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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사랑받는 일본 제과점 - 지역의 상징이 된 누마즈의 제과점

여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16 20:59:55
조회 1676 추천 3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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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외부 컨텐츠에 푹빠진 누마즈의 제과점들과

각자 나름대로의 컨텐츠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음 


누마즈는 시 전체에서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공공포스터나 홍보 포스터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사용한다던가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을 고향납세에 내놓았더니 세액이 증가하고


그 결실로 시 전체에서만 한국돈으로 5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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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누마즈의 컨텐츠 활용 성공 사례들은 일본 학계에서도 자주 거론되고 있고


누마즈의 성공사례를 보고 컨텐츠를 이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지자체들이 

일본 각지에서 나오고 있으나 이것도 정도껏해야지 난립 수준으로 나와서

요새는 조용히 사라지는 컨텐츠들이 훨씬 많은게 현실임


사실 누마즈도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을 컨텐츠로 활용하는데 거부감이 많았다함

아무리 일본이라해도 애니메이션은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문화는 아니었고


그래서 처음에는 애니메이션 감독이 직접 누마즈에 가서 

로케지로 쓰일 상점과 지역의 주민들에게 지역 컨텐츠 성공 사례를 직접 설명하고 

지역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얘기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함


아무튼 대성공하고 원래는 관심이 없던 곳까지 애니메이션 상품을 진열하는 등

손님을 끌어 모으고 있음


오늘은 이러한 컨텐츠의 파도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만의 영업을 하며 

스스로가 컨텐츠가 되어 누마즈의 상징이 된 빵집에 대해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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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누마즈항


누마즈 앞바다 스루가만은 일본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심해어부터 일반 어종까지 다양한 물고기가 잡힘


여기서 잡힌 물고기는 도쿄로 빠르게 옮겨져 토요스시장의 경매에 붙여짐

예전엔 항구까지 기차가 들어와서 물고기를 옮겼다고 하더라


큰 수산시장도 있어서 갓잡힌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도 있음


항구 주변에는 수산시장도 있고 해산물 파는 어부식당도 있고

적당한 전망대도 있고 이것만 보면 빵 애호가랑은 상관 없는 평범한 항구인데


누마즈항에는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단팥빵 가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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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피 (恵比)

대표메뉴 : 단팥빵


역 앞 길을 따라 쭉 걸어서 40분


누마즈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인 누마즈항 입구에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역사 오랜 단팥빵 집이 있음


지역 주민에 의하면 최소 50년은 됐다는 

이 가게의 메뉴는 오직 단팥빵 단 하나


노장이 홀로 카운터를 지키는 이 가게는 

주말에는 12시 넘으면 모두 매진 될 정도로 초인기가게 


매진 되면 그날 장사는 끝 나도 몇번 매진 때문에 못먹어본적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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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제조실도 카운터에서 훤히 보임 


단팥빵 전문점이라 단팥빵 하나만 팔지만 앙금에 따라 

다양한 단팥빵들이 준비되어 있다 !


그리고 사족인데 요새 시골 빵집들도 페이페이 받는데 많아져서 

현금 많이 안들고 다녀도 되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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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에는 먹을데가 없지만


길건너 항구쪽 어시장 건물에 시장에서 사온 물건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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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시즈오카의 특산품인 말차가 들어간 말차맛


오른쪽은 제일 클래식인 코시앙 사쿠라 단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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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맛은 앙금이 녹색이지만 완두콩은 아님 완두콩은 따로 있더라


빵은 폭신폭신하고 부드럽다 앙금은 많이 달지 않고 은은한 맛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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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말차맛 단팥빵 위에 뿌려진거 

이거 예전에 뉴욕에서 보고되게 오랜만에 보는데


깨가 아니고 이거 양귀비씨앗 아닌가


그래서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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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인 코시앙 사쿠라 단팥빵에는 

이렇게 벚꽃 절임이 가운데 박혀있음


도쿄 긴자에 있는 단팥빵을 개발한 기무라야 단팥빵에도

오리지널에는 이렇게 벚꽃 절임이 박혀 있음


이게 바로 근본이고 클래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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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몇개 더 삼

휴게소에서 한입


가격대는


단팥빵 전 종류 일률 13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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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역 남쪽출구로 나오면 나카미세라는 상점가가 있음


한국으로 치면 역전시장으로 누마즈 제일의 번화가 였지만 

도심공동화와 누마즈시의 쇠락으로 폐업한 가게도 많고 많이 한산해짐


위기를 느낀 상점가는 여러가지 활성화 방법을 생각했고

그 중 가장 성공한 것이 외부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었음


이제는 외지에서도 많이 찾는 누마즈 제일의 상점가가 되었다


이 상점가의 남쪽 끝 누마즈 긴자도오리에는 

누마즈 시민들의 소울푸드라고 말하는 작은 빵집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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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모야 (桃屋)

대표메뉴 : 카츠샌드, 오코노미샌드


누마즈 시민의 몸은 츄오테이의 만두와 모모야의 반찬샌드로 이루어져있다


누마즈의 소울푸드 모모야는 1964년 영화를 좋아하던 주인장이 

영화 등장인물들이 밖에서 음식을 먹는 장면을 보고


반찬을 빵에 넣으면 밖에서 먹기 편하지 않을까 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간단한 발상에서 시작된 빵은 6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누마즈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음


누마즈 시민들에게 빵집 추천을 받으면

거의 대부분 모모야를 얘기하고 이 샌드를 추천함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궁금증을 참을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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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유명한 누마즈 모모야의 오꼬노미 샌드


반찬인 멘치까스를 햄과 함께 쿠페빵에 넣고 소스를 바른 간단한 구성임


근데 이 간단한게 주말에만 1000개가 넘게 팔린다고 한다 

하루종일 튀겨도 다 팔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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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치까스와 소스가 잘어울려서 맛있긴 하지만


막 대단하고 특별한 생김새는 아님 오히려 평범할정도

예전 학교 매점에서 팔 법하게 생김 


하지만 그 평범함이 대단하다 자세히 보면 멘치까스는 육즙이 가득하고

일본식 소스는 달달하지만 느끼함을 확 잡아준다


외형이 화려하거나 맛이 튀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대단히 꽉 잡혀있는 맛이었음


수수하지만 오히려 대단한 빵임

누마즈 시민들은 이 수수함에 이끌렸을지도 모르겠다


가격대는


오꼬노미샌드, 햄 후라이샌드 : 160엔

멘치까스 샌드 : 210엔

카츠샌드 : 26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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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축제 준비중인 누마즈 가노강변


누마즈는 도시 한가운데에 가노강이라는 큰 강이 흐름 

여기서 7월 마지막주에는 여름 축제가 열림


여름 축제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하도록 하고

이번에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롤케잌을 사러 가는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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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쿠야 (富久家)

대표메뉴 : 이탈리안롤


롤케이크를 크레페로 감싼 이탈리안 롤케이크를 파는 후쿠야는


이탈리안 롤케이크를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서 판 곳이라고 하며 

누마즈 시민들은 이 케이크를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었던 

환상의 케이크라고 말하고 있음


하지만 후쿠야는 몇십년째 환상속이 아닌 

늘 같은 자리에서 최고의 롤케이크를 팔고 있기에

누마즈에서 매진만 안되면 사먹을 수 있다


최고의 맛으로 황실에까지 헌상된적이 있으며

내가 생각하기에도 일본 최고 아니 지금까지 먹어본 롤케이크 중 가장 으뜸임


한 때 누마즈 다녀온 사람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었다던 

후쿠야의 이탈리안 롤케이크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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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들어가면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보니 

늘 고르느라 정신이 없어서 진열대 찍는 것을 또 까먹음


대충 이렇게


메뉴는 코코아롤 생크림롤 있고 

계절 한정으로 특별메뉴가 나올 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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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코아롤


뭐라 해야될까 크레페 안에 포슬포슬하고 달달한 코코아시트 

그리고 달달하고 진한 생크림


가운데에 꽉찬 밤 다이스까지


이거를 먹는 시간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시간임

롤케이크를 정말 좋아하지만 이건 앉은 자리에서 한줄 다 먹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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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클래식이다


후쿠야의 기본 이탈리안롤 

코코아롤과는 달리 아몬드가 뿌려져 있고 

시트가 카스테라 시트


그냥 완벽함 먹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살살녹는 크림과 달달한 밤다이스


최고의 장인이 만들어낸 롤케이크


이거랑 파리바게트에서 팔아먹는 롤케이크랑 

가격차이가 얼마 안난다는 것이 가장 놀라운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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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은 블루베리 이탈리안 롤


계절 한정으로 나온 작품으로 

그냥 사러 갔다가 마침 딱 나와있어서 삿음

블루베리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이건 정말 참을 수 없다


기본 이탈리안롤에 밤 다이스가 블루베리로 바뀌었는데 

여기엔 정말 놀라운 부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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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를 생과를 썼음


냉동이 아님 생과임 잘라보면 단면도 살아있고 

먹으면 확실히 생과인 점을 알 수 있음


이게 왜 놀랍냐면 일본은 과일 값이 정말 비싸서

생과가 들어가면 가격이 엄청 올라감 

그래서 일반 롤케이크는 보통 잼 바르고 사이드 장식에 과일을 씀


근데 이거 기본과 가격 차이가 별로 안남

설탕에 절이긴 했지만 블루베리의 상큼함이 잘 살아있고


아낌없이 발라져있는 생크림과 어우러져 최고의 절품이 나왔다

아침 10시부터 가서 산 보람이 있다


이게 진정한 블루베리 듬뿍 롤케이크지

그 파리바게트에서 팔아먹는 블루베리 듬뿍 롤케이크는

생과도 냉동조차도 아닌 잼만 발라놨는데 12000원


이거랑 딱 180엔 대략 1800원 차이임 엔저라 더 줄었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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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안타까운 점이라면 나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서 

매진이 너무 빠르다 주말에는 아침에 가야 겨우 살 정도


예약을 해서 사는게 제일 나음


매진되어도 아쉬워하지 마라 매진되어서 아쉬워하면 

주인 아주머니가 롤케이크 양 끝 자른 꼬다리를 그냥 공짜로 주실 때도 있음

 

물론 그거마저도 다 떨어질 때도 있지만

이거라도 있으면 그날은 충분히 행복한 하루다 


누마즈에서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롤케이크


가격대는


이탈리안롤, 코코아롤 : 16cm 1080엔 풀사이즈 1440엔

계절한정 이탈리안롤 : 1380엔

푸딩 : 2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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