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및 공개 질문에 대해서>
(-이와테현 산부인과 의사 회장 등이 이와테현 지사에게)

   평상시보다  이와테현민의 복지 향상에 힘써주심에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지난 달 2 일에 공표된 이와테현 "방사선 건강 영향 조사(소변 중 방사성 물질 샘플링 조사)" 에서
피험자 132명 중 119명의 소변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었으며,  높게 검출된 아이는 소변 1리터 당 6 베크렐을
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같은 날에 이와테현이 공표했던  "방사선 건강 영향(내부 피폭 선량) 조사의 결과에 대해" 에 따르면,
방의연(放射線医学総合研究所),  ∪SCEAR(United Nations Scientific Committee on the Effects of Atomic Radiation),
ICRP(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의 평가들과,  거기에 따른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의 평가들을 

참고 자료로 하여  이와테현 역시  그 평가들에 따르고 있다는 것에 대해 밝힌 바 있지만,
"저선량 내부 피폭"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들도 크게 나뉘고 있어  예탁 실효 선량을 나타내는 시버트(Sv) 라고 하는 단위 자체가 

내부 피폭을 판단하는데 적절한 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습니다.

   이와테현 아이들의 미래 건강과 관련된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신중한 평가와 대처가 요구됩니다.
앞으로  전문가들의 논의도 계속되는 사항이므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의한 피폭 증상을 관찰한 결과에 따라서는
평가 자체를 재검토하게 될 수도 있는 변동성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안전하다고  안이하게  공표해버린 이번 이와테현측의 대응은

향후  제염 대책이나 식품 섭취에 그릇된 안심감을 줄 위험성이 높으므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오히려  이번에 실시했던 피험자들의  지속적인 정기 검사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대책이 성과가 있는지, 세슘의 이동이나 감쇠 효과에 의해서 체내 피폭 수치가 내려가는지 확인될 때까지
지속적인 검사는 계속 해야만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 1번의 검사로는  그 수치가 유지되는 상태인지, 상승 중인지, 하강 중인지 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또, 피험자 중에서 수치가 높았던 아이의 청취 조사(건강 상태, 식생활, 학교급식, 거주지역 등 )도 시급하게 실시하며,
원인에 대해 알아내고, 급식 식재료의 선택과 검사율의 향상(매일 전품 검사가 이상적) 등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이하의 항목에 대해서 공개 질문을 하며, 지속적인 검사 및 청취 조사를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하겠습니다.

- - - - - - - - 공개 질문 사항 하략- - - - - - - - -
http://getterrovo.mitsu-hide.com/shiryo/shitsumonjo.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