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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CIRCLE OF DELIGHT 02 FRAME 드라마파트

Mote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8 2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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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WITH MUSIC! - 다가가는 마음과 연동


<Drama part 1>


배역명 : 타노 유토(아쿠노 히데오), 카와나미 리오(키무라 류), 야마가키 슈지(신겐 세이지)


스탭 : 그러면 촬영 시작합니다~! 5, 4, 3…


카와나미 리오 : 감사합니다! 또 우리 바에 들러 주세요!

휴… 오늘은 손님이 많아서 바빴네요!

야마가키 슈지 : 아아, 많은 사람이 와서 기쁠 따름이군.

타노 유토 : 세 사람 중 한 명이 신참이 아니었으면 더 수월하게 가게가 돌아갔겠지만 말이다.

카와나미 리오 :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저도 꽤 노력했다구요! 그렇죠? 슈지 씨!

야마가키 슈지 : 그렇지, 열심히 했어.

타노 유토 : 또 저렇게 받아주네.

야마가키 슈지 : 하하, 실제로도 리오는 열심히 하고 있다구.

자, 폐점 시간은 조금 남았지만 더 이상 사람도 안 들어오겠지. 정리 시작할까.

카와나미 리오 : 네! 그러면 저는 테이블 닦을게요.

야마가키 슈지 : 아아, 부탁할게. 유토는 빈 병을 밖에다 두고 오겠어?

타노 유토 : 알겠습니다.

(문 열리는 소리)

손님 : 아… 죄송합니다. 이미 폐점 시간인 거군요.

카와나미 리오 : 아뇨! 아직 괜찮아요. 어서 안으로 오세요.

손님 : 그래도 민폐가…

카와나미 리오 : 그렇지 않다구요! 기왕 오셨으니까요.

야마가키 슈지 : 어서 오세요. 이 녀석과 어울려 주신다고 생각하며 한 잔 하시겠습니까.

손님 : 어울린다, 구요?

야마가키 슈지 : 네. 실은 이 녀석, 리오는 갓 일하기 시작한 신참입니다. 아직 칵테일을 낸 경험이 손으로 셀 정도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연습 상대가 되어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아 물론 연습이니까 비용은 받지 않습니다.

손님 : 그렇…군요. 그러면 부탁드립니다.

카와나미 리오 : 헤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쪽 자리에 앉으세요.

(앉는 소리) 어디… 메뉴는…

타노 유토 : 그 전에 컵받침 놔두는걸 잊지 마라.

카와나미 리오 : 아, 그렇지… 실례했습니다. 으흠, 그러면 다시… 주문,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여기 메뉴판입니다.

여기 없는 것도 말씀해 주시면 만들겠습니다.

손님 : 그렇군요… 어디… 죄송합니다. 실은 바에 별로 온 적이 없어서 어떻게 주문하면 되는지…

카와나미 리오 : 그러시다면 저에게 맡겨 주세요! 술은 강하신가요?

손님 : 음…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와나미 리오 : 그러면 단 것은 좋아하시나요? 예를 들자면 후르츠 계열이라거나.

손님 : 아, 좋아합니다. 후르츠 계열 칵테일이라면 종종 마십니다.

카와나미 리오 : 알겠습니다. 그러면 만들겠습니다.

타노 유토 : 주문 받는 것만큼은 익숙해졌군.

카와나미 리오 : 그런가요? 이거랑… 이거랑… (흔드는 소리)

유리잔에 따를 때는 천천히… (따르는 소리)

유토 씨, 어떤가요?

타노 유토 : 흠…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셰이킹이 약해.

그런 걸 손님께 드릴 수 있겠냐? 다시 해.

카와나미 리오 : 아… 네!

야마가키 슈지 : 리오는 셰이커를 흔들 때 팔에 힘이 들어가는 버릇이 있구나.

손목을 쓴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하면 돼.

카와나미 리오 : 이렇게… 말인가요? (흔드는 소리)

유토 씨, 체크 부탁드립니다.

타노 유토 : 흠… 뭐, 합격이라고 할까.

카와나미 리오 : 감사합니다! 기다리셨습니다. 여기, 오로라입니다.

손님 : 오로라?

카와나미 리오 : 보드카를 베이스로 카시스나 포도 등의 시럽을 더했습니다.

상쾌하게 마시기 쉬운 점이 특징이며 칵테일이 가진 의미는 '우연한 만남'.

오늘 밤 우리들의 만남에 딱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손님 : 헤에…… 그러면 잘 마시겠습니다.

마, 맛있어…

카와나미 리오 : 정말인가요? 다행이다!

타노 유토 : 리오.

카와나미 리오 : 아, 네!

타노 유토 : 손님이 술을 즐기시는 동안 큰 소리 내지 마라.

카와나미 리오 : 아, 아하하…… 죄송합니다.

야마가키 슈지 : 하지만 맛있다는 칭찬을 들은 점은 기뻐해도 된다구. 그게 무엇보다 중요하니 말이다. 잘했다, 리오.

카와나미 리오 : 에헤헤, 슈지 씨에게 칭찬받았다……

타노 유토 : 그러니까… 하여간 슈지 씨는 리오에게 너무 물러.

카와나미 리오 : 헤헤.

손님 : 응?

카와나미 리오 : 아…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타노 유토 : 저기…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말입니다. 뭔가 고민 있는 거 아닌가요?

뭐라 하지, 표정이 어두워서요.

야마가키 슈지 : 우리들이라도 괜찮으시면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물론 억지로 하시라고는 안 합니다.

카와나미 리오 : 기왕 오셨으니까 웃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손님 : 감사……합니다.

대단한 얘기는 아닙니다만, 저, 일하는 요령이 나빠서요. 오늘도 작은 실수가 생겨서 늦게까지 일했습니다. 최근에 이런 일이 계속되네요.

일이 싫은 건 아니예요. 하지만 이게 사는 보람이라고 할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할까.

그렇기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은 우수하고 반짝반짝한 것처럼 보이고… 나만 뒤처진 것처럼 느껴져요.

야마가키 슈지 : 그랬군요.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주변과 나를 비교할 필요는 없어요. …라고 말하는 건 간단하긴 하죠.

손님 : 네?

야마가키 슈지 :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사람은 아무래도 비교하게 되니까요.

주변은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데 나는 어째서……

저도 같은 입장이었다면 그렇게 생각하게 되겠죠. 사는 보람을 못 찾아낸다면 더욱.

그래도… 그렇군요. 하나만 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은 헛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성장하는 법이니까요.

지금은 힘든 상황이라도 꾸준히 진지하게 상대한다면 삶의 보람을 찾았을 때, 분명 당신도 빛나는 날이 올 겁니다.

손님 : 그럴…까요.

야마가키 슈지 : 네. 그리고 그렇게 노력을 거듭하는 당신을 주변 사람들이 봐 주지 않겠습니까.

지금이 힘들더라도 경험과 만남은 미래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카와나미 리오 : ……뭔가, 공감하게 되네요. 저도 손님과 똑같이 하고 싶은 일은 이거다 하고 떠오르지 않아요.

금방 질리는 성격이라 좋아하는 것도 별로 없구요.

지금 하고 있는 바텐더 일도 어쩌다 슈지 씨와 유토 씨를 만나서 재밌겠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타노 유토 : 설마 만나고 나서 몇 시간 후에 바텐더가 되고 싶다고 말을 꺼낼 줄은 생각지도 못했지.

카와나미 리오 : 에헤헤… 이런 식이라 한 달 후에는 혹시나 그만둘지도 몰라요. 내일일지도 모르죠.

항상 100%의 전력을 내서 뭔가를 한다는 건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한숨도 돌리고, 다른 길로도 빠지며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예를 들어 앞으로 정말로 노력하고 싶은 것을 찾아내서 여기를 그만둘 날이 오더라도, 슈지 씨와 유토 씨와 보낸 나날은 제 마음 속에 계속 남아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 추억이 저를 만들어가겠죠. 물론 당신과의 만남도 소중한 추억으로요. 어때요?

손님 : …………

카와나미 리오 : 어라? 방금 거 통했다고 생각했는데?!

타노 유토 : 그야 제일 막내인 네가 한 말이니 설득력이 없겠지. 그리고 너무 폼잡았다.

카와나미 리오 : 너무해요!

야마가키 슈지 : 나는 좋은 말이라고 생각했는걸. 순수하고 솔직한 느낌이라 리오다운걸.

좋은 말을 한 후에 폼잡고 싶은 마음도 알지.

카와나미 리오 : 뭐, 뭐지…… 굉장히 아이 취급당하는 기분이 드는데…

손님 : 하하… 여러분, 사이가 좋으시군요.

카와나미 리오 : 드디어 웃어 주셨군요!

야마가키 슈지 : 그렇게 있는 모습이 멋지답니다.

손님 : 감사합니다. (유리잔 흔드는 소리)

오늘 밤은 감사했습니다. 얘기 들어주셔서 후련해졌어요. 술도 맛있었습니다.

카와나미 리오 : 저야말로. 제 연습 상대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노 유토 : 너무 긴장하지 말고 한걸음씩 나아가도록 하죠. 인생에는 의미없는 일은 없다고도 하니까요.

야마가키 슈지 : 또 언제라도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가볍게 들러 주세요.

손님 : 감사합니다. 그러면 또 뵙죠.

카와나미 리오 : 조심해서 가세요!

3인 : 다음에도 찾아주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Drama part 2>


스탭 : 컷~! 끝났습니다~! 영상체크를 하겠으니 여러분은 쉬셔도 됩니다.

3인 : 네!


키무라 류 : 하아……

아쿠노 히데오 : 왜 그러냐, 류. 피곤해?

키무라 류 : 아뇨! 전혀 그렇지는 않지만요, 뭔가 긴장해서…… 그리고 부끄러워서요.

아쿠노 히데오 : 뭐야… 멋있었다구, 류.

키무라 류 : 그런가요? 하하, 기뻐요!

아쿠노 히데오 : 오피스 거리의 뒷골목에 있는, 여유로운 재즈가 흐르는 바.

거기서 일하는 것은 우리들이 연기하는 3인의 바텐더.

고민을 품은 손님들을 대접하며 대화를 통해 치유한다…

내용은 심플하지만 매 화 재밌지. 세 명의 바텐더도 각자 좋은 캐릭터고.

신겐 세이지 : 류가 연기하는 신참 바텐더인 '카와나미 리오'는 바를 밝게 만드는 솔직한 성격이라 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키무라 류 : 그런가요? 그렇게 말하자면 세이지 씨도 히데오 씨도 배역과 딱 어울린다구요!

세이지 씨가 연기하는 '야마가키 슈지'의 온화한 바텐더라는 설정을 봤을 때 반드시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구요.

아쿠노 히데오 : 그 맘 잘 알지. 은인에게서 이어받은 바를 지키고 싶다는 의리라거나 실은 완력이 세다는 점도 신겐답지.

신겐 세이지 : 그런가? 내 일이라 생각하니 잘 모르겠군.

키무라 류 : 히데오 씨가 연기하는 '타노 유토'는 슈지에게 도움을 받았죠.

아쿠노 히데오 : 아아. 다른 손님처럼 고민이 있을 때 슬쩍 바에 나타나서 슈지가 얘기를 들어주고 도움받았지.

도와준 사람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마음은 아니까 배역 연구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지.

키무라 류 : 유토 씨와 히데오 씨는 조금 분위기가 다르네요.

분명 유토는 장난이 심했던 과거가 있고 지금은 둥글어졌지만, 빡치면 본색이 드러난다거나…

헉, 어쩌면 히데오 씨도 그런 모습이?

아쿠노 히데오 : 없다니까. 유토의 또다른 모습은 드라마 후반에 나온다고 들었는데, 후반은 원작과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감독도 말했으니까.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구.

신겐 세이지 : 나는 슈지의, 다양한 업계에 커넥션이 있다는 설정도 신경쓰인다.

바텐더라면 다양한 손님과 사이가 좋은 것도 이상하지 않지만…

키무라 류 : 원작에서도 가끔씩 이건 좀… 싶은 부분이 있잖아요.

드라마에도 있을까~ 빨리 다음 대본 받고 싶다~

신겐 세이지 : 나도 뒷이야기가 궁금한걸. 아무래도 이 드라마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이 치유받을 수 있는 이야기가 되면 좋겠군.

키무라 류 : 네!

스탭 : 영상체크, OK입니다! 촬영 재개합니다~!

아쿠노 히데오 : 좋아, 가자구.

신겐 세이지&키무라 류 : 아아./네!



키무라 류 : 드디어 마지막 촬영이네요! 최종회에서도 제일 중요한 장면!

음… 어라? 히데오 씨는?

신겐 세이지 : 저쪽에서 대본을 읽고 있지. 감정을 만들고 있는 게 아닐까.

히데오의 유토 역은 이번 장면의 핵심인물이니 말이다.

키무라 류 : 유토는 과거에 저지른 문제의 결과로 가게가 망하기 직전이라 한동안 슈지와 리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드디어 가게에 나타난 상태.

분명 굉장히 복잡한 기분이겠죠. 히데오 씨, 어떻게 연기할까.

스탭 : 스탠바이 부탁드립니다!

신겐 세이지&키무라 류 : 네!

아쿠노 히데오 : 네.

스탭 : 다음 장면 갑니다~! 5, 4, 3…


카와나미 리오 : 드디어 왔군요, 유토 씨. 자, 여기 앉으세요!

오늘 유토 씨는 손님입니다.

타노 유토 : ……

카와나미 리오 : 주문하실 것은? 없다면 제 추천 칵테일로 할게요.

타노 유토 : 아니… 마실 기ㅂ,

카와나미 리오 : 추천 칵테일이군요!

타노 유토 : 리오, 나는 돌아가겠다. 역시 나는,

야마가키 슈지 : 내 얼굴을 볼 면목이 없는 거냐?

타노 유토 : 슈지 씨……

야마가키 슈지 : 이거 봐, 유토. 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사라진 거지?

타노 유토 : 그건…… 그런 건… 당신이 제일 잘 알잖아!

내가 제대로 과거를 매듭짓지 못한 탓에 이 가게가 망할 뻔한 거야!

당신이 은인에게 이어받아서 소중하게 여긴 이 가게를!

야마가키 슈지 : 하지만 망하지 않았잖나. 다행히 나한테는 의지할 만한 지인이 많아서 말이다.

나쁜 패거리가 시비를 건다고 해도 별일 아니지.

타노 유토 : 그런 건 결과론적으로 하는 말이야! 다음에 언제 그 녀석들이 노리고 올지 모른다구.

그 녀석들만이 아니라 그밖에도 나한테 원한을 가진 녀석들이 있을지도 몰라!

언제 위험한 상황에 처해질지 모른다구.

나는 역시 이 가게에 없는 편이,

카와나미 리오 : 자! 완성됐습니다. 이 칵테일 드세요.

타노 유토 : 야! 지금은 얘기하는 중이야!

카와나미 리오 : 그러면 마시면서 얘기하세요. 여기는 바니까요.

타노 유토 : ……너란 녀석은, 정말…

이 칵테일은……

야마가키 슈지 : 라모스 진 피즈인가.

카와나미 리오 : 네! 기억하시나요. 제가 이 가게에 와서 처음 만든 칵테일입니다.

타노 유토 : 이걸… 나한테?

카와나미 리오 : 맞아요. 얼른 마셔보세요.

타노 유토 : 알았다. …어?

카와나미 리오 : 진을 베이스로 시럽, 달걀 흰자를 넣어 셰이킹하고 탄산수를 따른다.

초보자에게는 난이도가 있는 칵테일인데 해 보고 싶다고 하니까 유토 씨는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셨죠.

어떤가요? 그 때의 완성도와 비교해서.

타노 유토 : 완벽해… 맛도 잘 살아났고 혀에 닿는 느낌도. 지적할 부분이 없어.

카와나미 리오 : 잘 됐네요!

유토 씨, 아무 것도 못했던 제가 여기까지 온 것은 슈지 씨와 유토 씨 덕분이예요.

술도 물론이고… 더욱더 유토 씨에게 배우고 싶어요!

타노 유토 : 리오……

카와나미 리오 : 저, 언제 이 가게를 그만둘지 모른다고 했지만 저에게 있어 이 가게는 이미 소중한 장소이고 돌아올 장소예요!

슈지 씨가 있고 유토 씨가 있는, 이 장소가… 그러니까 같이 이 가게를 지키자구요!

타노 유토 : 리오, 너…… 변했구나.

야마가키 슈지 : 변한 것은 유토도 마찬가지지. 있을 곳이 없어서 방황하던 그 시절과 달라.

너에게 있어서도 이 가게는 돌아올 장소다.

카와나미 리오&야마가키 슈지 : 어서 오세요./어서 와.

타노 유토 : 아아…… 고마워!


스탭 : 이것으로 아쿠노 씨, 신겐 씨, 키무라 씨, 크랭크업입니다!

3인 : 감사합니다!

키무라 류 : 와아, 꽃다발이다!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간직할게요!

아쿠노 히데오 : 벌써 크랭크업인가~ 촬영 기간은 길었을텐데도 되돌아보니 순식간이네.

신겐 세이지 : 아아, 이제 이 바에서 촬영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쓸쓸하군.

키무라 류 : 네! …이 이야기를 통해 리오는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최근에 제 가치관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촬영 기간을 통해 저도 함께 성장하게 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아하하, 제가 할 말이 아니었네요.

아쿠노 히데오 : 아니, 그 말대로라고 생각하는걸. 나도 유토를 통해 이런저런 것을 생각하게 됐어. 

칵테일 만들기 등 새로운 도전도 많았고… 하나 성장한 기분이 드는걸.

신겐 세이지 : 그렇군. 나도 앞으로도 슈지처럼 사람에게 다가가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이 드라마 촬영은 굉장히 공부가 됐군.

키무라 류 : 네! 이번에 배운 것을 착실히 다음 번에 살리고 싶어요!

그리고…

아쿠노 히데오 : 그리고?

키무라 류 : 역시 드라마 일은 즐겁네요!

신겐 세이지 : 하하, 류답네.

아쿠노 히데오 : 즐겁다는 말도 동의해. 또 드라마 일을 할 날이 오면 좋겠군.

신겐 세이지 : 아아! 그러기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FRAME으로서 열심히 하자!

아쿠노 히데오&키무라 류 : 오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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