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간다면 밥값은 하고도 남을것이다.
 
 시나리오 1에서 변태플레이로 디고스와 젤드를 제외한 모든 적 장수와 용병들을 잡는다면 제시카와 테일러의 생존보너스 경험치는 물건너가고
 
제시카의 전직도 물건너 간다. 어지간 하면 제시카나 테일러는 죽지 않는 선에서 노가다를 뛰자. 솔직히 테일러 옆에 붙어서 테일러꺼 뺏어

먹기만 하고 가도 충분하다. 시나리오 7에서 전직을 하냐 마냐에 따라 제시카의 이후 활용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주의요망

개인적으로는 젤드에게서 얻은 네크레스를 제시카에게 주고 싸웠다.


-테일러-

                      캡틴        - 서펜로드
파이레츠 ∠  실버나이트 - 그란나이트

 테일러부터는 클래스체인지가 심플하게 나타나는데 제작진이 매우 귀찮았던 모양이다. 여튼 테일러는 잉여3인방과는 뭔가 다른 포스를 풍기는데

용병의 수정치가 다른 클래스보다 좀더 높은 수병이기 때문이다. 최종 클래스인 서펜마스터가 없지만 물위에서는 니쿠세, 땅위에서는 파랜크스로

나름 활용도가 높은편에 속하고 수상전도 제법 있기 때문에 턱걸이로 전직 하더라도 나름 해상을 누비며 다니게 될것이다.

 테일러는 제시카와 마찬가지로 시나리오 7에서 합류하지만 여러모로 전직이 편한것이 수병 부대가 두부대씩이나 나와주기 때문이다.

그 두 부대를 테일러가 싸그리 먹으면 시나리오 종료시 싫어도 전직하게 되므로 시나리오 7에서는 제시카의 서포트 겸 남는 경험치를 먹는 식으로

운용하자. 그 뒤로는 마맨과 엘프의 적절한 사용으로 서펜로드 전직만 턱걸이 시켜주면 끗.

사족을 덧붙이자면 수병은 기본적으로 보병 상성이기 때문에 섣불리 기병에게 들이밀지 말자. 다친다.

-손, 호킹, 알버트-

                  로드         - 제네럴
파이터 ∠ 실버나이트  - 나이트마스터

 드디어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잉여 삼인방 시간이다. 3명에게는 나름 용병 수정치가 다르다는 개성이 있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 그밥에 그나물이다.

알버트가 그중 용병수정치가 우수하고 룩이 나름 간지나는 편인데 어차피 합류시기도 무척 늦는데다가 키우기도 힘들어서 버리는게 속편하다

그래도 키우려면 삼인방중에서는 손을 추천한다. 그나마 합류시기가 가장 빠르고 부족한 기병으로 키우면 나름 제몫은 하고 다닌다.

알버트를 키우려면 제네럴로 가서 방어력을 높혀 생존률을 높혀 쓰면 충분하다. 용병도 공방수정치가 균등해지니...

호킹은... 답이 없다. 힐노가다라도 쓰지 않는 한 그냥 버리는게 속편함 ㅇㅇ

 손을 키우려면 우선 시나리오5에서 전직 시켜야 하는데 시나리오3과 4에서 경험치 스틸한걸로 제법 컸을테니 우하단으로 내려오는 레티시아를 상대시

켜 어찌어찌 맞춰보자... 전직 못하면 상당히 뼈아프다. (솔직히 레딘과 나암, 크리스를 키우느라 손은 전직시키기 무척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