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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투어 (7/8) 외돌개-월평(1)

Dandycla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1.16 08:53:26
조회 599 추천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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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들이 격찬을 아끼지 않는 제주올레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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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도 한번 구경해보고
자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한번 들어가 봅시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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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채 사람이 다닐 수 없던 험한 길이라 올레지기님의 힘으로 구간구간을 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곳이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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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내려가도 이런곳이 가득가득~
저쪽 너머에 동굴도 있고 이어지는 계단도 있는게 보여, 길 아닌곳으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런게 재미죠 아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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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이 나와 한방사진...
미.끌!~!!!!! =_=;;
밤사이 눈이 녹지 않은 곳이 종종 있는 터라 발 잘못 디디면 인생퇴갤염~
주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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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잘못들을 경우 암벽등반도 각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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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精!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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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허;;;


Retire 하시겠습니까?
예(y)es /아니오(n)o /무시(i)gnore
command: _y

걍 길따라가기로 결정하고 계단까지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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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렇게 좋은길을..
역시 길아닌데는 가지 말라는 옛성현의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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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유명한 낚시포인트라는데...
이런저런 구호장비정도 구비해주는 센스가 있더군요 
올레지기아자씨 멋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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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촬영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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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촬영지라며 등신대 사진 세워놓고 이영애언냐 얼굴 파놨길래 작디작은 내얼굴 인증샷 한장 꽝.
귀엽지 않으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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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가 유럽길이 펼쳐진다는 바로 그 곳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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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돈만 많다면야 이런곳에서 하룻밤 묵어도 좋겠지만..
소액여행자는 차캤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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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단단히 준비를 한 사람은 왼쪽으로 진행하라는데...
앞에 가던 몇몇사람들이 오른쪽으로 가는게 뵈더군요
뭔가 불안한 감도 들었지만 한번 왼쪽길로 가보기로 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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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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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하게 펼쳐진 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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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화살표는 친절하게 붙어있어, 안전한 길을 안내해주네요
중간에 몇번 길잃어서 어려운 루트로 가기도 했습니다만, 눈이 많이 녹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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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등산화의 대단한 접지력!
짝짝 달라붙네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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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잘못들어간 자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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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게, 절벽 사이사이에 돌을 박아두었더군요
...어라라?
박혀있던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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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믿음직한 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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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이후 험한 돌밭은 돌을 평평하게 깎아두었더군요
이후 발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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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절벽이네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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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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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스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돌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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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이젠 여유도 생겨서 돌덩이에 앉아 수염도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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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義를 전하는 우체통이 있네요
엽서도 있고 볼팬도 있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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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의외로 흔들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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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한발짝 한발짝...
흔들흔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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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곳이 튀어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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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도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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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 다하면서 잘도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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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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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만큼 쉬었으니 다시 길따라 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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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안전하게 가라고 돌계단도 만들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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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정상이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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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내리막은 로프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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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디넓은 계단은 한발한발...
쭐떡!
 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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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쇼 하다보니 해안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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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녹아서 질적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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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소인듯
파란벽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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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7코스에는 시골동네 골목이 거의 뵈질 않습니다.
그런 점을 보완한 7-1코스라는것이 그 때문에 생긴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7코스는 어딘지 사람냄새나는 아지자기한 곳이 많질 않아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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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당신도 자랑스런 해녀!


....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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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본 해변마을 전경.
바닷물이 정말정말 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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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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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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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키네코
(まねき描.)
노란색이니까 금전운이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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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고 하는데, 
"냐~~~~~앙" 하면서 계속 앵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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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좀 구해다가 듬직한 오토모로 성장시킨다면...

주인아주머니한테 혼나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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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면서 놀아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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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올레꾼들도 같이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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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고 하니까 이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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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랑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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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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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전한곳으로 데려다주고, 다시 길 떠나기로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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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걸로 동네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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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신기한 곳인데.. 들어가보질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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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생긴 2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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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참 예쁘게도 꾸며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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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저곳은, 데자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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