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스탯의 A+B는 A가 1레벨 능력치, B가 레벨업시 성장치. 최종 수치에서 항상 소수점 버림함.

최대 체력: 24+2.60 → 전 구간 힐러 1위.

공격력: 12+1.34 → 4레벨 한정으로 단독 2위, 나머지 레벨에서는 조이/시즈와 동일한 하위권 스탯.

치유력: 11+1.25 → 평범.

방어: 0

명중: 100+2.50(%) → 기본 명중이 100에서 시작하는 일곱 명의 캐릭터 중 하나. 성장치도 무난하다.

회피: 5+1.25(%)

치명타: 0+1.25(%)

상태이상 저항력: 약화 10+5.00(%) / 방해 10+5.00(%) / 고통 0+5.00(%) → 평범한 스탯. 방해 저항력이 높은 것은 꽤 유용하다.

상태이상 성공률: 약화 10+5.00(%) / 방해 -5+5.00(%) / 고통 10+5.00(%) → 어차피 후즈는 방해 상태이상을 걸 일이 없음을 감안하면 프레셀과 마찬가지로 최상급 보정치이다.

패시브: 저지

턴 시작시 행동 카운트가 0인 적이 있다면 그 중 임의의 적 하나에게 마나 1을 소모하여 (0.70 공격력) 피해를 주고 해당 적의 행동 카운트를 1-2로 만들고 동시에 방해 불가 1턴(방해 상태이상 저항력 +500%)을 부여할 수 있음.

설명 → 쓸 일이 없는 것이 좋은 패시브이지만, 필요한 상황에서는 꽤 도움이 되어준다. 파티의 스피드가 +2 이상이라면 어지간해서는 쓸 일이 없고 +1 이하라면 가끔 존나 빠른 적(ex: 눈도치, 킹붕이 등)한테 쓸법한 상황이 나온다. 회복게이지를 대량으로 남긴채 전투를 마치는 것이 미덕(?)인 후즈에게 있어서 회복게이지를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캐릭터 특징]

1. 부문별 평가 (★★★이 만점)

운용 난이도 ★★

- 공격

단일 공격 ★☆

광역 공격 ☆

고통 피해 -

확정 치명 ★

도발 무시 ★★☆

- 방어

생존 능력 ★★

피해 경감 ★★

어그로 관리 -

적군 방해 -

적군 약화 ★★★

- 치유[지원가 전용]

단일 회복 ★☆

광역 회복 ★★★

지속 회복 -

초과 치유 ★★★

상태이상 해제 ★

- 유틸리티

신속 스킬 ★★☆

마나 이득 ★

회복게이지 보호 ★

2. 장점

- 치유의 상처를 통한 빈사 상태 탈출: 다른 힐러들은 빈사 상태의 아군을 구해내기 위해서 힐 스킬을 한번 더 써야 하는데 후즈는 그런거 없다. 치유의 상처를 가진 아군이 피해를 받아서 빈사 상태가 되었을 때 치유의 상처가 해제되면서 받는 초과 치유를 통해 따로 케어해주지 않아도 빈사 상태를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

- 다채로운 적군 약화: 적의 공격력/방어력/회피율을 모두 깎을 수 있는 캐릭터. 게다가 디버프의 성공률과 지속시간도 상당히 길고 수치도 꽤나 높아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가기에 좋다.

- 초과 치유를 통한 운영상의 이점: 혈액 은행 등 필드상에서 파티원의 체력을 소모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전투에서 치유의 상처를 활용한 초과 치유를 통해서 잃은 체력을 효율적으로 복구할 수 있다.

3. 단점

- 낮은 회복 스킬 계수: 치유의 상처의 효과가 워낙에 절륜하기 때문에 그 반동으로 자체 회복 계수는 낮게 설정되어 있어 폭발적인 피해에 대처할 때 어려운 면이 있다.

- 단일 회복 스킬 부족: 단일 대상을 회복하는 스킬이 사랑의 채찍 단 하나뿐이다. 채찍과 당근에서 생성되는 토큰인 '잘했어!'까지 포함하면 둘이긴 한데 그래도 단일 대상 회복기가 다른 힐러들에 비해서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 치유의 상처 이외의 고통 피해에 취약: 후즈를 기용하면 다른 힐러에 비해 아군이 빈사 상태에 빠지고 또한 빈사가 오래 유지될 가능성도 높은데 이럴 때 다른 고통 피해를 받는다면 허망하게 전투 불능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고통 상태이상을 거는 적을 먼저 처치하거나 약초를 구비하거나 아니면 따로 힐을 봐줘야 한다.

총평 → 아군을 숨만 붙어있게 하는데(?) 최적화된 캐릭터로, 전투가 끝나면 남은 회복게이지를 공짜로 다 회복시켜주는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야만 하는 캐릭터이다. 회복게이지를 채우는 능력이 좋은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에 아군이 체력을 잃었을 때 남아있는 회복게이지를 굳이 채울 필요가 없다는 점에 집중하면서 운용해야 한다.

[스킬]

*일반 스킬 → 레어 스킬 → 루시 드로우 스킬. 가나다 순으로 정렬되어 있음.

*명중/치명타 보정 등은 있는 스킬에만 언급되어 있음.

0. 치유의 상처

후즈가 사용하는 상당수의 아군 대상 스킬에 포함되어있는 고통 상태이상. 이번 글에서는 임의로 치유의 상처(약)과 치유의 상처(강)으로 분리할 것인데 게임 내에서도 강/약 따로 스택이 쌓인다. 최대 중첩은 각각 3중첩. 각각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치유의 상처(약): 턴당 (0.20 치유력) 고통 피해, 대상자의 HP가 0 이하라면 즉시 해제, 해제될 때 대상을 (0.30 치유력) 초과 치유

- 치유의 상처(강): 턴당 (0.45 치유력) 고통 피해, 대상자의 HP가 0 이하라면 즉시 해제, 해제될 때 대상을 (0.60 치유력) 초과 치유

1. 라이프 배리어

비용 1, 아군 대상, 신속, 고정능력 지정 불가

대상에게 (1.40 치유력) 고통 피해를 주고, 준 피해량만큼 방벽을 생성. 대상에게 방해 상태이상이 있다면 제거.

대상: 120% 치유의 상처(약) 1중첩 2턴

평가 → 대상의 체력을 파티원 전원의 체력으로 전환하는 느낌의 스킬. 또한 굉장히 많은 양의 고통 피해를 주기 때문에 치유의 상처를 자의로+조기에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라이프 배리어는 주로 때리면 바로 빈사상태가 될법한 아군한테 써주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해서 치유의 상처 해제시 회복을 받아서 빈사상태에서 딱 벗어날 정도면 금상첨화.

2. 밀고 당기기

비용 2, 모든 아군, 신속

회복량: 0.70 치유력

치유의 상처를 가졌거나 빈사 상태인 아군이 있다면 덱 맨 위에 있는 스킬 세 개를 보고 그 중 하나를 골라 덱 맨 위에 올려둔다. 나머지는 원래 순서대로 덱으로 되돌린다.

평가 → 2코 광역힐 세 종류 중 하나인데, 나머지 두 스킬보다 즉시 총 회복량은 많지만(2.80 치유력) 부가효과가 나쁘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채용 가치가 떨어진다. 덱 조작능력은 교환을 사용하기 전이었다면 나름의 의미는 있겠지만 후즈의 컨셉과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다.

3. 사랑의 채찍

비용 1, 아군 대상

회복량: 1.20 치유력

대상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 이하라면 회복량이 (1.50 치유력)으로 증가

대상: 120% 치유의 상처(강) 1중첩 2턴

평가 → 후즈의 단일 회복기이자 주력기. 단일 회복이 되는 스킬이 채찍과 당근도 있긴한데 걔는 힐을 위해서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 기본 회복량은 1코 공용 회복기인 응급 처치보다도 못하지만 치유의 상처(강)을 걸어주기 때문에 나중에 상당한 양의 초과 치유를 할 수 있다. 또한 반피 이하의 아군에게 쓰면 회복량이 치유의 고리급으로 높아져 상당한 고효율로 돌변한다.

4. 살짝 따끔할거야!

비용 2, 아군 대상, 신속

대상에게 (0.50 치유력) 고통 피해, 대상을 제외한 모든 아군의 체력을 (0.80 치유력)만큼 회복

대상: 비용 감소 2턴(자신의 스킬 비용 3 감소, 자신의 스킬을 내면 해제)

평가 → 비용 2 광역 회복기 삼총사 중 하나. 얻어맞은(?) 대상이 원래 비용이 3인 스킬을 쓸 경우 -1코스트 1.90 치유력 총 회복량이라는 말도 안 되는 스킬이 된다. 비용 감소는 3코 감소지만 3코에 목맬 필요 없고 2코짜리만 써도 충분히 밥값은 하고도 남는 고효율 스킬. 다만 빈사 상태에 있는 아군 대상으로는 쓸 수가 없는 점이 단점. 다소 무거운 스킬을 굴리는 캐릭과의 궁합이 좋다.

5. 제압

비용 1, 적 대상, 신속, 도발 무시, 고정능력 지정 불가, 3턴 뒤 버려짐

피해량: 0.75 공격력

명중 보정: +10%

시전 후 이 스킬이 제압 효과로 생성되지 않았다면 1턴 뒤 버려짐, 제외가 부여된 제압 1장을 생성하여 손으로 가져온다. 손에 1턴 이상 들고 있었다면 적중한 대상의 도발 여부를 뒤바꾼다.

대상: 110% 회피율 감소 5턴(회피 -(1.50 치유력)%)

평가 → 적은 비용으로 도발 변경 유틸과 5턴이나 유지되는 디버프를 걸어주는 스킬. 한 번의 피해량은 낮은 편이지만 두 번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2코스트 1.50 공격력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이 스킬을 채용하면 아군이 명중 관련 아이템에 덜 의존해도 된다는 점이 큰 이점이고 체력이 애매하게 남은 적을 정리하는 용도로도 유용하다.

6. 찰싹 찰싹!

비용 2, 적 대상, 도발 무시, 고정능력 지정 불가

피해량: 1.25 공격력

대상이 약화 상태이상을 가지고 있거나 이 스킬로 대상을 처치했다면 모든 적에게 추가로 공격하여 (0.85 공격력) 피해를 주고 공격력 약화 1중첩을 부여

대상: 105% 공격력 약화 2중첩(최대 4중첩, 공격력 -(1.00 치유력)%, 공격할 때마다 1중첩 감소)

평가 → 그냥 쓰면 정말 별볼일 없지만 조건을 만족하면 엄청난 양의 피해를 주는 광역기로 돌변하는 스킬. 공격시 부여되는 공격력 약화 디버프도 꽤나 쏠쏠하다. 자신이나 다른 파티원이 약화 디버프를 부여하는 스킬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면 채용할 가치가 충분하다.

7. 채찍과 당근

비용 1, 다른 아군, 신속

대상에게 (0.50 치유력) 고통 피해.

대상: 공격해! 2중첩 3턴(방어력 관통 +25%, 명중률 +5%, 회복게이지 보호, 공격을 명중시킬 때마다 1중첩 감소하고 잘했어! 스킬을 생성)

대상: 치유의 상처(강) 1중첩 2턴

//비고: 잘했어! 스킬은 비용 0, 아군 대상, 신속, 2턴 뒤 버려짐, 제외의 회복 스킬로 회복량은 (0.66 치유력)이다. 대상이 공격해! 효과를 가지고 있었던 캐릭터라면 회복량 (0.86 치유력)으로 증가.

평가 → 우선 패놓고 대상이 공격하면 다시 힐해주는 기묘한 스킬. 총 회복량에서 처음에 주는 고통 피해를 빼면 사랑의 채찍보다 다소 부족한 수준이지만 대상에게 회복게이지 보호와 방어력 관통이라는 우수한 버프를 주고 회복은 두 번에 나눠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버힐이 덜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회복게이지 보호가 필요한 대상에게 쓰는 것도 유효하고 빈사 직전의 아군에게 써서 치유의 상처를 즉시 해제하는 운용도 가능하다.

8. 치유 채찍

비용 2, 모든 아군, 신속

회복량: 0.52 치유력

최대 체력인 아군은 대상에서 제외.

대상: 치유의 상처(약) 1중첩 2턴

평가 → 비용 2의 광역힐 삼총사 중 하나. 회복량은 정말 형편없지만 모든 아군에게 치유의 상처를 걸어주기 때문에 빈사 상태 탈출을 통한 추가 케어 방지라는 후즈의 캐릭터성은 가장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스킬이다. 결국은 빈사 상태에서 체력을 잃으면 죽는다는게 이 게임의 시스템인데 빈사 상태가 되는 순간 빈사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다른 힐러들에 비해서 아군이 죽는데 필요한 피격수가 1번 늘어나는 것이고 이것이 굉장히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9. 토끼 인형의 활약

비용 1, 적 대상, 신속, 도발 무시

피해량: 1.25 공격력

치명 보정: +100%

약화 상태이상을 가진 대상에게만 사용 가능.

평가 → 찰싹 찰싹!은 대상이 약화가 없어도 일단 쓸 수라도 있는데 얘는 아예 사용조차 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용할 수만 있다면 확정 치명타로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하이리턴 스킬. 찰싹 찰싹!처럼 아군에 약화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의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채용하도록 하자.

10. 휘감기

비용 1, 적 대상, 신속, 일회성, 고정능력 지정 불가

피해량: 0.70 공격력

대상이 이 스킬의 상태이상을 저항하면 이 스킬을 제외하는 대신 버린 스킬 더미에 넣는다.

대상: 100% 무장 해제 4턴(방어력 -(0.85 치유력)%, 받는 치명타 확률 +5%, 효과가 종료되면 덱에 휘감기 스킬을 섞어넣음, 이 효과를 가진 대상이 죽으면 휘감기 스킬을 생성하여 손으로 가져옴)

평가 → 일회성이지만 계속해서 손이나 덱으로 돌아간다. 이 스킬의 상태이상은 중첩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회성은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 다시 손에 잡혀서 노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는 좋은 키워드인 셈이다. 아쉬운 점으로는 이 스킬에 도발 무시가 없다는 점, 그리고 다른 스킬들에 비해서 상태이상 성공 확률이 다소 낮다는 점이 있다.

아래는 레어 스킬.

11. 고통은 곧 행복!

비용 0, 모든 아군, 일회성

대상: 고통 전환 2턴(고통 피해를 입을 상황에서 그 피해를 무효로 하고 대신 피해량의 절반만큼 회복)

평가 → 딱 두 턴 뿐이지만 아군 모두가 고통 피해에 면역이 되게 해 준다. 레어 스킬치고 너무 짧게 유지되면서 일회성이라는 점, 고통 피해를 입을 일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12. 구속 치유

비용 1, 아군 대상, 고정능력 지정 불가

회복량: 0.80 치유력, 초과 치유

대상: 후즈의 구속 1턴(방어력 +50%, 회복게이지 보호, 행동 불가, 대상의 체력을 회복하면 체력이 가장 낮은 다른 아군의 체력을 그 절반만큼 회복)

평가 → 회복량도 적고 후즈의 구속도 좋은 효과라고 볼 수 없어 레어 스킬값 못하는 전형적인 함정 스킬. 대상 하나를 행동 불가로 만드는 패널티에 비해서 리턴이 그렇게 크지도 않고 후즈는 아군의 체력을 채우기보다는 회복게이지를 유지해서 전투 끝날때 공짜 회복을 많이 받는 용도로 쓰는 것이 적합한지라 그런 운용법에도 어울리지 않는다.

13. 처벌

비용 2, 적 대상, 신속, 도발 무시, 고정능력 지정 불가

피해량: 1.50 공격력

대상이 가진 모든 상태이상 중첩 수의 합계 × (0.45 공격력)만큼 피해량 증가

평가 → 상태이상 수에 따라서 딜량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스킬. 후즈는 스스로도 상태이상을 많이 부여할 수 있지만 아군 역시 상태이상을 많이 부여할 수 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최대 중첩수가 많거나 단숨에 많은 중첩을 부여할 수 있다면 더욱 좋고.

아래는 후즈가 파티에 있을 경우 등장할 수 있는 루시 드로우 스킬.

14. 통제불능 인형

비용 0

덱에서 스킬 두 개를 뽑고, 아래 효과 중 무작위로 하나를 선택하여 발동

- 애교: 스킬 두 개를 추가로 뽑는다.

- 250골드: 250골드를 얻는다.

- 클린 스프레이: 모든 아군의 제거 가능한 상태이상 하나씩을 무작위로 제거한다.

- 공격!: (손에 있는 스킬 수 × 4)피해를 무작위 적 하나에게 준다.

- 말 안 듣는 인형: 무작위 아군 하나에게 100% 기절 2턴(행동 불가, 자신의 스킬을 버리면 즉시 해제)을 부여한다.

평가 → 돌려돌려 돌림판. 운이 좋다면 드로우 스킬 하나로 스킬을 무려 네 개나 뽑을 수도 있고 골드벌이도 가능하겠지만 아군에게 기절을 먹이는 어이없는 장면도 생각보다 자주 연출된다. 기댓값이 꽤나 좋기 때문에 전용 드로우 스킬 중에서는 중상위권에 속한다고 생각. 물론 기절이 골치아프기 때문에 쓸데없는 변수가 생기는게 싫다면 채용하지 않는게 좋다.

15. 전용 스킬 강화 효과

- 손에서 내면 모든 적에게 300% 방어력 감소 3턴(방어력 -10%)을 부여 → 좋은 효과로, 성공률이 300%이기 때문에 면역급 적이 아닌 이상 반드시 방깍이 된다.

- [공격 스킬] 치유의 상처를 가진 아군이 있다면 이 스킬의 피해량이 15% 증가하고 스킬 하나를 뽑음 → 역시 좋은 효과로, 피해량 증가는 다소 심심하지만 스킬을 하나 뽑는게 매우 좋다. 공용 강화는 비용 2 이상에만 부여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 0이나 1의 공격 스킬에 부여하면 효율적이다.

[추천 장비]

기본적으로는 프레셀과 동일하게 공격/치유 동시에 올라가는 장비가 베스트. 여기에 후즈는 추가로 약화 성공 확률을 보정해주는 장비의 효율도 좋은 편이며 독이 담긴 병이 나오면 초대박이다. 라이프 배리어, 사랑의 채찍, 채찍과 당근은 죄다 0코에 치유 채찍도 1코에 쓸 수 있다.

[추천 캐릭터 조합]

시너지가 잘 나는 캐릭터들 위주로 썼음. 다만 플레이어마다 체감하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여기 없는 캐릭터랑 조합한다고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니 참고할 것.

1. 공격군

- 헤인: 헤인 공략에서도 언급했지만 둘이서 소울메이트임. (여기 내용은 헤인 글에도 거의 똑같이 쓰여있을것) 잃은 체력을 참조하는 스킬의 위력을 라이프 배리어로 극대화할 수 있고 또한 동시에 방벽이 생기니까 헤인이 부담없이(?) 자해를 할 수 있고 조금 따끔할거야! 이후 0코 혈폭 등의 콤보도 가능. 헤인의 강화 효과를 후즈 스킬에 부여하면 헤인이 시도때도없이 빈사에 빠지니까 더블 힐이나 0코 힐같은게 쉽게 가능하다.

- 일리야: 다채로운 상태이상을 보유한 후즈는 서리 대미지를 상당히 끌어올려줄 수 있고 다소 무거운 전광폭뢰/낙뢰 시리즈를 비용 감소 후 싸게 쓸 수도 있다. 후즈의 딜링 스킬에 납도시 발동을 넣어두고 서브딜링용으로 쓰기에도 좋다.

- 카론: 파티원의 체력 상황이 위험해지기 쉬운 후즈 운영시에 영혼 향로라는 보험이 든든하다. 또한 후즈는 아군에게 피해를 주는 스킬이 있어 사악한 환영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생명력 좀 빌릴게!로 추가 피해를 입히기도 쉬워진다. 평범한 잠식 스킬들로 덱을 구성한 경우에도 집중 잠식이 단숨에 잠식 3스택을 쌓기 때문에 처벌을 채용했다면 처벌 피해량이 크게 오른다.

2. 방어군

- 리안: 회복게이지를 보호하는데 특화된 리안을 쓰면 회복게이지를 잘 안 채우는 후즈 특성상 어쩌다가 연타를 맞고 회복게이지가 훅 나가버리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줄 수 있다. 후즈 입장에서도 리안이 보호한 대상은 어차피 광역기가 아니면 안 맞으니까 마음껏(?) 라이프 배리어를 때릴 수 있다.

- 미스 체인: 라이프 배리어로 아무리 패도 빈사 면역을 가진 기본기 고정능력을 활용해서 체력을 1로 회복할 수 있다. 살짝 따끔할거야!를 미스 체인한테 때린 다음 추격을 0코로 쓰면서 다른 스킬을 2코 할인해서 떠오는 콤보도 매우 유용하다. 또한 다양한 약화/고통 상태이상으로 무장하고 있고 특히 엔진 버너의 경우 순식간에 화상 3스택을 쌓으며 방어력 -33% 스킬도 있기에 처벌을 기용했을 경우 처벌의 기대 피해량을 매우 높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다.

3. 지원가

- 프레셀: 보통 2힐러는 딜러에게 딜부담이 심해져서 잘 안 하지만 프레셀+후즈는 둘이 합쳐서 딜러 하나 이상의 딜을 뽑기때문에 꽤 괜찮은 조합이다. 비워놓은 회복게이지를 프레셀이 잘 채워줄 수 있으며, 죽이시오!가 5턴이라는 긴 시간동안 유지되는 약화를 걸어줘서 토끼 인형의 활약&찰싹 찰싹!의 사용도 더 쉬워진다. 프레셀은 힐러 하나 더 있겠다 걍 샤필이랑 빠따 집고 샤필 힐 위주로 겜하다가 가끔 고정능력으로 개인힐 봐주면서 다 때려부수는 짓이 가능하다.

[운용법]

클리어 예시. 전설템은 없지만 영웅템 밸류가 미친듯이 좋아서 아무래도 좋았던 판. 메인딜러는 2샤필+빠따를 든 프레셀이다 ㅋㅋㅋ

- 영입 시점

전체 스킬 중 쓸만한 힐 스킬의 비중이 절반이 안 되기 때문에 1,2픽에 넣고 최대한 스킬북을 많이 긁어서 스킬셋을 안정화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3,4픽에 못 쓸건 없지만 아직 후즈에 익숙하지 않으면 1,2픽을 추천함. 다만 레어 스킬의 밸류가 처벌 빼고는 구려서 최초 멤버에 넣는다면 3픽 이내에 레어 스킬에 꽝이 없는 캐릭터를 하나 이상 받는 것이 좋다.

- 추천 레벨과 스탯

프레셀과 마찬가지로 3,4,5레벨 모두 가능하다. 3→4에서 공격력 +2, 4→5레벨에서 치유력 +2를 얻기 때문에 3레벨 이후의 레벨업도 가치가 있는 편. 개인적으로는 4레벨에 놓고 딜스킬을 약간 섞는 세팅을 선호한다. 추천하는 공격력 스탯은 따로 없고, 치유력은 17, 20, 22를 추천. 아래의 치유력 스탯별 치유의 상처 피해량과 회복량 표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 스킬 세팅

후즈 스킬셋은 아마 내 의견이랑 다른 플레이어 의견이랑 견해 차가 좀 클수도 있을거같다. 추천 고정능력은 사랑의 채찍 > 살짝 따끔할거야! > 치유 채찍 순이고 공용 스킬을 고정능력에 박는 것도 괜찮은 생각. 아래의 스킬 장수는 솔로힐 기준이니 참고.

* 사랑의 채찍: 1-2장 → 반드시 하나는 있어야 한다. 두 장째도 떠주면 가져가자. 하나는 고정능력에 박는다.

* 치유 채찍/살짝 따끔할거야!/밀고 당기기: 합해서 1-3장 → 우선순위는 치유 채찍=살짝 따끔할거야!>>밀고 당기기. 사실 나는 살짝 따끔할거야!만 집고 나머지는 안 쓰는 파인데 치유 채찍 안 쓴다고 하면 미친놈 취급받으려나? 여튼 난 욕심쟁이인지라 계수가 낮은 치유 채찍을 안 쓰지만 좋은 스킬이긴 함.

* 라이프 배리어: 1-2장 → 나는 이 스킬을 사랑의 채찍보다도 먼저 집는 편이지만,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도 그런 방식을 추천하지는 않음. 그래도 한 장은 있어야 치유의 상처를 더 맛나게 활용할 수 있으니 하나는 집어주자.

* 채찍과 당근: 0-1장 → 사랑의 채찍 두 장을 가지고 있다면 집을 이유는 없다고 보고, 한 장일때는 하나 정도 집을 수 있겠다. 물론 2번째 사랑의 채찍이 뜨면 덱에서 떼 주자.

* 제압/휘감기: 합해서 0-2장 → 아군의 디버프 수요나 도발 조절 여부 등등 감안해서 집으면 된다. 둘 다 떴다면 개인적으로는 제압을 조금 더 높은 우선순위에 두고 싶다.

* 찰싹 찰싹!/토끼 인형의 활약: 합해서 0-2장 → 해당 스킬을 쓸 여건이 마련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집을 장수가 달라짐.

레어 스킬은 처벌 빼고는 집지 않는 것을 추천.

다음 시간에는 방주의 아이돌, (자칭) 전설의 피닉스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항이나 의견이 있으면 댓글을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