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여태까지 에피소드명을 안썼는데..
이번판 제목은 보물찾기 임니다


은의여인 막상 보니까 갑옷도구리고 병사도 다 보병이고
ㅉㅉ 하고 실망한 앤이었지만 무한빠순정신이라 다시 빠순이가 됩니다.
오빠가 밥을굶는다면 밥을해주겠어!!! 하는 정신구조로
은의여인 갑옷이 구리면 내가 은을 주겠어!! 하고 은을 찾아 나섭니다.(지난 에피소드에서 은의 동굴 이야기를 잠깐 들은거 가지고...)





2월 13일이면 얼마 지나지는 않았네요



동굴탐사를 대비해 포션까지 챙겨온 롤과 앤인데 불균형분배가 심하네요.
사실 이게 더 낫긴 하지만




3개정도 나오는 마법의 크리스탈.
주변에 있으면 앤의 mp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니 여기서 파이어 웨폰 걸고 mp를 충전시켜서 다니는걸 춫천함!



두 번째 크리스탈의 위치
적들은 주로 악령군+거미, 개미, 전갈과 같은 흑마술파 곤충친구들이 나옵니다.



길을 가다가 이상한 물을 보게 되고 롤은 먹어보자고 마구 외칩니다.
앤은 아무데나 있는 물을 마시겠다는 롤을 바보취급 하지만,



..................
샘물은 무한정 마실수는 있지만 물이 차는데에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대략 4~5분정도 걸리는듯.
포션이 hp를 200채워주는데에 반해 이건 다 채워줍니다.




동굴에는 능력치를 올려주는 상자가 몇 개 있으니 전부 먹는걸 추천



동굴에서 가장 강력한 적인 전갈입니다.
막아봤자 소용없는 독공격은 많이 아픕니다...진심



전갈을 죽이면 최대mp가 오르는 상자를 발견할 수 있고,



그 아래에는 HP를 올려주는 상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뭔가 이벤트가 생길 것 같으나
아무 이벤트도 안 생기는 수정덩어리들
그렇다고 mp가 빨리 차는 것도 아니고..



회복샘의 약간 옆으로 진행하면 자동문이 나옵니다? 우와앙?



그 안으로 진행하면 뜬금없이 무적의 영약 버프를 받게 됩니다.
음...
정말 뜬금없다

두갈랫길인데 아래로 가면



적들이 끔찍하게 많지만 HP가 깎이지 않으므로 그냥 후드려패면 됩니다



아래로 가면 롤이 소닉 블레이드(원거리공격)를 얻게 되고,




위로 가면 앤이 힐링마법을 얻게됩니다.
어느쪽을 얻건 적들은 무시하고 상자만 열면 되니 굳이 다 죽이지 않아도 됩니다



상자를 열면 이쪽으로 강제 텔레포트 되는데 조금만 진행하면 악령군들이 나옵니다만



앤과 롤의 능력치가 e상해서 별 문제가 안 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면 3갈랫길이 나오는데 제일 위로 올라가면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어머씨발?? 저 능력치는 뭐죠???



가운데는 단순한 훼이크고,
첫 번째 길로 가야 됩니다



처음 길의 마법진으로 들어가면 강제 텔레포트되고, 여기서 악령군 나부랭이를 없애면



은을 얻게 되는데 2-2에서 만났던 애들이 와서 징징댑니다.
정확히는 쟤만 징징대는거지만;

아무튼 그래서 쿨가이 롤은 "아 그냥 보물 반 갖고 꺼져"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크리스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ㅎㅎㅎㅎㅎ"하면서 갖고 꺼집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긴 하지만 이로써 2-3도 끝!!
쉬운듯ㅎㅎㅎ

그리고 지금보니까 사진크기 잘못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