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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공 후기 1 ★

쓰리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2.23 00:13:53
조회 843 추천 17 댓글 8

(불.펌.금.지) - 복붙 ㄴㄴ .  나르지도 말 것




일단 종방연 축하화환은 일찍 준비가 되서, 연락받고 사진을 받았고. 
화환계의 명당자리를 위해 두번이나 애쓴 뽕쁘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님이 체.고.시.다!!

난 갤북(메시지북)을 찾으러 인쇄소 ㄱㄱㅅ. 하아 종방연에 빨리가야하는데 인쇄소는 겁나멀고 바람은 역풍불고
암튼 시간없어 빠르게 갤북을 확인하고,  선물박스. 홍삼. 편지. 운동화 등을 들고 여의도로 감.
여의도에 딱 내렸는데. 하필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거기서 선물박스 들고가는 우린 레알 빠순이 자체인증.......... 
종방연 장소까지 가는데 쪽팔렸음 ㅠㅠ

13층에 딱 도착마자 플래시................ 핰ㅋㅋㅋ......
본능적으로 엘레베이터에서 내릴때 등을 돌리고 내림. 당황해서 앞으로 전진도 못하고 엘베 구석에 쳐박혀 있었음.
플래시가 꺼지고 우린 한 통로에 자리잡음.
여기 홀 구조가 그지같음. 어디 있을때도 없고. 앞으로 가면 관리자 고나리 혹은 수많은 카메라 셔터소리.
있을 때가 없어서 화장실 가는 통로. 화한 옆에 기대 있었음.


도착해서 
일단 개리ㄴㄴ 옹꾸의 이상형 매느에게 전화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사 사장느님이 도착을 안해서 종방연은 지연됨.....
니들 그거 아냐? 부페라 먹을게 존나 눈앞에 보이는데 먹을 수 없는 상황.
이보영시와 별개로 배는 지전 고프고, 종방연은 시작할 기미도 안보이고.  한 20분 지연되었음
닥대기하면서 애증의 미니미도 봤음. 솔까 제일 카메라빨 안받는 연예인. 지전 이뻤음 ㅋㅋㅋㅋ 
그래도 서영이에서는 안봤으면 좋겠네여 ㅋㅋㅋㅋㅋ
글고 화장실가는 상우. 삼재아재. 선우도 보고 ㅋㅋㅋㅋㅋ
좀 늦게 오셨는데 우아하게 입장하시는 차여사, 강순이 아줌마도 봤음


이보영은 차여사-상우-서영-정아-호정-우재가 앉은 테이블에 앉아있었음
우리자리에서 차여사가 명당자리....
차여사 참 마니 찍었는데...... 갤있으면 뿌려주고 싶네여... 차여사........
차여사는 앉아서 이보영이랑 수다수다.... 우린 머리묶음 이보영 뒷통수 구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데... 갑자기 이보영과 미경이랑 호정이가 일어서는거야..
날 향해 오고 있다고 망상아닌 망상을 하고 ㅋㅋㅋㅋㅋㅋ 현실은 우리 옆 화장실 ㅋㅋㅋㅋㅋ
급하게 셔터를 눌렀는데 사진은 음...........
적횽이랑 렌횽이랑 셋이 서 있으니까 이보영이 인사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조아여 ㅋㅋㅋ


근데 화장실 간 이보영 목소리가 얼마나 크던지...
'이 기지배야' '이 기지배야' ......
역시 서영이에서 연희에게 한 대사가 입에 쫙 붙더니.. 현실 언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변의 사회로, 역시나 지루한 사장느님 훈화말씀. 들었는데도 기억이 안나네여
그리고 오그리토그리 짜고치는 금일봉 증정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신나게 회식하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피디 훈화말씀. 소작 훈화말씀. 제작사 훈화말씀.  민석아재 훈화말씀. 삼재아재 훈화말씀.......... 어휴............
다음은 이보영시 차례.......
근데 앞서 삼재아재의 종방연 소감... 보영이를 비롯한 젊은 친구들이 고생을 많이했고, 연기를 오래하다보면 참 떠나보내기 싫은 팀이 있다고. 
서영이도 그랬다고 등등의 말씀을 하셨는데.. 이보영이 닥빙을 했나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이크를 들자마자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서 몇마디 하지도 못해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보영에게 서영이는 정말 큰 행복이자 숙제이였나 봄 ㅠㅠㅠㅠㅠㅠㅠ
서영이 이야기하면 잘 우는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알 가슴아팠지만 '이보영 울어' 라고 말하면서 카메라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는 건 레알 가슴아픈데, 가슴 찡한데... 남길 껀 남겨야지 했는데....
....... 저퀄 미.아.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보영이 우니까 거기 있던 프레스도 겁나 셔터소리 쩔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는 이보영이 끝나고. 우재. 상우의 간단한 코멘트가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케잌 커팅식이 있었음. 근데 다들 남배우들이 장신이라 이보영이 레알 조그매 보였음.
근데 씹덕에겐 그것마져 씹퀴 포인트일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내딸 !!!!!!!! 하면  온 스텝들이 서영이!!!!!!!!!!!  외치는게 건배사였음
하.................아....... ㄹㅇ 오글오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스텝들은 식사를 하고
우린 본격적으로 먹빵을 구경하기 시작함
음식 집어가는 이보영. 마싯겠다. 나 하나만이라고 지전 말하고 싶을정도로 배가 고팠고.
레알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라도 사오고 싶었는데, 종방연 상황이 어케 될지 몰라 움직이지도 못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연예가 중계팀이 종방연 인터뷰를 우리가 있는 가가까이에서 했음
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린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하고 있는데..
매니저가 우리한테 찾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하신 선물이 뭐냐시면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보영을 우리에게 데리고 옴........... 하앜ㅋㅋ하앜ㅋㅋㅋㅋ
오랜만이네여. 이보영시는 무슨 한달전에 봤는데 오래된거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 온 이보영은 선물을 보여주자
 ....................
 

2편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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