 그 열의를 봐서, 시승 정도는 해 줄게!
                 나는 내 마음대로 할 거지만.

아유나>         하지만, 이게 아닌 것 같으면 바로 하차할 거니까, 그렇게 알아.
                 나를 진심으로 프로듀스해 보라고☆



──────────────────────────────────────────────────────────────────────
* 데레스테 아이돌 커뮤 탭에서 50음도 순으로 정렬, 싸는 글 하나에 큩/쿨/패 각 한 명씩.
* 오/탈자/오역 등 각종 지적 환영함.
* 지난 커뮤는 이쪽으로 - hasssan.egloos.com


지난 6일동안 가장 무서웠던 건 파-리랑 거-미
늦어서 미안. 오늘 번역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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