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리즈글은 패미컴 초기 작품 이야기 1부 83~84년 패미컴 작품의 후속작으로 85년 패미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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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콧의 대명작 팩맨 시리즈 작품. 길 잃은 요정을 팩맨이 요정의 나라로 데리고 가준다는 훈훈한 내용의 작품.

不思議なことが当たり前라는 요상한 캐치프라이즈를 걸고 요상한 게임을 만들어냈다.

십자키 조작이 아니라 A키로 우측(앞) B키로 좌측(뒤)로 움직이는데 연타할수록 속도는 더 빨라진다.

십자키는 어느 방향을 누르던 점프. 그러나 2P로 조종할 때는 반대로 A, B가 점프고 십자키 좌우로 움직인다.

팩맨처럼 과일도 나오고 큰 먹이도 나온다. 역시나 팩맨처럼 큰 먹이를 먹으면 적들이 파랗게 질리며 팩맨이 부딪쳐서 없앨 수 있다.

거기다가 점프가 스크린 끝에 도달할 정도로 높아지기 때문에 도망가는 적도 쉽게 해치울 수 있다.

먹이를 안먹고 적에게 닿으면 죽는 것도 여전. 하지만 점프해서 적의 머리를 밟아서 발판처럼 사용할 수는 있다.

적은 기존의 넷에 추가로 여성 괴물인 슈가 추가. 클라이드, 핑키, 인키, 브린키는 비행기나 우주선 등을 타고 다니고 슈는 그냥 날아다닌다.

적 캐릭터들의 표정을 차별화하는 것으로 캐릭터간의 성격 차이와 함께 패턴 차이를 나눴다.

추가된 몬스터인 슈의 경우는 버블 보블의 몬스타와 같은 역활. 지나간 곳을 다시 돌아갈 때 나온다. 그렇지만 다른 넷과 똑같이

큰 먹이를 먹은 팩맨에게는 파랗게 질린다.

요정을 요정의 나라에 데려다주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올 때 있던 발판이 없어지는 일이 생긴다.

그렇지만 요정의 나라에서 팩맨에게 요정의 신발을 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요정의 신발을 얻은 팩맨은 점프를 여러번 할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팩맨이 가야할 곳의 반대방향으로 장해물을 밀다보면 밀리는 장해물이 있는데 그 것을 다 밀면

숨겨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나오는 아이템도 있고 항상 나오는 아이템이 있다. 

그 외에도 특별한 팩맨이 나타난다던지 남콧의 다른 게임에서 나오는 요소들이 나오기도 한다.


캐치프라이즈와 게임이 상당히 잘 맞아떨어지는 작품.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