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por

Norvinsk 지역 봉쇄를 집행하는 지역집단군 본부 창고의 보급을 담당하는 준위이다. Contract Wars에서 비밀리에 BEAR의 무기, 탄약, 식품보급을 담당하였다.

(Location: Town)

부족한 정보의 의뢰(Bad rep evidence) – 1.6

잘 지내고 있는 것 같군, 친구. 안으로 들어오게. 자네가 흥미 있어 할 만한 일이 하나 있어. 개 같은것 하나를 찾아와야 하네, 그 다음에 어떻게 할진 나도 잘 모르겠군.

간단히 얘기해주지. 머저리같은 Polikim에서 일하는 감독관 하나가 있었는데, 그 자식이 아주 중요한 문서 하나를 손에 넣었더군. 물론, 자네도 알다시피, 밖에 사람들이 테라그룹(TG)의 증거나 그에 관련된 것을 얻기 위해 총질 해대는건 알고 있지? 그렇게 된 거야. 이 감독관한테서 문서를 빼내려고 했던 사람들이 똑똑히 대처하기 보다 너무 날이 섰던거지. 그 멍청이의 입에서 말이 나오기도 전에 죽여버렸다네. 상상이 되나? 버러지들! 그런 녀석들과 어떻게 사업을 하겠다고 한 건지.

오케이, 요점으로 돌아가보자고. 감독은 서류를 입수한 다음 그걸 어딘가에 숨겨놨다네. 그와 일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네. 한마디로 말하면, 그 감독은 화학공정 창구에서 일했다고 하네. 개 같은…, 보게. 공장부지 어딘가에 그와 그 따까리 자식들이 놀던 곳이 있는 모양이야. 거기서 처먹고, 자고, 틀림없이 계집도 불러서 놀고 그랬겠지. 그 주변 어딘가 숨겨놓은 걸로 알아냈네, 아마 맞을거야. 거기 없다면. 그러면 문서는 아마 못 찾을 것 같군.

-Custom 신골조 2층 컨테이너 숙소에서 보안서류를 찾아 생존하여 탈출한다.

자네에겐 행운이 가득한 것 같군! 보물 같아. 두둑한 보상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네. 그리고 여기 조심스럽게 처리해 준 것에 대한 추가분이네, 그 어떤 돈보다 더한 내 호의이기도 하지.

아이스크림 콘(Ice cream cones) – 1.7

어이 거기. 요즘도 싸우러 돌아다니나? 좋아. 일거리 하나가 있네, 하찮은거야, 진짜. 확실히 자네 능력이면 식은 죽 먹기지, 사업이라고 부르기도 뭣하다네. 그러나 호의로 부탁하네, 말하겠네.

내게 올 소포가 있네. 제재소 뒤편에 있는 벙커에 숨겨져 있어. 헐값에 산 60발들이 탄알집이야. 알잖아, 인기 많은 제품인거. 그래서, 배달하는 놈들이 다른놈들은 가져가지 못하도록 철창에 바깥쪽으로 자물쇠를 걸어놨어. 테라그룹 애들이 전에 그곳에 지나다녔었는데, 그들 중 하나가 열쇠를 복제해서 어딘가에 숨겨놨다고 해. 공장 기숙사 어딘가에 살았었다고 하던데. 그러니 가서 둘러보게. 절반은 자네에게 돌려주지. 사실, 벙커로 가는 게 내키지 않다면 다른곳에서 그냥 찾아오게 – 의뢰가 꽤 급해서 말이야.

-Optional ) Customs 기숙사 220호에서 열쇠를 찾고, Woods ZB-014으로 간다.

-60-round mags 6개를 넘겨준다.

돈으로 우정을 사지 못한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내가 자네에게 빚지고 있는 것 같군.

Postman Pat(스탑모션 애니메이션 이름), Part 1~2 – 1.8

들어와 앉게, 집처럼 여겨도 돼. 전투속에 사는 삶은 어떤가? 몸에 구멍은 더 안 났고? 아주 좋군. 필요하지도 않은 구멍들이야, 안 그래? 나는 살짝 불편한 상황에 놓여 있네. 도와줄 생각 있나?

내 우편책이 죽어버렸어. 믿을만 했는데, 젠장... 항상 거칠게 굴어서 가끔 구제불능이었지. 어쨌든, Theraphist에게 서로 돈이 될 만한 협업 제안이 담긴 편지를 보냈었다네. 특별할건 없지만, 외부인이 어떠한 것도 알면 안돼. 근데 이 고깃덩어리 자식이 사라진 거야. 전해듣기로는 이 우편책이 공장 어딘가에서 퍽치기를 당했다더군. 그런 개 같은 곳은 왜 가는건지 모르겠어, 머저리새끼! 곧바로 향하라고 말했는데 말이지. 좋아, 그의 시체를 찾아, 내가 끄적인것이 거기에 남아있을 수 있겠군. 그리고 기적적으로 그게 있다면, 그걸 박사에게 넘겨주게, 해주겠나?

Theraphist ; 반가워요. Prapor가 당신이 잃어버린 편지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어요. 좋아요. 기다리죠.

-Factory 삼쌍둥이 사일로 남쪽 벙커에서 시체 목 위에서 우편을 찾아 탈출한다음, Theraphist에게 넘겨준다.

이게 바로 증명된 남자가 보여주는 방식이지. 됐네!

Theraphist ; 좋습니다, 고마워요! Prapor가 당신을 책임감 있고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한 추천을 의심할 필요가 없군요.

은행 창구 털기(Shaking up teller) - 1.9

백전용사를 맞이하라! 하하. 흥미로운 정보가 최근에 들어왔네. 많이 뛰지 않아도 확실하게 이득을 볼 수 있는 냄새가 난 단 말이야. 준비됐나?

들어보게. 공장 기숙사에 살던 상점 주인에 대한 재밌는 얘기가 있네. 그리고, 보통 그렇듯이, 현찰을 좀 꿍쳐놓았다더군. 214호에 살았다고 해. 하지만 여기가 중요한 게 아냐. 그곳에 뭐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네가 신경 쓸 정도로 가치있는 물건은 없을거야. 그는 214호만 언급했었지만, 내가 뭔가를 좀 더 찾아냈네: 같은 기숙사동에, 그자 소유의 방이 하나 더 있다는 거야, 203호인데 그걸 언급하지 않았다는 건 그곳이 그의 창고로 쓰였던 곳이라는 거지. 그 말은 그곳이 확실히 가치있는 곳이라는거야. 그의 심부름꾼들도 꽤 사라진 걸로 보여. 더해서, 그는 차고도 하나 가지고 있어. 번호는 모르지만, 확실한 건 두자릿 수라는거야 – 내가 100으로 시작하는 창고주인들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엔 그의 이름이 없거든.

-Optional) 작은창고 88번 차고에서 214호 차 키를 입수한다. 214호 빨간 머그 안에 203호 열쇠가 있다.

-203호에서 은행가방을 입수한다.

정말 인상적이군! 거의 핵폭탄급 가방이야! 그가 이걸 끄집어 내기 위해 사람을 더 고용하지 않은것도 놀랍진 않군.

영어 연습 겸 해서, 프라퍼 퀘스트 번역해봤어. 읽어보다보니 지난 퀘스트 왜 글로 가라고 했는지 다 이해 되더라. 번역하면서 나름 재미있었음.

번역 이상한거 태클 환영임. 어투나 단어선택도 이상하면 태클 환영. 직역했을때 우리말로 어색하면 살짝 말을 풀어서 쓴 것도 많다.

퀘스트 원문 출처 - EFT 위키 퀘스트 섹션

>Debut - 1.1 ~ BP Depot - 1.5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ft&no=211657&page=1