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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하느라 늦었다앱에서 작성

칼리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3 22:53:03
조회 87493 추천 1,521 댓글 2,055
														

이야기의 시작은


1월쯤에 친구가 독립해서 원룸을 얻었는데 문제없고 
좋다고 5월 초에 연락이 왔었음


나도 이쪽에 얻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추천해서 관심은 갔지만
예전에 원룸 관련 검색한 거 컴퓨터 검색기록 깜빡하고 안 지운 걸 들켜서
엄마가 니년은 이 성역에서 파수견 노릇을 해야 하는데 어딜 기어나가냐고 펄펄 뛰고 난리 쳤었음


그래서 나간다고 해도 분명히 찾아내서 깽판 부릴 거 같아서 나가는 게 차일피일 미뤄지고...
친구가 그럼 도와줄 테니 자기 원룸에 짐이랑 가져다 놓고 생활하다가 
확실히 결정되면 얻으라고 해서 


일요일 날 모두 나갔을 때 친구 차에 짐 옮기고 집 도착하고 정리함
짐이랄게 없어서 30분 안에 정리 끝내고 룸메이트 된 기념으로 소소하게 파티도 했음


친구는 자기 언니랑 옷 가게를 하고 있어서
집에 올 때마다 엄청나게 피곤해 하길래 청소, 설거지, 빨래, 요리 내가 대부분 전담해서 지냈는데
워낙 이골이 나서 나랑 친구 것만 하니까 엄청 편했음


중학생 때부터 친했던 친구라 성격도 잘 맞고 부딪힐 만한 일도 없어서 무탈하게 시간은 흐르고....


5월 동안에 그렇게 안락하게 지내다가 6월에 사건이 일어났는데


장 보고 나서 친구 집에 들어갔더니 엄마가 있었음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니 교회 목장 모임 할 때마다 집 나간 딸이 걱정된다고 했더니 
마침 새로 온 전도사님이 흥신소 사장이라 알아봐 줬다고 함


그리고 이년이 주님이 지키시는 성역인 집에서 어딜 함부로 기어나갔냐 세속에서 타락하여 지옥으로 떨어지려 한 거냐며 들고 온 편백나무 롱-십자가로 친구 살림살이 다 박살 내려고 하길래


지금 바로 집에 돌아갈 테니 그만해달라고 하고 빠르게 짐 싼 다음에 자동차로 연행됨


귀환한 집에서 엄마가 아빠 디월트 연장가방에서 망치 꺼내서 태블릿이랑 폰 박살 내고


그다음 머리끄댕이 잡히고 부엌 가위로 머리카락 잘림


다음에 또 맘대로 기어나가면 이걸로 안 끝나고 니 친구도 끝장낼 거라고 으름장 놓고 
어디로 도망가든 흥신소 전도사님이 다 찾아낼 테니 반성하고 있으라 하고 외출함


예전에 등초본 교부 제한도 알아봤었는데 불법의 힘이면 해봤자인듯


친구한테 집 전화로 연락해서 예전에 내가 엄마가 매우 다혈질이니 혹시라도 엄마가 집에 잠깐 들어오고 싶다 해도 절대 들여보내면 안 된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하니


그래도 나이도 있으신데 땡볕에 계속 방치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문 열어드렸는데 이렇게 심각하게 될 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해서 나도 못 볼 꼴 보여줘서 정말
미안하다고 하고 끊음


크게 상심하고 덥기도 해서 잘린 머리카락 치우고 거실에서 에어컨 틀고 잠깐 잤는데 
일어나보니 기침이 심하게 나서 코대원 먹었는데도 이상하게 멈추질 않음


다음날 엄마가 사 온 위치 추적기 달고 병원 가서 검사해 보니 폐렴이라 
항생제랑 스테로이드 받아옴


그리고 뒤늦게 에어컨 살펴보니 곰팡이랑 먼지투성이라 청소 업체 불러서 청소함


그랬는데도 폐렴에 이어서 차례대로 인후염이랑 중이염 후비루도 와서 
목 아프고 목 위로 불타는 느낌 나고 귀는 먹먹하고 고름 나오고 


목으로 계속 콸콸 흘러가는 후비루 때문에 숨이 깊게 안 쉬어짐
기관지에 쌓여서 숨 쐑쐑거리고 계속 헛기침해야 하고 잘 때도 기관지에 쌓이면 숨 막혀서 2시간도 못 자고 자꾸 깨서 피곤하고 힘들어서 울다가 안정제 먹고 다시 자는 걸 반복함


후비루 때문에 숨 쉬는 게 너무 괴로워서 액티피드랑 콜대원 약국에서 사서 남용하다가 
심장이 아프고 허혈성 대장염 와서 그만둠


이거 때문인지 나중에 피검사 할 때 간 수치 안 좋아졌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아짐


그리고 3주 넘게 항생제 먹었더니 음식 먹으면 바로 장이 움직여서 잘 안 먹게 되니까
43kg찍음 이때 젠유가 많이 생각남...


그리고 7월부터 좀 나아지다가 8월 초에 또 코로나 심하게 걸려서 잠 못 자고 이주 넘게 고생했더니

40kg찍었다가 지금은 47유지중


무단 독립으로 잡혀 온 날로부터 옷 창고로 쓰는 방에 속죄의 방이라고 엄마가 이름 붙였는데
거기에 갇혀서 거의 매일 공책으로 성경 필사 7페이지씩 하고 끝나면 거실로 풀려남 
무릎 꿇고 아침 식전기도 30분씩 하라고 해서 졸다가 편백나무 롱-나무 십자가로 빠따 맞기도 하고

성경 필사한 것들은 너의 죄악들이 여기로 일부분 옮겨졌으니 
번제 할 거라고 엄마가 교회에 가지고 감
아빠랑 오빠는 넌 결국 여기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 했다며 비아냥거리기만 했음
이모들은 우르르 와서 집 나갔다 돌아온 어린양 축복해 준다고 
방언 기도회 열고 책 주고 감

교회에서도 돌아온 탕자를 직접 실현했으니 기적이다! 할렐루야! 하고 
축복한다고 청년부랑 돌격해서 설교회 열었었음


그나마 티비는 볼 수 있었는데 흉기 난동 뉴스에 나올 때마다
엄마가 또 기어나가면 너랑 니 친구랑
저렇게 해버릴 거라고 하면서 부엌칼을 자꾸 들이대서 힘들었지만
불법번역도 아직 하고 싶고 타천작전 완결은 봐야 해서 아직 안 죽음


9월 초에 자숙 기간 끝나서 폰이랑 태블릿 중고로 구매했는데 
갑자기 아직 속죄함이 부족하다고 뺏어서 열쇠 서랍장에 넣었다가 
추석 연휴 동안 엄마,아빠,오빠 가족여행으로 하와이 다녀오고 나서 
기분 좋다고 이젠 쓰라고 꺼내줘서 글 써봄
뺏기기 전에 둘 다 비밀번호 설정은 철저하게 해놨었음
그런데 너무 오랜만이다 보니 글이 두서없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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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삘 받으면 이렇게 쓴 다음에 감상평 말 하라고 
나한테 뜯어서 던져주거나 공책째로 보여줬었는데
칭찬하면서 타락하고 죄가 많은 인터넷 친구들에게도 
엄마의 신앙심을 보여주고 싶다니까 찍게 해줌
다만 올리는 건 니 죄악이 많이 빠져나갔을 때 하라고 하면서 찍는 거 끝나면 
다시 뺏어서 서랍에 넣어서 잠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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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들이 가져온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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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못 하니까 심심해서 읽었던 책들에 써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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