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지매는 제목에 써놨듯이 전 게임물 관리 위원회(게등위의 후신 기관임) 위원장이었던 여명숙이라는 인물임

밑짤부터 여명숙 전 위원장이 단간론파V3의 심의를 거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고 있음

이하는 귀찮은 관계로 글로 남김

"해당 장르 게임에 대해서 여론 공세가 전반적으로 확대될 수도 있고, 이것을 빌미로 심의와 검열의 잣대가 더욱 가혹하게 사회적으로 요구될 수도 있었어요."

"앞전에 나간 게임들까지 전부 뭉뚱그려져서 마치 범죄의 온상인 것처럼 만들어지기에 충분한 상황이었습니다."

"단간론파 1도 출시가 되고, 2도 출시가 되고 절대절망소녀도 출시가 됐어요."

"(그런데) 3가 출시가 안 된다?"

"맞아요. 예. 말이 안 된다는 거 알아요."

"근데 그 상황에서는 말이 됐어요."

"자, 너무너무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렇게 되면 누군가 분노의 화살이 돌아가야 될 곳을 찾기 시작하겠죠?"

"그럼 단간론파부터 시작해서 줄줄이 분쇄기로 갈리는 겁니다."

"방법이 없었어요. 당연히 팬들의 반발이 나오죠."

"단간론파 관련해서 기사 보신 분들 있을 거예요."

"그럼 따지시겠죠?"

"야, 여명숙 이 썅년아. 니네 그 사건이랑 게임이랑 관련 없다고 그랬잖아!"

"이러시겠죠?"

"그럼 제가..."

"아, 예 그렇습니다!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살인사건이 게임과 관련이 있어서 등급 거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말할까요? 그럼?"

"그럼 게임물관리위원회 기관장이 직접 게임과 범죄와의 연관성이 있다고 인정을 하는 건데 그러면 앞선 다른 게임들까지 죄다 작살났을 거예요."

"여론의 무서움이라는 건 흰 것도 검게 바꿀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공청회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저는 여러분께 이런 제 판단의 배경을 설명해드렸을 거예요."

여기까지만 적을 테니 나머지가 궁금한 사람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b5GlNIbT118

링크 참조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