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개노가다 ㄷㄷㄷㄷㄷㄷ
방금 들어와서 씻고 앉으니 이시간 ㄷㄷㄷ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ㄷㄷㄷ
장소는 구로고대병원이었고,
시간은 열두시경 ㄷㄷㄷㄷㄷㄷ (그러나 열시 반쯤부터 이벵 진행 시작 !1)

횽드라. 미안한데 진 짜 죵나 힘들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우리 갤 이벵 시작하면서 걱정했던게..
이벵팀 멤버들이 이벵에 대해선 죵나 초짜들이었던거라 ㄷㄷㄷㄷㄷㄷㄷ

그래도 횽들의 정성어린 총알에 힘입어 으쌰으쌰 진행했고 ㄷㄷㄷ


결과는..



매우...

성공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우리는 우리의 완소배우덜도 소중하지만..
현장에있는 모든 스탭들에게 고루고루 우리의 애정?을 뿌려주고자 진행한거였잖아.~

그래서 모든 품목은 감독님에게 굽실굽실 프레젠트 하나 빼곤ㅋㅋㅋ
다~~~ 통일이었어.

간단하게 말하면

음식은
초밥+ 과일 + 커피 + 녹차 + 홍삼양갱 + 맛밤 + 율무차티백+ 떡 + 켈로그자연이만든과잨ㅋㅋㅋ
요렇게 준비했어.

원래는.. 우리 전기구이 통닭;트럭을 몰고가서 슈ㅣ발 손나 닭이나 먹이자!!! 요런 심산이었는데..
병원에서는 저런 음식 자체가 좀 곤란하고..
스탭들이....... 저 전기구이 닭을 싫어한다고 하더라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급히 초밥으로 변경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음식에서도 꽤나 문제가 많았어 ㅠㅠㅠ
이건 내일 정신 돌아오고 나서 자세히 후기 쌔울게 ㄷㄷ

우릐의 켈러횽이 영수증도 단디 챙겼으니까 횽들은 환상의 후기ㅋㅋㅋ만 기다리면 되능고 ㄷㄷㄷㄷ


여튼,
우리의 진정한 이벵 아이템은.. 심혈을 기울인 이벵북 !!!!

이것도 우여곡절이 많았지 ㅠㅠㅠㅠㅠㅠ
처음 제작부터 ㄷㄷㄷㄷㄷㄷ 진짜 횽들의 댓글 하나하나 다 넣으려고.. ㄷㄷㄷㄷㄷㄷ
결국에는 제본상의 문제가 조~금 있어서.
글씨가 깨알..보다 더 작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씨로 인쇄되었고..

한 스탭은.... 이거 나이 40넘으면 못 읽겠다고 ㅋㅋㅋ 투정어린 애교?ㅋㅋ 를 부리기도 했워 ㅋㅋㅋㅋ

근데 스탭횽들이 너무 고마웠던게,
음식은 둘째치고 저 책들을 너무 갖고 싶어해주더라고 ㅠㅠㅠ

보면서 우리가 만들었던 짤+패러디짤+그리고 단어장+댓글 읽으면서..
너무 좋아해주더라고 ㅋㅋㅋㅋㅋ 실제로 막 읽으면서 깔깔대고 웃고 그랬어 우리앞에서 ㅋㅋㅋ

그리고 책에 이름도 쓰고 소장하겠따는 스탭횽들도 있고..
남는건 책과 사진이라면서 소중하게 여겨주는 횽도 있고..
정말 정성 많이 들이셨다고 대단하다고 너무 고마워해주더라 ㅠㅠㅠㅠㅠ

난 딴게 아니라 스탭횽들이 뭐 물질적인?ㅋㅋ 것들보다 저런 우리 갤러들의 정성을
진심으로 고마워 해주는게 진짜 감동이었어 ㅠㅠㅠㅠㅠ
스티커 붙인 쇼핑백도 챙겨가고 ㅠㅠㅠ 보관하겠다면서 ㅠㅠㅠㅠ



우리 이벵은 현장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어~
맨첨 컨택부터 촬영장 도착해서 스탭횽들한테 이벵품목 전달까지 진짜 많은 도움 주셨어 ㄷㄷㄷㄷ

덕분에 우리 이벵이 수월했어 ㅠㅠㅠㅋㅋㅋ

그리고 인증은 ㄷㄷㄷㄷ


오늘 촬영이 수술실 촬영이라 어짜피 공개도 안될 뿐더러 ㄷㄷㄷ
다들 수술복입고 촬영하고 그러느라 (수술실 들어가는 모든 스탭들이 ㄷㄷㄷ) 너무 정신이 없더라고 ㄷㄷㄷ

배우들도 있긴 있는데 볼수도 없었고 ㄷㄷㄷㄷ
그나마 현준횽이 우리 있는 대기실에 들어와서 잠깐 인사해주고 나간정도!?!?

그리고 마스크 쓴 해효님이 ㅋㅋㅋ 오셔서 인사해주시고 나가시고 ㅋㅋㅋ

근데 어짜피 우리는 대놓고 인증 받기란 좀 무리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갔기때문에 ㄷㄷㄷ
너무 사람 좋으신 ㅋㅋ FD 님께 모든걸 부탁하고 왔어 ㅋㅋㅋ
너무 흔쾌하게 사인+사진 인증 해서 보내주신다고 ㅋㅋㅋㅋㅋ 우리 다같이 ㄷㄷㄷ 삼천배 하자 ㅋㅋㅋㅋ
빨리 보내주시도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일단 감독님은 너무 뵙고 가고싶어서 ㄷㄷㄷㄷ
쉬는시간이라 이벵품목이랑 작은 선물 전달식을 하려 했느데 ㄷㄷㄷ

히밤 ㅠㅠㅠㅠ 탈의실로 들어가신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남자탈의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소심한 여갤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길 어떻게 들어가노 ㄷㄷㄷㄷㄷㄷ
그래서 걍 포기하고 살짝 이벵품목과 사인지를 넣어드렸지 ㄷㄷㄷㄷ


근데 너무 감사하게도 ㅠㅠㅠ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셨더라고 ㅠㅠㅠㅠ

일단 우린 그렇게 이벵을 마치고 ㄷㄷㄷㄷㄷ
집에 오려고 준비를 하는데 마침 대기실 바로 밖 복도에서 촬영이 있다지 뭐야ㄷㄷㄷ

그래서 문앞에서 신발 신고 후달달 하면서 대기타고 있었지 ㄷㄷㄷ
근데 그 문 앞에 바로 남자 탈의실이 있었거든 ㄷㄷㄷ

근데 거기서..한 두분씩 나오시는거 ㅋㅋㅋㅋㅋ

일단 촬영감독님이 두세번이나 계속 감사하다고~ 드라마 끝나면 꼭 우리 갤 들러주신다고 ㅋㅋ
너무 감사하다고 계속 말씀해주시는거야 ㄷㄷㄷㄷㄷ

근데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김형식 감독님 등장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디씨!!! 하면서 고맙다고 인사해주신는거야 ~~~
그릐고 어느 감독님이셨는지 헷갈리는데 책 너무 재밌게 잘 봤다고 말씀해주시고 ㅋㅋ

근데 ㄷㄷㄷㄷ
ㅕ기서 갑자기 ㄷㄷㄷㄷㄷ

김형식 감독님이 쏙 들어가시고..
갑자기 어느 얼굴이 고개를 쏙 내미는데 ㄷㄷㄷㄷ

소..간..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소를 띄우면서 우리 갤러들 하나하나 다 아이컨택 해주시면서
고마워요~~ 라고 말해줬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감독님이라 탈의실에서 계속 같이 있었나보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 싸인해주실때도 옆에 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우리 이벵북도 본 것 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갑자기 소간지가 등장해서 배웅을 해주시니 이런 다들 순간 경직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 짧은 1,2초간 우리 갤러들 벙쪄서 멍하니 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본게 소간지 맞지? 하는 대갈언니의 한마디와 함께 현실로 ㄷㄷㄷㄷㅋㅋㅋㅋㅋ


배우들 인증+싸인은 힘들었던게..
현장 감독님도 말씀하시더라고. 다들 너무 힘들고 피곤한 상태라 우리가 보기엔 싸인한장, 요런게 사소해 보이지만
굉장히 예민한 문제라고 하시드라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우리는 그냥 에프디횽한테 ㅋㅋㅋ 죵나 정성스레 만든 ㄷㄷ 싸인지를 전달하고 ㄷㄷㄷㄷ
그냥 꼬~~~ 옥 부탁드린다고 ㅋㅋ 하고 왔어 ㅋㅋㅋ


그래도 스탭덜이 우리가 준비한 음식들 너무 맛있게 먹어주고..
책도 진짜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ㅠㅠㅠㅠ
게다가 감독님과 소간지의 배웅까지 ㅠㅠㅠㅠ
횽드라 ㅠㅠㅠ

우리 정말 기분좋게 이벵 잘 하고 왔어 ㅠㅠㅠㅠㅠ
진짜 스탭횽들이 너무 조하하드라//// 너무 뿌듯 ㅠㅠㅠ

사진과 함께 자세한 후기는 추후에 올라올거야 ㄷㄷㄷㄷㄷ
다덜 시험이라서 ㄷㄷㄷㄷ 횽드라 조금만 기다려줘 ㅋㅋㅋㅋ

휴학하고 그나마 한가한 내가 지금 처음 남기는거야 ㅋㅋㅋ 두서가 없지만 ㅋㅋ
대충 ㅋㅋㅋㅋㅋㅋㅋㅋ봐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짤은, 우리 스틔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생각보다 너무 예쁘게 뽑혔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너무 예뻐 이스티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