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환도사 도장 사범방 BGM. 되도록이면 음악을 들으면서 보면 더 좋습니다.

루프 걸어놨으니 한 번 틀면 계속 흘러나옵니다.

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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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 집 남았습니다. 털러 가봅시다.



강시는 언제나 봐도 귀엽게 생겼습니다. 가끔 이런 충동 없습니까? 귀여운 곰인형 같은거 보면...



발로 뻥 하고 차주고 싶은 욕구요. 그러니까 강시도 뻥뻥 차줍시다.



도사님의 예리한 펀치! 킥보다 리치가 애매하기 때문에 별로 안씁니다.



펀치 쓴다고 깝치다가 쳐맞았습니다. 으악



어으 썅! 강시가 손끝으로 치는거랑 펀치 내미는거랑 비슷한 리치입니다. 킥이나 합시다.



대충 그까이꺼 팍팍 차주고 대충 넘어갑시다.



문이 열렸습니다.



땅딸막이 중이 사원에 있지 않고 왜 여기에서 코스프레 하고 있는걸까요?

"나 여자애임"

헐; 개소리;



드디어 부적을 손에 넣었습니다.



부적을 장착하면 저렇게 부적에 동그라미가 쳐집니다. 근데 원도 이상하게 뭉개진 원입니다.. 스샷이 저래서가 아니라 진짜로.



부적을 들고 주먹을 누르면 저렇게 부적을 손에 들고 내밉니다. 부적 펀치! 참고로 부적을 들고 있을 때는 2단 펀치가 안나갑니다.

부적 펀치를 강시에게 맞추면..



강시 얼굴에 부적이 붙고, 강시는 그대로 마비됩니다. 끝. 정말로.

얼굴에 부적 붙이고 뻥뻥 차도 되고 강냉이 날려도 됩니다. 근데 마비시간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붙이고 한 번 때리면 바로 풀림.



빼먹고 이 장면을 한참동안 안올리고 설명 안했는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필요없어. 선생"

허헐;

첫번째 메뉴는 집에서 나가는 것입니다. 강시 퇴치 후 나갈 때 저걸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를 선택해주면..



이렇게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옆집으로 갑시다.



들어가자마자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다는걸 알았습니다.

처음부터 고급 좀비가 갑툭튀해버린거죠.



그렇지만 영환도사님의 힘도 강력해져서 (주 : 그런거 없습니다.) 대충 때려팹니다.



참고로 이 커다란 강시는 펀치로 때려패는게 제맛입니다.



무찔렀습니다.



아무것도 안줍니다. 리얼. 정말. 레알.



다음 방으로 가니까 또 튀어나옵니다. 좀 지겹스빈다.



발로 차 발로 차 위 아 더 챔피언~



너무 신난 나머지 달려가서 님 얼굴에 주먹 할려고 했더니 크로스 카운터요.



한국의_모_온라인_게임_광장에서.jpg

위에 말풍선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마무리 해줍시다. 더 끌어봐야 귀찮고.. 스샷 올리는데 장수가 많아지니 귀찮네요.. 예전에 했던 것처럼 그림판과 프린트 스크린을

애용해야 겠습니다. 괜히 캡쳐 프로그램 써서 편하다고 막 찍으니 사진 숫자가 많네요.



오늘도 벽에다 메다 꼿아버렸습니다.



역시나 아이템은 안줍니다.



헐; 님 언제 염색해서 여기로 왔음;

"걔 내 동생임."



자꾸 톤텡 톤텡 거립니다. 시끄러 이년아.

"님 자꾸 그러면 아이템 안주고 꼬추랑 엉덩이에 알보칠?"

ㅈㅅ;;



톤텡을 얻었습니다. 이 무기는 나중에 생각나면 스샷 올려드리겠습니다.







다음 편 예고



그런거 없고 바로 갑니다.

저 구슬 3개를 얻어야 이 동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개폼잡는_영환도사와_버그걸린_강시.jpg

같은건 아니고 스샷 찍을 때 퍼즈 눌러서 그 상태를 찍기 때문에 가끔 영환도사님이 저렇게 멋진 포즈 잡습니다.

강시는 최강의 콘솔 패미컴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미컴도 한계가 있는 콘솔이라는거죠.

씨발..

연속동작으로 보면 나름 괜찮습니다만.. 저렇게 퍼즈 시키면 난립니다.



조그만한 놈이니까 잘 날아갈 거 같습니다. 근데...



크로스 카운터! 근데 나만 아픕니다. 어후 시바!

아 참 저 강시는 분신 점프를 하지만 분신 점프가 대단한 기술은 아닙니다. 때릴 수도 있고.. 멋져보일려고 한거 같은데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되려 움직임이 둔해보입니다.



아오 빡쳐! 보통 강시나 고급 강시였으면 반은 달았을텐데 아직도 저정도 달았습니다. 방어력이 좋습니다.

색도 그렇고.. 철로 만들어진 강시인가 봅니다.



분신 점프를 하기 전에 때려봤습니다. 근데 역시나 같이 맞네요.



"3단 발냄새나 맡아라. 똥망도사야!"

어이쿠 존나 아픕니다 ㅜㅜ 는 훼이크고 강시는 손에만 타격점 있습니다.



가끔 초록색 강시도 보여주는 백점프도 잘 씁니다. 초록색 강시는 어쩌다 백점프 쓰는데 얘는 반찬먹듯이 씁니다.



위험한 상황까지 치닫는 싸움. 리얼 죽을뻔 했습니다. 저 때 뒤로 안피했으면 죽고, 찍했을 겁니다.



점프 펀치로 추가타를 먹여서 이겼습니다. (주 : 추가타 없다고 전에 말했습니다.)



강시, 해치웠다!



어두워지는건 보스전에서 불길한 징조를 뜻하죠.. 왠지 어두워지면 바로 2차 보스가 나온다던지..

2차 보스의 징조가 아닐까..

아오.. 씨바 체력 3칸 가지고 어떻게 이기냐..








영환도사는 상식을 깹니다. 그런거 없고 다른 강시들처럼 불꽃 3개가 일어나면서 끝.



컨트롤 안해도 알아서 뒤로 갑니다.



너 이 개놈의 쉬키 뒤에서 구경만 하고 있냐? 와서 스승 도울 생각도 안하냐?

"내 목숨이 더 귀합니다. 스승이 밥먹여줬습니까?"

아 씨바...



맨 처음에 나왔던 그놈이 갑툭튀 해서 반겨줍니다. 솔직히 바로 전투로 들어가서 강냉이 날리고 발로 차 싸커 하고 싶었습니다.



까버린다. 왱알앵알하지마!



네 수고하셨습니다. 영환도사 마무리짓겠습니다. 다음편은 부동명왕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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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힘들었습니다. 정말 내가 이 게임을 왜 한건지 모르겠네요.

디씨에서 연재해보는 첫 작품입니다.. 다음 작품은 부동명왕전을 플레이 일지 쓸겁니다.

한 번 더 하라고 하면 안할껍니다.. 리얼로..

번지점프 하라고 하세요. 그게 더 낫겠습니다.

속이 터지는 게임입니다..

여자친구랑 싸우기 vs 영환도사 하기 하면 여자친구랑 싸우고 맙니다.

보여드린 스샷들은 몇 장 안되는 거라서 여러분들이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궁금합니까?

자 그렇다면 영환도사의 세계로 옵쇼.







이거 올리기 전에 영환도사 마무리 글 본 사람은 알겠지만 마무리 글이라고 홍보도 한참 전부터 해놨습니다.




















???



헐 야이 씨발새끼야!!!!!!!!

영환도사 2부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