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기억나는건.. 이벵물품이 거의 다 나눠주고 별로 안남은걸 확인한 근석이

자꾸 물품에 눈길을 보내면서 앞에 코디님하들이 있으니 코디님하 너머로 물품을 자꾸 힐끗힐끗 보더니만
 
"나~ 나~ 95~ 95~"

마치 자기꺼 없을까바 불안해하는 아이같았.. +_+

근슥아.. 슬마 울히가 너꺼를 안챙겨줬겠니~ ㅠㅠ

이미 선물 한상자랑 함께 이벵물품도 티샤쓰 95!!!로 챙겨서 진즉에 벤안에 넣어놨구먼...

루브식구들꺼뚜 이미 다 챙겨서 한상자 갖다놨공...

암튼 이미 챙겨놨다니 안심하는 근서긔...

눈팅이 점심도 거의 다 먹어갈때쯤 미혹횽, 그레이스, 알랍장근석 와끠~

눈팅이가 반갑게 맞아주고... 좀 빨리 왔으면 자기 테크토닉추는거 볼수 있엇을텐데.. 이러길래

쇟가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마구 외쳐줬는데.. 외면.. ((__+) 증말 이러기얏!!!)

하더니만 낭중에 카메라 안돌아갈때 길 한가운데서 열씨미 추드라.. 후훗..

저런 경찰 아저씨 있음 사람들 구경하느라 길 막힌다긔효~~! ㅋㅋ

갤러리 이름으로 싸인도 받고 인증도 찍고..

근갤이라고 근서긔가 싸인해줘서 앞으로 또 근석갤로 바꿔야할듯!!

근석아... 외래어 표기법이 있다눈~! 헷갈리면 네이뇬에 물어보삼.. ^^;

아 근데 중간에 갑자기 컨셉이 바뀌었는지 코디님하들이 길거리에서 수염을 막 밀어줘쏴~

전기면도기로 깎으면서 무슨 성능있다면서 촘 자랑질 하는 눈팅이... 후훗..

조으세쎄효? ^^;;

쇟은 조아라 하고(난 수염없는게 조아..ㅋㅋ) 알랍과 타치는 안타까워하면서 보고있고...ㅋ

결론은 지금 근서긔는 매끈한 얼굴라인.. 수염 엄씀.. ㅋㅋ

중간중간 근육자랑에 또 여념없는 근석이... 어쩔라뮈? ㅋㅋ

우리가 인사하고 갈 타이밍을 놓쳐서 촬영 중간 휴식시간까지 기둘리는데 흠.. 무척 지루하더이다..

근서긔랑 명민좌는 도로 한가운데서 찍는데 막.. 덥고.. 먼소리 하는지 들리지도 않고..

그래서 스텝들하고 이야기 하고.. 어떤 스텝분은 터치 플카를 크레인같은데 막 걸어놓고.. ㅋㅋ

우리는 카메라 장비 담긴 차안에서 촬영하는거 구경하고...

그러다가 명민좌 발견...

터치가 아까 선물 직접 드리지 못해서 아쉬웠다면서 말거니깐

명민좌께소 이런걸 어떻게 준비하셨냐고 하시긔... 갤러리 싸인도 받고

싸인지를 들고 인증까지 찍어주셨다눈..

인증사진... 이라고 하니깐 갤러리는 인증이 있어야 하지? 하면서 바람직한 갤이라고.. ㅋㅋㅋ

명민좌의 콧날에 타치랑 알랍은 근석에 앞에두고 외도하면서 조아라 하면서 악수도.. 후훗...

그리고 중간에 감독님하께도 인증싸인을 받고.. 선물도 챙겨드리고..

나중에 보니 감독님하 가심팍에 겔 스띠까가.. 후훗

어떤 스텝이 지나가는데 이벵물품에 있는 스띠까를 떼어갖고 어디다가 붙이려고 하길래

우리가 스띠까 막 드렸다눈.. 겔스띠까.. 베바스띠까.. 아기와나 스띠까까정.. 후훗..

나중에 보니 차에도 붙이시긍 가슴팍에도 붙이시긍..

어떤횽아는 옷도 바로 입어주시긩.. 간지 좔좔.. 엄허나 멋쪄부렷!! 센스쟁이111

어떤횽아는 선풍기도 들고댕겨주시긔... 어떤횽은 수건도 막 둘러주시긍..

인기쟁이 근겔 용품들.. 막 이래.. ㅋㅋ

홍자매작가분하고 이지아횽은 없어서 루브에서 담에 전달해준다했긔...

건사마님하는 첨에 없다가 낭중에 오셔서 아웃백 닭가심살을 아이스박스위에 걸터앉아서 드시공

예전보다 몸 좋아졌다니깐.. 체지방 다 빼고 예전몸매로 바꾸신다고 하셧더라눈...

이열~~~ +_+ 캐기대하겠슴돠.. +_+

암튼 청바지에 흰티입고 모자하나썼는데.. 그모습에 타치 반해버리공.. ㅋㅋㅋ

코디님하들은 상냥하고 예쁘셨더라눈... 쇟은 입훈여자가 조아서.. +_+

그리고 뉴비맨횽 재성님하는 많이 챙겨주셔서 증말 고마웠더라눈..ㅠㅠ

터치가 정신줄 놓고 플카 놓고와서 다시 찾으러갈때도 도와주려하셧공

미혹횽이 놓고간 가방은 벤안에 넣어주기까징 하시공...

다만 근석이가 마음에 안들어하는 헤어스딸과 금목걸이..(요즘 금값 비싸든데... +_+) 하고 계셔서 글치..ㅋㅋ

노랑미키티샤쓰도 긔엽공... 후훗..

처음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성과장님하.. 막 어렵게 첨에 느껴져서 말하기 힘들었는데..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더라눈..

말씀주신건 잘 상의해보겠다눈.. ^^;;

근데 선물 막 취향에 맞을까.. 역시 소심한.. 옥필..

제 후기 읽어보면 알겠지만 하고싶은말은 많은데 머리속이 뒤엉켜있어서 뒤죽박죽.. 뭐 대충 새겨들으삼.. ^^;;

뭐 암튼 이벵단 가겠다고 인사하고 혹임호에 다 타고 가는데..

볼터치 창문에다 대고 장근석 짱!! 외쳤다눈.. 근석이 막 웃고.. ㅋㅋ

중간에 썼지만 볼터치는 플카 놓고와서 다시 갔다오고

미혹횽은 가방놓고와서 다시 갔다오고.. ㅋㅋ

암튼 디벅어횽네서 감자전 부쳐줘서 먹고 늘어질라다가 집으로 고고씽~ 햇음...

중간에 빠진거 있으면 추가로 쓸께효~~ 기억이 잘 안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